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글을 쓰기위해 컴퓨터를 켜기까지 고민고민 하다 이렇게 글을 씁니다.  
올해 타사에서(ㅇ사) 인강으로 공부하다 유튜브의 알고리즘에 의해 처음 이영섭교수님을 알게되었습니다. 그것도 시험보기 한달반전에요 ~ ㅠ 조금 일찍 알았더라면 1차는 합격했을수도 있었겠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착각일지도 ㅎ) 
시험떨어지고 학원선택이 중요하다는걸 32회 1차 시험 떨어지고 깨달았습니다. ㅅㄱㅅ 씨의 이미지가 너무 좋아 
고민없이 선택했던 ㅇ사 ㅠ 방대하게 공부를 너무 시켜서 마지막까지 우왕좌왕 했습니다. 
 
저는 현재5살 아이를 키우고 있고 일본에서 인강으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요번에 코로나로 인해 아이와 같이 힘들게 입국했는데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아서 많이 속상했었습니다. 
한창 엄마의 손길이 많이 가는 나이대이고 살림과 육아 때문에 하루에 공부할 시간이 많지 않습니다. 
제가 앞으로 어떤 플랜으로 공부해 나가야 되는지 많이 고민이 됩니다. 이거 쓸시간있으면 강의를 하나 
더 듣지 하는 생각도 있었지만, 교수님께 앞으로 학습방향에 대해 질문하는게 합격으로 가는 지름길일 
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재 공법만 완강을 하고 나머지는 듣다말다 하고 있습니다.ㅠ 
 
질문입니다. (시간이 넉넉하면 박문각 커리에 따라가는게 맞지만 시간이 턱없이 부족한 관계로 질문드리는점 양해 바랍니다.) 
1. 모의고사사는 꼭 봐야하나요? 
2. 1~2월까지는 민,개,공을 우선으로 공부해야 하나요? 
3. 기출특강은 꼭 들어야 하나요? 
(제가 한국에 도착해서 시험보기 2주전에 교수님의 100선을 단과로 들었었는데 너무너무 훌륭한 자료였어서 
여쭤봅니다. 그것만 꼼꼼이 암기했었어도 라는 뒤늦은 후회가 밀려옵니다.) 
4. 동차로 해야겠지요? (사실 33회도 1차만 준비할려고 했는데 김덕수 교수님 말씀에 용기를 얻어 동차로 
도전할까 합니다.) 
요번 32회1차 공인중개사 시험지를 받고 문제를 풀었을때 학개론이 쉽게 나왔다는걸 알겠는데 저의 
부족했던 암기탓으로 폭망했습니다. 
내년33회 시험에 꼭 합격해서 아이한테 집중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맘편이 다리쭉~뻗고 자고 싶네요! 
도와주세요! 교수님~~ 
답변은 미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