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만족센터
hot

2,070,621

제목   제31회 감정평가사 합격수기(유00)_2년차 합격_박문각 온라인 수강+서울법학원 실강 수강생
No : 148        작성자 :   운영자       작성일 : 2021/01/05 16:48:11     조회 : 1384  

1. 서

안녕하세요 저는 31회 감정평가사 시험에 합격한 유00입니다. 2018년 3월부터 2020년 9월까지 공부하여 평균 55점으로 최종 합격하였습니다. 정말 체계적이지 못하고 실망스러운 수험생활을 한 터라 합격수기에 뭐라고 적어야 할지 고민을 많이 하였는데, 이 수기를 읽는 분들은 좀 더 효율적인 수험생활을 하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다시 수험생활을 한다면'이라는 관점에서 합격수기를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2. 수험기간 및 시험 결과 (모두 서울법학원에서만 강의를 들었습니다)

· 2018년 3월 ~ 2019년 6월 : 지방에서 온라인으로 올패스 수강 (2019년 : 실무 25.5점 / 이론 39.5점 / 법규 34.5점)

· 2019년 7월 ~ 2020년 5월 : 대학동 고시촌에서 GS 0기 ~ 3기

· 2020년 6월 ~ 2020년 9월 : 지방에서 GS 3~4기 (2020년 : 실무 48.5점 / 이론 50점 / 법규 66.5점)

3. 과목별 공부방법

(1). 실무

  실무는 세 과목 중에 개별스터디가 가장 중요한 과목인 것 같습니다. 초시 수험기간 동안 저는 공부를 하는 둥 마는 둥해서 진도 따라가기에 급급했습니다. 그래서 개별스터디를 모여서 하기는커녕 개인적으로도 실무 100점을 풀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 초시에서 25.5점이라는 충격적인 점수를 받고 2년차에는 개별스터디를 무조건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서울에서 자취를 하며 서울법학원에서 스터디를 구해서 매일 9시에 스터디룸에서 실무 100점을 풀었으며,  2019년 GS, 2020년 GS, 1000점, 종합문제, 기출문제, 강의 퀴즈 등을 계속 반복해서 풀었습니다. 개별스터디를 시작하고 실무 감이 조금씩 생겼고, 스터디원분들께 질문을 많이 하면서 실력이 늘었던 것 같습니다. 개별스터디가 끝나고는 독서실에 가서 개별스터디에서 다뤘던 범위를 기본서에서 찾아서 복습했고 기본서에 스터디 중 틀렸던 부분과 문제의 출처를 적어서 단권화했습니다. 스터디 중에 해결되지 않은 부분은 카페나 카카오톡으로 평가사님께 질문하여 해결했습니다. 그 외에 실무 공부는 따로 하지 않았습니다.

다시 수험생활을 한다면 개별스터디는 기본으로 하되, GS 활용을 좀 더 체계적으로 할 것 같습니다. 매주 시행되는 스터디는 경쟁자들이 포함되어 있는 공신력있는 자료이기 때문에 문항별 상대적인 득점 정도, 전체 등수, 그 주의 느낀점 등을 잘 정리해두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자신이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파트(도시정비, 보상 중 일부 편입 등등)와 휘발성이 강한 파트를 노트에 정리해서 계속 암기하고 주기적으로 해당 파트 문제를 풀 것 같습니다.

(2). 이론

이론은 지오평가사님 강의를 듣고 기본서, 실무기준해설서, GS를 계속 반복해서 회독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체계적인 수험생활을 하지 못해서 그 날 목표나 그 주 목표 등을 정하지 않고 평일에는 시간 되는대로 계속 회독했습니다. 토요일에는 GS전이나 후로 시간을 정해서 실무기준해설서를 등분해서 스터디원들끼리 암기스터디를 했습니다. 주말에는 GS 문제를 복습했고 기본서, 실무기준해설서에 GS 내용을 추가해서 단권화했습니다. 단권화 정리 및 회독 말고 다른 특별한 공부방법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지오평가사님의 기본서, 실무기준해설서, GS자료 등도 완벽히 외우지 못했기에 다른 학원 자료나 교수님들 책은 보지 않았습니다. 지오평가사님께 상담을 요청해서 받은 적이 있는데 GS 답안지를 토대로 잘하고 있는 부분과 부족한 부분을 집어주셔서 좋았습니다. 주기적인 상담을 받으신다면 더 구체적인 피드백을 들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시 수험생활을 한다면 좀 더 체계적으로 공부할 것 같습니다. 일단 기본서와 실무기준해설서를 한 번 회독하면서 중요한 의의를 모두 모아 의의노트를 만들고 이동시간이나 식사시간 등 시간을 정해놓고 계속 암기할 것 같습니다. 또한 회독양과 회독수도 체크해가면서 회독수 대비 암기가 부족한 부분이나 충분한 부분을 구분하여 회독수에 차이를 둘 것 같습니다. 또 아쉬운 게 있다면 기출문제입니다. 지오평가사님께서 기출문제에 대한 증요성을 항상 강조하시는데 저는 기출문제 회독수가 다른 분들에 비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스터디원분들끼리 이론 기출문제 답안 작성 스터디를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기출문제 실제 작성 및 문제 만들어서 풀어 보기 등)

(3). 법규

1년차 때는 비전공자로서 법이라는 과목을 배우고 서술해야 한다는 두려움이 있어서 마냥 하기 싫은 과목이었습니다. 하지만 제대로 공부할수록 노력한만큼 성적이 나오는 과목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2년차 때는 제일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1년차 때 어영부영 보낸 시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커버하기 위해 일단 기본서와 종합문제, 기출문제는 계속 회독하되 최근 기출 트렌드에 맞춰서 판례에 집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실무 개별스터디원들과 실무 스터디 전 10분 정도 판례 스터디를 하기도 하였고, 강정훈 평가사님께서 중요하다고 하신 판례의 중요 문장을 파일로 만들어서 프린트하여 개별적으로 이동시간에 외웠습니다. 실제 시험장에서는 평소 GS보다 훨씬 더 기억이 잘 안날 것 같아서 판례를 줄여서 외우지 않고 되도록이면 판례 문장 그대로 쓸 수 있도록 외웠습니다.

법규는 다른 과목에 비해 서브가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평가사님께서 서브를 책으로 내주셔서 잘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최종정리용으로 서브의 내용을 계속 보충하고 보충하여 마지막 한달 동안은 서브만 봤습니다. 하지만 서브는 말 그대로 서브에 불과하기 때문에 마지막 한달 전까지는 기본서 회독을 놓지 않았습니다.

마지막으로 강정훈 평가사님께서 사례의 해결은 '내가 감정평가사라면'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쓰라고 말씀해주셔서 자기 전에 한 10분 정도 오늘 배운 내용을 토대로 떠올려보는 과정을 거쳤는데 실제 시험에서 그 때 생각했던 게 나와서 잘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법규는 3과목 중에 가장 열심히 했다고 했는데도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만약 다시 수험생활을 한다면 법조문 암기에 더 시간을 투자할 것 같습니다. 법규는 법조문을 뼈대로 하여 추가적인 설명과 여러 가지 해석을 붙이는 것이기 때문에 법조문은 철저히 암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전체적인 법규의 내용을 이해하는 데뿐만 아니라 답안지 작성 및 득점에서도 법조문은 가성비(?)가 좋기 때문에 매일 1시간씩 시간을 들여서 외우거나 스터디원들끼리 법조문 스터디를 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답안지 목차 잡는 연습을 좀 더 일찍 시작하고 더 많이 할 것 같습니다. 법규는 논리가 무엇보다도 중요한데 목차만 잘 잡아도 논리 흐름이 자연스럽기 때문에 최대한 평가사님 예시답안과 비슷할 정도로 연습할 것 같습니다.

4. GS 및 실제 시험

이번 실무시험처럼 시험이 어렵게 나올수록 '내가 모르면 남들도 다 모른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침착하게 문제를 풀어나가야 하는데 객관적인 숫자로 그 자신감의 근원이 되어줄 수 있는 것이 GS 성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매주 시험에서 실제 시험처럼 치열하게 답안 작성을 하셔서 최대한 높은 성적을 받을 수 있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평소에 실무 성적이 좋지 않은 편이라 자신감이 없었는지 멘탈이 무너져서 문제 1번의 소물음 2번은 풀지도 못했고 3번 문제는3번은 읽어야 이해가 됐습니다..)

실제 시험은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는 것이기 때문에 절대 포기하지 마시고 법규시험까지 꼭 치셔야 합니다. 실무 시험 치고 많이들 나가시던데 설령 나머지 과목 공부를 안 했고 실무가 과락이 뜬다고 해도 실제 시험장에서의 경험은 안 해보면 모르는 것이기에 꼭 끝까지 쳐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5. 결

강정훈 평가사님께서 강의 시간에 좋은 말씀들을 많이 해주시는데 저는 '노력을 이기는 재능은 없고, 노력을 외면하는 결과도 없다'라는 말을 가장 좋아합니다. 저도 예전에는 법규 고득점 합격이 저와는 상관 없는 이야기인줄 알았는데 이번 시험을 계기로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 공부하고 계신 분들도 포기하지 않고 유도은 평가사님, 지오 평가사님, 강정훈 평가사님을 믿고 따라가시면 모두 합격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두 화이팅하시고 현업에서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부족한 합격수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질문이 있으시면 쪽지 보내주세요!)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