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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25회 법무사 합격수기 (퇴사후 합격, 강00님)_박문각 1+2차 올패스 인강 수강
No : 70        작성자 :   운영자       작성일 : 2020/01/14 15:45:42     조회 : 2762  

수업 시간의 강의가 기본서이다.”

 

1. 수험생활의 시작

직장생활을 하던 중 고민에 고민을 거듭한 끝에 20178월 법무사시험에 도전하기 위해 다니던 직장에서 퇴직하고 그 해 9월에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과거 20여 년 전 법무사시험에 도전하였으나 경제적 여건 등으로 쉽게 포기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과연 내가 잘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이 컸습니다. 그러나 어렵게 결정을 하고 퇴사한 만큼 2~3년간은 정말 전력을 다해 후회 없이 나 자신을 합격을 위에 쏟아버리고 불합격 시 미련 없이 수험생활을 접기로 하였습니다.

 

2. 수험생활의 과정

저는 공부를 시작하면서 공부의 리듬이 깨지지 않도록 생활을 단순화하였습니다.

아는 지인들과의 술자리나 개별 만남을 자제하였고, 생활공간을 집, 독서실로 하면서 별도로 휴식일을 잡지 않고 토요일이나 일요일 반나절 휴식을 취하였으며 이 경우도 공부의 흐름을 깨지 않기 위해 다른 일에 될 수 있으면 몰입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학원 수강을 서울법학원(에듀스파 박문각) 1, 2차 각 올패스 인터넷 강의로 선택하였습니다.

 

하루 공부시간은 인강을 5시간 이내로 수강(법학원 강의 1일 기준), 전날 강의 복습은 1시간에서 2시간, 나머지 5시간 내지 7시간은 그날 배운 것을 복습하였고 이렇게 해서 진도가 밀리면 일요일에 보충하였으며 잠은 6시간 정도 잤고, 아침, 점심, 저녁 시간외에 남은 1~2시간은 완충 조절을 하였습니다.

 

공부 중간중간 진도가 밀리거나 또 학원 출석수업보다 수강시간(서울법학원의 하루 강의시간 3시간에서 4시간)이 더 늘어나 그날 하루 복습 시간이 부족한 경우도 있었으나 될 수 있으면 수강시간을 타이머(실강의 시간 기준)로 맞춰 조절하였습니다.

 

그리고 다른 수험생도 그렇겠지만 복습도 욕심을 내지 않고 시험과 관련 없는 논점은 배제하고 그날 배운 것에 최대한 맞춰 복습을 하였습니다.

정말이지 공부의 양을 조절한다는 건 수험기간 내내 엄청 힘들었습니다. 그 이유는 이해의 범위를 넓히기 위해 학원 교재 외에 다른 기본서 등을 공부하거나 판례와 이론을 더 깊게 파고들어 학문적 논리의 체계를 세우고 싶은 유혹, 한편으론 수업시간에 배운 것만 가지고 합격이 가능할까 하는 불안감 등이 있었으나(개인적으로 기본서 회독수에 기준을 두지 않음), 저는 시험은 수업시간에 교수님이 가르쳐준 범위에서 대부분 출제된다는 믿음으로 공부량을 조절하였고, 또 수업시간의 강의가 기본서요 나침판이다라는 믿음으로 그날그날 복습에 충실하였습니다. 사실 저의 능력으로는 수업시간에 배운 것을 그날그날 따라가기도 바빴습니다.

그리고 그날 복습한 것은 다음날 또는 그다음 날에 1~2시간 안에 정리하려 하였으며, 며칠 후에 기억이 흐릿하다 하여 다시 붙들고 시름하지는 않으려 했습니다. , 정말 불안하면 30분 안에 노트필기나 교재 등으로 그날 강의를 떠올리면서 눈으로 읽으며 확인하는 수준이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반복된 강의 순환과정에서 복습을 진행하였습니다.

 

(1) 20181차 시험

1차의 경우 시간이 부족하여 인터넷 강의(집중강의과정)를 다 듣지는 못했으나 마지막은 문제풀이로 정리하였습니다.(민사집행법은 기본강의 듣고, 집중강의 및 문제풀이는 선택적으로 병행/ 부동산등기법은 집중강의, 문제풀이 강의 수강)

기본강의 복습은 학원 교재, 수업시간에 배부된 프린터, 노트필기를 활용하였고, 문제풀이 순환 과정에서는 문제집의 해설 부분은 강의시간에 체크한 부분만 확인하며 학원 교재와 노트필기를 활용하였습니다.

 

1차 시험은 역대 가장 어려웠다는 평가가 있었고 저도 채점 결과 예상했던 점수에 훨씬못미치는 점수를 얻어 발표 기간 내내 마음을 졸여야 했습니다.

결국은 1차 시험에 가까스로 합격을 하였지만, 아쉬운 점은 1차 시험 후 혹 떨어져도 내년에 동차 준비라는 마음으로 2차 시험일까지 동차 수강에 매진하여야 했으나 1차 발표까지 불안한 마음으로 집중하지 못했고 결국 1차 합격 후에도 2차 준비에 많은 차질을 빚었습니다.

 

(2) 20192차 시험

20187, 82차 준비에 매진하지 못했다는 후회를 뒤로하고 10월부터 시작되는 예비 강의를 시작으로 201992차 시험일까지 또 전념하였습니다.

기본서와 서브노트를 병행하면서 주요 논점과 요건들은 암기하고, 수업시간에 배운 것을 토대로 복습을 진행하며 이해하였습니다.

 

그러나 1순환이 끝나기까지 민사소송법, 형법, 민법 등 과목이 생각보다 정리가 잘되지 않아 이렇게 해서 시험에 붙을 수 있을까하는 불안과 초조함에 공부리듬이 깨지기도 했고, 2순환 때는 모의고사 점수가 저조하여 좌절감이 많이 들었지만 그래도 시험일까지 암기할 것은 암기하고 이해할 것은 이해하면서 각 과목의 전체적인 이해와 논점 등을 서브노트와 기본서로 병행하면서 정리하였습니다.

 

1차와 마찬가지 패턴으로 답안 작성을 비롯하여 복습을 하루도 거르지 않고 꾸준히 하려고 하였고 또 잊어버린 것은 다음 순환 때 되살리고 또 다음 순환 때 복습하고 그리고 3순환 인 20197월부터는 현상태의 나의 실력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기존에 배운 것을 토대로 미흡한 부분을 보충하고 다듬는 시간을 가져 전 과목을 순차적으로 2,3일 주기로 반복 암기하였습니다.(답안 작성의 뼈대는 서브노트와 수업 중 모의고사 문제를 활용하여 중요 논점을 암기하며 뼈대를 갖춰 나갔고 중요 논점의 살은 강의 교재에 형광펜으로 표시하고 가필한 부분을 중심으로 활용하였습니다)

 

2차 수험기간 중 20193월부터 6월까지의 기간이 개인적(정신적, 육체적)으로 힘들었습니다. 정말이지 넘어야 할 상대는 지치지 않았는데 난 초조하고 지쳐서 아 이렇게 해서 자포자기도 가능하겠구나하는 생각도 들기도 했지만 강의 프로그램을 따라가며 초심을 지키려 노력했습니다.

 

3. 마무리

시험 후 2차 시험 출제가 예년에 비해 평이했다는 평가(, 민법의 가등기담보 문제(50)는 전혀 예상하지 못해 시험 첫날 초반부터 기세를 꺾기 충분했습니다)와 또 각 과목당 답안 작성에 실수 내지 아쉬운 점이 있어서 발표일까지 마음을 졸였으나, 결과는 생각보다 좋은 점수로 합격을 하였습니다.

 

! 이제 수험생활이 끝나는구나 하는 생각이 오랜 기간 타지에 있다 고향으로 돌아가는 느낌이랄까........

 

끝으로 제가 공부하기로 결정하고 또 그렇게 시작한 수험생활 동안 저의 편이 돼주고 저를 믿고 배려해준 아내에게 미안한 마음과 깊은 고마움을 전합니다. 부모님과 형제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합니다.

또 직접 출석하여 대면하지는 못했지만 합격까지 이끌어 주신 서울법학원 교수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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