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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2020년] 독하게 마음먹기
번호 : 761 | 작성자 : 운영자 | 조회 : 3148 | 작성일 : 2020/12/17 20:00:04
                

[20209급 지방직 일반행정직]

독하게 마음먹기

 

*

본인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공직자가 되기 직전 나의 직업은?]]

대학생. 23살에 휴학을 하고 겨울에 공시 준비를 시작했다. 학교를 졸업하고 준비를 시작할 까, 아니면 휴학하고 준비할까 고민이 많았는데, 나는 2년 안에 무조건 합격해서 나가겠다는 생각으로 휴학을 하고 준비하는 길로 택했다.

 

[[박문각 공무원 온라인 선택 이유]]

정보 수집은 거의 하지 않았고, 그냥 인터넷에 공무원 학원이라고 검색하고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여기저기 비교를 해 보니 가격도 굉장히 저렴하고 올패스도 복잡하게 이것저것 많지 않았습니다. 또 이유진/선우빈 선생님 수업 오티를 들어보았는데, 신뢰가 갔습니다. 이 선생님들이 하라는 대로 하면 되겠다 라는 생각으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학습기간 및 방법]]

기간: 18개월 (2018. 11. 01. ~ 2020. 07. 11.)

학습 방법: 초반에는 강의를 듣는 비중이 개인 공부 시간보다 많았다. 7:3 정도로 강의를 들었다. 다른 과목보다 한국사 강의는 듣고 복습을 꼼꼼하게 했다. 강의 듣고 3일 정도 후에 기억이 사라져갈 때쯤 책을 보고 적으면서 암기했다. 이해는 강의를 2~3번 봐야 제대로 된다. 한 번에 모든 내용을 이해할 수는 없었고, 회독을 늘리면서 이해의 범위를 넓혀갔다. 암기는 각자 나름의 방법을 찾아야한다. 나는 쓰면서 외우는 편이어서 이면지 활용을 많이 했다. 팔이 매우 아프지만 ‘1년만 참고 하자라는 생각으로 계속 썼다.

 

[[공무원 시험 준비 시 어려웠던 점]]

국어 과목에서 슬럼프가 한 번 온 적이 있다. 초시 때 국가직/지방직 국어 95점을 맞고, 나머지 과목 점수를 바닥을 쳤어서 국어에 나름 자신이 있었다. 그런데 재시 준비를 하면서, 다른 과목의 점수는 쭉쭉 오르는데, 국어 점수는 이상하게 떨어지고 있었다. 그때 자신감을 좀 잃었었다. 선생님께 카페를 통해서 상담을 하고 나니, 내가 국어 공부를 소홀히 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국어는 잘 하는 과목이라고 생각하고, 다른 과목 공부에만 너무 치중하다 보니 국어 문제 푸는 법을 잊었던 것이다. 그때부터 국어 공부 시간을 늘렸다. 공시는 모든 과목에 점수가 잘 나와야 하기 때문에, 공부 시간 배분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생활관리법]]

아침에 6시반에 일어나서 씻고 준비를 마쳤다. 현장 강의와 같은 시간에 영어 하프 수업을 듣는 것으로 공부를 시작했다. 독서실에서 공부를 했는데, 강의를 듣다가 졸리면 무조건 서서 들었다. 개인 공부도 마찬가지로 졸리면 서서 공부했다. 재시 초반 6개월은 헬스장을 다니면서 체력 관리를 하고, 이후에는 자주 걸으려고 노력했다. 공부는 보통 밤 10시 반까지 했었는데, 시험 직전에는 9시까지 하고 컨디션 조절을 했다.

 

[[나만의 합격 비법 및 성적관리 노하우]]

모의고사 수업을 들을 때는, 강의가 끝나면 그 주 주말에 해설지 완독은 꼭 했습니다, 기본서 발췌독 등으로 공부를 했습니다. 이외에도 모의고사 시즌에는 해야할 게 많았습니다. 7월부터 있었던 무료 특강들을 다시 들어보고, 풀어놓고 쌓아두었던 문제들도 다시 한번 훑어봤습니다.

시험 직전 일주일에는 그동안 모아뒀던 모의고사 문제와 해설지를 같이 옆에 두고 쭉 훑어봤습니다. 기본서에서 내가 약했던 부분들이나 요즘 출제비중이 높아진 파트들도 찾아 읽었습니다. 슬럼프가 오게 되면 속으로 되뇌었던 말이 있습니다. ‘모두의 시련은 시련이 아니다.’ 이유진 선생님께서 수업시간에 자주 말씀하신 건데, 저한테는 도움이 되어서 자주 생각했습니다.

 

[[응원 메시지]] 

선생님들께서 하시는 말씀들은 다 도움이 되고, 하라는 대로만 따라하시면 중간 이상은 간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하라는 대로만 하는 게 쉽지 않지만, 공시를 시작한 이상 어쩔 수 없는 숙제입니다코로나 때문에 몸도 마음도 올해 너무 고생이었지만, 유진쌤이 늘 말씀하시는 것처럼 '모두에게 불행은 불행이 아니다'라는 마음으로 꾹 참고 버텼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고생은 좋은 성적을 받으면 싹 없어지게 되더군요. 이번 시험을 통해서 느낀 건 정말 공시는 열심히 한 만큼 나옵니다. 본인을 믿고 꿋꿋하게 버티면 이 다음에 있을 기회에는 좋은 결과가 있을 겁니다.

 

필기 시험 합격 노하우

 

[[과목별 학습 방법]]

국어

국어 커리: 초시 때는 문법의 단권화 우월시리즈, 독해 알고리즘 기출코드 예상코드 모의고사/ 재시 때는 기출코드를 제외하고 같은 커리로 진행했습니다.

재시 7,8AI확인학습을 들으면서 문법 복습을 했고, 수업시간에 내주시는 숙제 말고는 국어에 많은 비중을 두지 않았습니다.

9,10월에는 문법의 단권화와 우월시리즈를 병행해서 들었습니다.. 어휘한자는 이때부터 시험직전까지 조금씩 봤습니다. 한자성어-한자어-관용어-고유어 순서로 중요도를 놓고 봤고 사실 순화어는 거의 안 봤습니다. 국어 어휘, 한자는 밥 먹는 시간을 활용해서 외웠습니다.

11,12월 기출코드는 초시 때 들었던 수업이기 때문에 생략하고 아침특강과 별밤만 들었습니다. 제 기억에 아침특강은 독해플러스였던 거 같은데, 수업 하루 또는 이틀 전에 문제를 풀고, 수업을 듣고 나면 해설지에 있는 문학 해제를 읽었습니다. 별밤은 수업시간에 다음 수업 때 무슨 내용을 할 지 미리 말씀해주셔서, 미리 조금 예습하고 수업을 들었습니다.

1,2월부터 제대로 커리를 타서 예상코드 수업을 들었는데, 수업이 끝나면 옆에 있는 해설 정독은 꼭 했습니다. 내가 맞힌 문제여도 틀린 방법으로 풀었을 수도 있고, 놓친 부분들이 있을 수도 있기에 문법 관련해서는 해설지 읽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나중에 모고 시즌에는 예상코드에서 틀렸던 문제들을 다시 한번 풀어보고 복습도 했습니다.

3-6월 모의고사에 대해서는 딱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대로만 하면 됩니다. 강의 끝나면 그 주 주말에 해설지 완독 후 주중에 워크북, 기본서 발췌독 등으로 공부를 했습니다. 이외에도 모의고사 시즌에는 해야할 게 많았습니다. 7월부터 있었던 무료 특강들을 다시 들어보고, 풀어놓고 쌓아 두었던 문제들도 다시 한번 훑어봤습니다. 특히 무료특강(어문규정, 모두의약점, 고전시가, 고전문법 등등)은 최소 2달에 한 번씩은 다시 봤었고, 어문규정의 날개와 모두의약점은 시험 직전에는 일주일에 한번씩 봤습니다.

시험 직전 일주일에는 그동안 모아뒀던 모의고사 문제와 해설지를 같이 옆에 두고 쭉 훑어봤습니다. 기본서에서 내가 약했던 부분들이나 요즘 출제비중이 높아진 화법용어들도 찾아 읽었습니다. 문학을 다 보고 갈 시간이 없으시다면 고전문학만은 꼭 한 번 더 읽고 들어가는 게 좋습니다.

영어

영어는 선생님 수업 커리를 따라갔습니다.

영어는 매일매일 하프를 하면서 손에서 놓지 않았습니다. 7월부터 6월까지 쭉 단과수업 커리를 탔지만, 하프만큼 중요한 건 없는 것 같습니다. 아침에 문제푸는 습관을 들이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도 들였습니다.

어휘 교재인 동의어노트는 20회독은 넘게 했던 거 같고, 영숙어노트도 10회독은 한 것 같습니다. 영어는 사실 기출 풀이보단 어휘 암기 무한반복하고, 독해 문제를 많이 풀어보고, 문법 포인트를 찾는 연습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영어는 몇 월에는 어떤 거 몇 월에는 어떤 거 이렇게 나누지 않고, 늘 하던 대로 바꾸지 않고 쭉 진행했습니다.

시험 직전에는 동의어보단 영숙어 위주로 공부했고, 암기했던 문법공식들도 한번씩 훑어봤습니다. 다른 과목에 비해서 영어는 시험 직전이라고 크게 바꾸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냥 하던 대로!

, 어느 선생님 수업을 들으시든, 하프는 꼭꼭꼭!! 하셨으면 합니다. 매일 새벽에 일어나서 문제를 풀고 수업을 듣는 다는 게 힘들겠지만, 전 하프 덕분에 하루 공부시간 12~13시간씩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한국사

한국사는 선우빈 선생님 수업을 들었습니다.

사실 저한테 한국사는 영어보다 부담스러운 과목이었습니다. 그 쉽다는 한능검도 반타작도 못하고 광탈..... 초반에 가장 힘들었던 과목이 한국사였던 것 같습니다. 저처럼 한국사에 부담이 많은 분들은 요약 수업보다는 올인원같은 기본이론 수업을 2-3회 들으시는 걸 추천합니다. 저도 3번쯤 들으니까 그제서야 역사의 흐름이 보이고 외워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한국사는 저어얼대 기출만 풀어서는 안됩니다! 제가 초시 때 급한 마음에 기본서는 잘 보지 않고 기출문제만 풀었다가 70점도 못 넘겼습니다. 한국사는 흐름이해와 암기가 가장 중요합니다.

재시 때 제대로 기본서를 보자는 마음으로 7-9월 올인원 수업을 듣고 복습을 매우 철저하게 했습니다. 거의 강의시간=복습시간이 되도록...ㅎㅎ 외우기 어려웠던 부분들도 따로 표시해서 계속 적으면서 외웠습니다.

10월에는 인강으로 연결고리를 들으면서 또 무한 깜지.... 공무원 한국사는 암기가 답입니다.

11-12월에는 기출족보와 간추린 수업을 같이 병행했는데, 이때 진짜 토나올 뻔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이 두 수업 같이 병행한 게 한국사 점수 급상승의 토대였던 것 같습니다.

1-2월에는 단원별 문제 수업을 들었는데, 이때도 연결고리 강의는 무조건 병행했습니다. 7월부터 계속 외워왔던 것들이 하나둘씩 보이기 시작하니까 기분좋게 수업을 들었습니다.

3-6월 모의고사 시즌에는 복습을 정말 철저히 했습니다. 해설강의 때 선생님께서 중요하다고 강조하시거나, 따로 공부하라고 집어주신 부분들을 포함해서 틀렸든 맞았든 모든 문제를 다시 보고, 관련된 내용과 사료를 발췌독했습니다. 남는 시간에는 연결고리를 다시 보거나 간추린을 다시 보는 등 요약서를 쭉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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