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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29회 감정평가사 합격수기 (강동원)_3년차 합격
No : 61        작성자 :   운영자       작성일 : 2018/10/09 14:27:19     조회 : 4989  

안녕하세요. 이번에 3년차로 운좋게 합격하게된 합격생 강동원이라고 합니다.


우선 합격수기를 쓰기에 앞서 이번에 아깝게 떨어진 분들에게 위로의 말씀전합니다.

저도 작년에 2년차 불합격을 맛보고 정말 고통스러웠습니다.


2년차 - (실무 : 55 // 이론 : 41.5 // 법규 : 32)

3년차 - (실무 : 53 // 이론 : 40.5 // 법규 : 52.5)


친한친구를 붙잡고 평가사 공부 그만둔다고 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만 부디 잘 이겨내시고 합격이라는 영광을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각 과목별로 2년차와 3년차때 어떻게 다르게 했는지 위주로 작성해보겠습니다.

 

 1. 실무

(1)2년차

-유도은 평가사님 기본강의 + 1000점 + 종합문제 + 기출문제

-한림법학원 GS 1기 ~ 4기

 

 2016년 3월부터 1차 합격후 1기 스터디 전까지 유도은 평가사님의 S+기본강의 + 1000점 문제풀이 + 종합문제 + 기출문제 강의를 수강하였습니다. 나름 강의를 듣고 열심히 복습했지만 모든 수험생분들이 그렇듯 실무를 처음 접해본 저로써는 정말 따라가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반복 숙달'과정을 통하여 어느정도 훈련이 되니 실무가 안정적으로 잡혔습니다만 실무의 보상부분은 복습을 거의 소홀히하여...(기본강의를 들었으나 앞부분 복습하고 문제풀이 하느라 깊게 못봤습니다) 힘들어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고민 중 지인이 한림법학원의 윤수연 평가사님의 보상 단과를 수강한다고 하여 같이 들으러 갔습니다. 유도은 평가사님의 기본강의를 한번 수강한 상태에서 윤수연 평가사님의 보상 단과 강의를 들으니 확실히 이해가 빠르게 되더군요.

이때가 1기스터디 개강 직전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스터디를 어디로 가야할지 고민 중 윤수연 평가사님과의 인연으로 한림법학원에 등록했습니다.


2년차시절에는 공부범위를 늘리지 않고, 유도은 평사사님의 교재 (S+기본서 // 1000점 // 종합 // 기출) 과 윤수연평가사님의 스터디 문제만 무한 반복해서 봤고, 다른 팀장님들의 스터디 문제는 일체 풀어보지 않았습니다. 물론 양을 늘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여러팀장님들의 문제를 풀다보면 논리가 흔들릴수 있는 위험이 있기 때문에 하나의 문제를 여러번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2년차 스터디 기간중에도 실무 점수는 꾸준히 잘 나왔던걸로 기억합니다.


(2)3년차

-서울법학원 GS 3기 ~ 4기 ( 영상반 )

-유도은 평가사님 2017년도 GS 1기 ~ 4기

-유도은 평가사님 2018년도 GS 1기 ~ 2기

 대학교 복학 후 불합격 통보를 받고, 10월달에 신촌에서 스터디를 꾸렸습니다. 당시 스터디원 모두 신촌근처에 거주하였기 때문에 신촌 대학교에서 매주 3일씩 실이법 스터디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때, 스터디 문제는 유도은 평가사님의 작년 스터디문제들과 기출문제를 풀고 리뷰를 하는 형식으로 했는데요. 제가 2년차때와 공부방법에 있어 가장 달랐던점은 제가 틀리거나 몰랐던 논점을 모두 기본서에 단권화 했던 것입니다. ( 이건 실무 이론 법규 모두 마찬가지 였습니다 ) 그리고 시험전날 실무/이론/법규 모두 하루만에 모든 논점을 볼 수 있는 기본서를 만들어보자! 라는 목표로 공부했습니다.

 




 2. 이론

 

(1)2년차

-이충길 평가사님 S+기본강의

-지오평가사님 GS 단과 2기 ~ 4기 // 지오평가사님 실무기준해설 특강

-황운선 평가사님 한림법학원 GS 1기 ~ 4기

 

 2년차 시절 이론때문에 고민이 많았던걸로 기억합니다. 이충길 평가사님의 쉬운 설명으로 기본강의 수강시 무난(?)했으나, 막상 답안지에 그 이론을 현출할려고 하니 막막했습니다. 그리고 이때는 수험시간의 대부분이 실무공부에 치우쳐 있다보니 이론 기본강의를 듣고 복습을 한두번 하고 이론공부를 따로 하지 않았습니다. 때문에 한림법학원 GS를 시작하고 이론 답안지를 거의 채우지 못하고 1번만 풀고 제출했습니다.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 합격의 법학원에 지오평가사님 단과를 신청하여 수강했습니다. 당시 지오평가사님께서 이론은 기본서를 하나 잡고 무한반복회독(필기가 어느 위치에 있는지 까지 기억날정도로)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평가사님 말씀대로 고민하지않고 S+와 실무기준해설서를 한림법학원 GS와 지오평가사님 단과 강의 진도에 맞추어 무한 반복했습니다. 그리고 실제 시험장에 들어가기 직전에는 웬만한 논점에 대한 목차가 술술 나올수 있도록 암기하였습니다.




(2)3년차

-지오평가사님 GS 단과 3기 ~ 4기 


 이론 또한 실무와 마찬가지로 모든 논점을 기본서에 단권화 하는 작업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매일 아침 이론 하루는 S+기본서를 다른 하루는 실무기준해설서를 처음부터 끝까지 회독하였습니다. 이론에 대해 항상 암기가 먼저냐 이해가 먼저냐에 대해 논란이 있습니다만, 저는 암기가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2차는 답안지 싸움이고, 정해진 100분의 시간내에 빠르게 모든논점을 건드려야 하기 때문에 기본적인 목차나 의의의 암기는 필수하고 생각합니다. 암기가 자신없으신 분들은 모든 목차의 의의를 암기해야지!하고 고통스럽게 외우지 마시고 노래가사 외우듯 매일이라도 조금씩 읽어서 자연스럽게 암기되시도록 하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3. 법규

 

(1)2년차

-도승하 평가사님 DO기본강의

-김선희 평가사님 한림법학원 GS 1기 ~ 4기 // 기출문제 단과 

 2년차 시절 법규는 저에게 있어 정말 큰 산이었습니다. 일단, 용어부터 이해가 안되는것 투성이었구요. 아무리 기본강의를 들을때 집중하고 복습해도 몇일이 지나면 다 까먹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기본강의를 들으며 포기하고 싶었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구요. 그래서 법적논리에 대한 고민없이 팀장님들 예시답안만 그대로 외웠습니다. 저는 누군가 제 2년차 시절 실패의 원인을 꼽으라면 바로 고민없는 예시답안의 암기라고 얘기합니다. 실제 시험장에 가면 절대 스터디문제와 동일하게 나오지 않습니다. 사안이나 판례는 똑같을수 있어도 물어보는 형식이나 세부적인 논점은 상이하기 때문에 당연히 저처럼 공부한 사람은 좋은점수를 받을수 없습니다. 또한, 제가 2년차이던 28회 법규는 판례위주로 나왔기 때문에 법적논리 뿐만 아니라 판례공부도 부족했던 저로써는 시험장에서 법규문제를 푸는데 처참했습니다. 당연히 그 결과는 법규과락이라는 실패로 직결되었구요. 혹시나 법규로 고민중이신 초년차 2년차 분들은 절대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법적논리에 대해 충분히 고민하시면서 공부하시길 당부합니다.



(2)3년차

-김선희 평가사님 한림법학원 기본강의

-강정훈평가사님 GS 단과 3기 ~ 4기 


법규과락을 맛본 저는 법규에 대한 기본이 안되어있다는 제 스스로의 판단과 생각끝에 처음부터 다시시작하자는 마음으로 수험생활에 임했습니다. 그래서 실무 이론과 다르게 법규는 기존에 가지고 있던 모든 책과 자료를 버리고, 김선희 평가사님의 기본강의를 새로 수강했습니다. 그래도 2년여간의 공부기간이 있었기 때문에 기본강의를 듣는데 수월하였고, 또한 이 당시 새로이 알게된 논점이나 법적논리도 많았습니다. ( 정말 기본강의를 들으며 이러니 2년차때 떨어지지 라는 생각을 수도없이 한것 같아요) 그리고 부족한 점은 강정훈 평가사님의 GS 문제나 보충자료를 통해 보완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강정훈평가사님의 판례자료는 수험가에서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4. 기타

 정말.. 이렇게 합격수기를 쓰고 있다니 믿기지 않습니다. 작년에 불합격 했을때, 지오 평가사님께서 전화주셨을때가 생각나네요. 힘내라고 위로해주시고 앞으로 보완할점에 대해 상담까지 해주셨던 일 정말 감사드립니다.

2년차때 합격했다면 그 감정은 환희와 기쁨이었겠지만, 올해는 합격확인을하고 기쁨보다는 안도감이 컸던것 같습니다.

그만큼 3년차 동차 생활은 큰 고통의 시간이었던것 같아요.

작년에 떨어지고 28회 합격자들에 대한 부러움, 취업한 친구들을 보며 드는 자괴감, 부모님에 대한 죄송함 등등 고민이 많았지만 '난 이대로 합격하지 못하고 사회의 잉여로 남으면 어쩌지..'라는 생각에 더 절박하게 수험생활에 임했던것 같습니다. 부디 떨어지신 분들은 잘 이겨내시길 다시한번 기도 드립니다. 


그 동안 좋은 강의로 합격이라는 영광을 선물해 주신 서울법학원 유도은, 지오, 강정훈 팀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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