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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전라북도 지방공무원 응시현황 발표
- 작성일
-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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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39
[ 고시기획 고영미 기자 ] 전라북도는 지난 1일 필기시험이 치러진 2021년도 제2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응시현황을 발표했다.
올해 총 106명 선발예정에 접수인원 2천165명 중 1천604명이 응시해 74%의 평균 응시율을 나타냈다.
실질 경쟁률은 15.1대 1로 앞서 발표된 경쟁률 20.4대 1보다 줄었다.
가장 높은 평균 응시율 90%를 기록한 속기는 1명 선발에 22명이 출원했다. 필기시험에는 20명이 응시해 실질 경쟁률은 20대 1로 나타났다.
그 뒤를 이어 치과위생사가 선발예정인원 4명에 접수인원 117명 중 100명이 시험을 치러 평균 응시율 85.4%를 기록했다. 임용기관별 응시율을 살펴보면 ▲김제시 82.5% ▲진안군 95.1% ▲장수군 69.2%이다.
반면 60% 가장 낮은 평균 응시율을 기록한 환경9급의 폐기물은 1명 선발에 10명이 몰려 이 중 6명이 필기시험을 치렀다.
이어 제2회 전라북도 지방직 9급 공무원 직렬별 평균 응시율은 ▲임상심리사 68.7% ▲일반기계 71.4% ▲일반전기 60.7% ▲선박항해 76.4% ▲선발기관 81.8% ▲임상병리사 80.6% ▲방사선사 77.6% ▲작업치료사 76% ▲일반환경 78.5% ▲수질 67.3% ▲폐기물 60% ▲통신기술 80.5% ▲조리 81.4% ▲운전 70.8% ▲운전(보훈청추천) 83.3% ▲굴삭기 76.3% ▲로다 62.9% 등으로 나타났다.
참고로 오는 17일 필기시험 합격자 명단이 발표되며 향후 제2회 전라북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일정을 살펴보면 ▲면접시험 5월24~25일 ▲최종 합격자 발표 5월27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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