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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31회 감정평가사 합격수기(박00)_2년차 합격_서울법학원 실강 수강
No : 135        작성자 :   운영자       작성일 : 2021/01/05 16:40:39     조회 : 953  

1. 자기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31회 감정평가사 시험에 합격한 박00이라고 합니다. 실무 과락을 걱정하여 토익 점수도 만들어 놓고 1차 경제, 회계 강의를 듣고 있었는데 다행히 합격하여 기쁜 마음보다도 안도감이 큰 것 같습니다.

총 수험기간은 1차(2018.05 ~ 2019.03), 2차(2019.03 ~ 2020.09)로 2년차 합격생입니다. 이번 시험에서 실무 47.5 이론 49 법규 58.5으로 평균 51.66인 합격생 평균 수준으로 합격했고, 이론 법규의 경우에는 각 18페이지를 작성했습니다. 1차는 지방에서 인터넷 강의로 공부하였고, 1차 시험 직후에 서울로 올라와 실강으로 2차 공부를 진행하고 학원 독서실에서 공부하였습니다.

거창한 합격수기는 아니지만 단 한 분이라도 제 수기를 읽고 도움이 된다면 기쁠 것 같습니다.


2. 생활패턴

개별 스터디 시작시간이 코로나 이전에는 아침 7시30분(코로나 이후에는 8시)였습니다. 머리가 좋은 편이 아니라고 생각을 하였기에 아침 일찍 시작하여 최대한 많은 시간을 공부에 투자하려고 하였고 적어도 밤10시 30분 최대 새벽 1시까지는 공부를 하려고 했습니다. 토요일 스터디 끝나고 난 뒤부터 일요일 오후까지 쉬었고, 일요일 저녁에는 학원 독서실에 나가 공부를 조금이라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저는 폰을 들고 있으면 자꾸 손이 가서 토요일을 제외하고는 들고 다니지 않았습니다.


3. 과목별 방법

(1) 실무

실무의 경우에는 유도은 평가사님의 강의와 스터디를 모두 따라갔습니다. 유도은 평가사님 강의만 잘 따라가도 합격하는데 문제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실무의 경우 기본서를 자주 보는 것을 중요시 여겼으며 종합문제, 기출, 작년 스터디 문제, 올해 스터디 문제를 중심으로 반복해서 풀었고 코로나로 시험이 미뤄지면서 타 학원의 스터디 문제도 한 번 풀었습니다.

다른 분들이 좋은 공부방법을 올려 주셨기에 저는 제 안 좋은 습관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는 피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① 눈으로 푸는 습관

저는 실무 문제를 눈으로 푸는 습관이 있습니다. 문제지에 동그라미 몇 개, 줄 몇 개만 표시되어 있거나 아예 없는 경우도 있을 만큼 눈으로 문제를 풀었습니다. 처음에는 문제가 없었으나 자료가 복잡 해질수록 잔 실수가 많아 지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는 방법입니다. 첫 습관이 잘못 잡히니 고치기도 어렵고 문제지에 표시하는 방법도 뒤늦게 터득하려 하니 어려움이 있었던 만큼 첫 습관을 잘 잡길 추천 드립니다. 문제를 꼼꼼히 읽고 중요한 부분은 표시하는 습관을 들이시 길 바랍니다.

② 게으른 복기

저는 문제를 풀고 복기를 게을리하였습니다. 이 때문에 틀린 것을 또 틀리는 경우가 많았고, 틀린 부분을 확실히 알고 넘어가기 어려워 여러 번 문제를 푼 후에 제대로 알게 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귀찮으시더라도 복기를 제대로 하고 넘어가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2) 이론

이론의 경우에도 지오 평가사님의 강의와 스터디를 모두 따라갔습니다. 이론을 잘하는 편은 아니었으나 스터디에서 주로 시간이 남는 수험생이었습니다. 이번 시험에서도 5분 정도 시간이 남았습니다.

① 의의 암기

의의 암기는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의의를 쓰는 시간을 단축시켜야 목차나 내용을 생각하고 쓰는 시간에 시간을 더 투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의의는 툭 치면 툭 나오는 정도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② 두문자

두문자를 암기한다면 전형적인 목차를 짜는 데 있어 시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저는 스터디 원과 함께 두문자를 따 외웠습니다. 이렇게 하면 점심을 먹으면서 서로 물어보며 외우기에도 좋았기에 추천 드리는 방법입니다.

③ 회독과 꼼꼼한 읽기

저는 암기하려는 노력보다는 회독 수를 높여 자연스럽게 외워지도록 하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초반에는 일주일에 한 번 보는 것을 목표로 하였으나 너무 빠른 회독은 나중에 가서 해도 충분하기 때문에 초반에는 꼼꼼히 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꼼꼼히 기본서를 보지 않으면 ‘어? 이런 내용이 있었나?’ 하는 경우가 분명히 생길 것입니다.

④ 단권화

스터디에 나오는 내용을 기본서에 추가하는 방법으로 단권화를 하는 것이 좋았습니다. 이런 방법으로 하면 기본서만 보더라도 스터디 내용까지 한 번에 복기 되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⑤ 피드백

저는 지오 평가사님께 개별적으로 답안지 상담을 신청하여 보완하여야 할 점을 들었고, 스터디원과 스터디 답안지를 서로 첨삭해주면서 보완해야할 점들을 서로 피드백 해주었습니다. 타인이 읽었을 때 이해가 가는 답안지가 좋은 답안지이기 때문에 이러한 과정이 도움되었습니다. 다만 어느정도 실력이 올라왔을 때 진행하여야 서로 도움이 되는 피드백을 해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3) 법규

법규는 강정훈 평가사님의 모든 강의와 스터디를 따라갔고, 타 학원의 행정법 강의와 기출 강의를 추가로 인강으로 들었습니다. 행정법 강의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강정훈 평가사님 기본서와 프린트 물을 기초로 바로 서브를 만들었습니다. 처음 행정법 강의를 들었을 때 무슨 말인지 이해가 가지 않아 다른 분의 강의도 들었으나 똑같이 어려웠고 서브를 만드는 과정에서 강정훈 평가사님의 문장에 이미 익숙해졌기 때문에 다른 강의를 들은 것이 결론적으로는 시간 낭비였다고 생각이 됩니다. 따라서 강정훈 평가사님을 믿고 따라가신다면 충분히 좋은 결과를 얻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① 간결화

어려운 문장은 외우더라도 금방 잊혀지고 이해도 가지 않아 최대한 문장을 간결하게 하려고 하였고 나의 문장으로 바꾸려는 노력을 하였습니다. 판례의 경우에도 강정훈 평가사님께서 중요한 부분으로 표시해주신 부분을 중심으로 짧게 줄이려고 노력하였습니다.

② 서브와 회독

저는 간단하게 정리하여 쉬운 문장으로 만들어 서브를 만들었습니다. 행정법 기본서, 보상법규 기본서, 종합문제, 기출문제, 판례집, 스터디 모두를 활용하여 서브를 만들었고 주 1회독을 목표로 하였습니다. 서브를 만드는 과정 또한 공부의 일환이었고 1기까지 20점대에 머물던 점수가 2기부터는 40점대로 올라갔습니다. 저는 외우려는 노력보다는 회독을 높이는 데에 집중했고 회독 수가 높아질수록 답안지에 서브를 그대로 옮길 수 있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③ 피드백

이론과 마찬가지로 스터디 원들과 스터디 답안지를 서로 첨삭해주었습니다. 조문을 제대로 적시하였는지, 사안의 포섭이 적절한지, 적절한 판례를 활용하였는지 등을 중심으로 첨삭을 해주었고 이 과정을 통해 더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


(4) 이론, 법규 공통

저는 2기부터 오픈 북 없이 스터디에 참여하였습니다. 주위 친구들을 보면 안 보고 쓰는 것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꼭 1기부터 안 보고 쓴다고 하여 합격한다는 것은 아니지만 결국 시험장에서는 안 보고 써야하기에 잘 모르는 내용이라도 답안지를 채워보는 연습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4. 개별 스터디

좋은 스터디는 합격을 이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실무, 이론, 법규 모든 과목을 함께 하였고, 결론적으로는 3명 모두 합격하였습니다. 모든 과목을 함께 하다 보니 아침 일찍 시작하더라도 오후에 스터디가 끝나 마지막에는 최대한 일찍 마무리하여 개인 공부시간을 더 늘리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좋은 스터디 원을 만나는 것도 행운이라고 생각하고, 저는 스터디 원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이번에 합격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완주할 때까지 열정을 유지하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라고 생각하는 만큼 좋은 스터디 원을 만난다면 서로 의지하면서 열심히 달려갈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5. 상담

모르는 부분을 질문하거나 공부 방향을 잡는 것 외에도 멘탈 관리의 측면에서도 서울법학원에서 강의하시는 유도은 평가사님, 지오 평가사님, 강정훈 평가사님께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으로 전환되었을 때 스터디 원들과 전화로 강정훈 평가사님과 상담도 하였고, 삼성역까지 찾아가 유도은 평가사님과 앞으로의 공부방향에 대해 상담도 받고, 지오 평가사님과도 스터디 원 모두 함께 시간을 답아 수험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상담을 요청하면 평가사님들은 무조건 적으로 도와 주시기 때문에 주저하지 마시고 상담 받으시 길 바랍니다.


6. 마치며

시험 끝나자 마자 어떻게 공부하였는지 제대로 기억나지 않아 많은 도움을 드리지 못해 아쉽습니다. 유도은 평가사님, 지오 평가사님, 강정훈 평가사님께 감사드리고, 저와 함께 끝까지 노력하여 31기 동기가 되어준 스터디 원들도 너무 고맙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내년에 다들 좋은 결과를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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