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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D-99] 예비교사들에게
번호 : 34 | 작성자 : 운영자 | 조회 : 2232 | 작성일 : 2020/08/14 15:08:59
쌤들 안녕?^^  
어제가 D-100일이었지요?  
응시하고자 하는 지역의 선발예정인원이   
조금 아쉬웠을거라 봅니다   
하지만 티오가 더 늘었다고  
열심히 안하실것도 아니자나요?^^  
지금까지 잘해왔으니까  
조금 더 힘을 내시면 좋겠네요  
  
저는 드론답사마무리하고  
이제 집에 가려고 합니다  
고작 닷새인데 많이 힘드네요  
  
아침에 오정세라는 배우의   
수상소감이 참 감동이었네요  
열심히 사는 보통사람을 위로하는   
수상소감이더군요  
  
세상은 참 불공평하다는...  
실패하는 이유가 내 노력이 부족해서가 아니고  
성공하는 것도 내가 반드시 잘해서 만도 아니고  
  
저도 공감합니다  
죽을힘을 다했는데도  
만족할만한 성과가 나오지 않았을 때도 있었구요  
  
그래서 접어버릴까 하고 있는데, 뒤늦게 예상하지 못했던 '보상'이 찾아온 적도 있었습니다  
  
후배들에게도 똑같이 말합니다  
네 노력이 부족해서 그런거 절대 아니라고...  
  
저는 젊은 친구들에게  
노력이 부족하다고 말하는 선배야말로  
꼰대라고 생각합니다  
운이 좋아서 성공한 부분은 전혀 생각지 못하고  
순수하게 본인의 노력만이라는 착각!  
  
쌤들이 힘든건 여러분 잘못 아니에요   
ㅡㅡ일단 꼰대 아님  
  
하지만  
시험공부에서만큼은  
살짝 꼰대같은 소리를 할까 합니다  
  
지필고사 형태의 시험은   
그래도 평균적인 노력에   
가장 근접한 결과들이 나오기때문입니다  
  
평가자에 대한 신뢰문제도 발생하지 않고,   
예외적인 변수도 거의 생기지 않으니까요   
  
내년 2월에는 쌤들이 합격하지 못한 동료나 후배들을 위로할 수 있는 사람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나는 노력에 비해 항상 결과가 아쉽게 나오는 스타일이었어. 그래서 포기할까라는 생각도 했지만, 오기가 생기더라구...  
정말 몇 배의 노력을 해봤어  
그랬더니 그만큼의 결과는 아니지만 적어도 실패는 안하더라구, 합격에는 지장이 없을만큼은 나왔으니까...  
재능이 뛰어난 애들도 물론 있지. 그런데 걔들보다 더 많이 노력하면 최소한 지지는 않는 법이더라... 세상은 불공평하지만, 그래도 노력으로 어느정도 커버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는 것 같아..."  
  
제 생각이기도 합니다.  
여러분의 행운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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