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습방법]목표점수별 공략법
- 2022-03-25
교수님 저는 Psat the 언어논리 기본과정책으로 공부중이고 건축직을 준비중인 학생입니다.
건축직의 점수대가 기술직군중에서도 낮은편인데 제가 올해 학교휴학하고 준비를 시작해서 전공과 기사실기 때문에 시간이 넉넉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고득점에 필요한 단원들은 후순위로 두고 공부하려고 하는데 참, 거짓과 강화, 약화파트를 넘어가도 되는지 질문드립니다.
추가적으로 60점대가 목표인데 언어논리파트에서는 몇점정도 가져가는 것이 이상적인지 궁금합니다.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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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5
안녕하세요, THE 언어논리 김현정입니다.
먼저 실기와 전공 준비로 바쁜 와중이시겠지만 최선을 다해 준비하셔서 그 결실이 소중하게 잘 맺어지기를 마음 속 깊이 응원합니다.
그럼 <22년 PSAT 시험대비 THE 언어논리 기본과정> 교재로 공부하고 계시리라는 전제 하에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21년 시험대비 교재는 1년 전 강의 교재로서 가장 중요한 21년 7급공채 PSAT 기출문제의 경향이 반영이 되지 않은 교재이기에 부족한 점이 있다는 점도 아울러 말씀드립니다.)
먼저 목표 점수는 무엇을 기준으로 두느냐에 따라서 매우 다양한 답변이 나올 수 있지만 21년 7급공채 건축직의 PSAT 합격선이 41.33점이었고, 개인목표 PSAT 점수가 60점대임을 감안해 볼 때, 언어논리 목표점수는 대략적으로 50점에서 55점 정도가 어떨까 추산해 봅니다. 이는 21년 PSAT 언어논리영역이 타 영역에 비해 어려웠다는 세간의 평가를 단순하게 반영한 추측에 불과합니다.
그렇다면 다음으로 과연 참거짓유형과 강화약화유형을 넘어간 채로 50점에서 55점 정도가 획득 가능한 점수인지가 궁금하실 것 같습니다. 대략적으로 21년 기출 25문제 기준 참거짓유형은 3~5문제이고 강화약화유형은 3~4문제이며, 20년 모의평가 기준 참거짓유형은 3~4문제이고 강화약화유형은 2~3문제이므로, 두 유형 합계 문항수는 총 5~9문제로 그 합계 배점은 20~36점이 되겠네요. 그렇다면 나머지 유형으로 획득 가능한 배점은 64~80점이 될 수 있고 이를 다시 70%라는 매우 높은 정답률로 풀이했다고 가정해 볼 때 45~56점 정도가 예상 득점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시간이 넉넉하지 않다는 점을 감안해 볼 때 나쁘지 않은 전략입니다만, 조금 더 안전한 전략으로 (참거짓유형보다는 공부하시기에 훨씬 수월한) 강화약화유형을 공부하시는 것은 어떨까 하는 당부를 조심스레 드려보고도 싶습니다. 게다가 어느 정도 학습량이 충족된 후 (늦어도 4월말 정도) 21년 기출문제를 한번 풀어보시고 획득한 점수를 바탕으로 다시 한 번 문의를 주시는 것도 어떨까 싶기도 하네요.^^
그럼 이상으로 궁금하셨던 질문에 대한 도움이 되는 답변이었으면 하고요. 항상 마음 속 깊이 여러분들을 응원합니다.^^
언니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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