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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30회 감정평가사 합격수기 (안00)_ 2년차 합격
No : 91        작성자 :   운영자       작성일 : 2019/10/07 18:13:31     조회 : 2774  

안녕하세요! 제30회 감정평가사 시험에 합격한 안00입니다.
정말정말 운이 정말 좋게도 저는 2년 차 합격생입니다.
저는 서울법학원에서 1차 종합반, 2차 스터디, 유도은평가사님 단과 수업을 들었습니다.

저의 생활습관, 공부 시간, 공부 내용 등을 소개해 드릴 수 있으나 개개인의 취향을 존중하기에, 저는 감정평가사 시험이라는 특수성과 공부에 대한 제 나름의 원칙 등을 소개해 드리는 게 더 낫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하 제가 느낀 감정평가사 시험에 대해 느낀 점과 그에 대한 공부원칙을 5개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1. 실무의 중요성
이번 시험에서는 조금 다르게 나타났지만 보통 수석을 하신 분들이 실무 70 이론 60 법규 60 점을 맞으셨습니다. 그런데 저희는 40점의 과락기준이 있기에 이를 제외한다면 실무 30 이론 20 법규 20이 됩니다. 우리 시험이 3과목의 평균점수로 커트를 하는 것을 생각하신다면 실무과목이 다른 과목에 비해 1.5배 중요하다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단순 수치로 이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

즉, 각 과목에서 “수석”을 하기 위해 같은 노력이 들어간다면 실무가 투입대비 더 많은 산출을 하는 것입니다. 이론과 법규가 과락을 넘지 않는다면 물거품이 되지만, 실무를 잡는다면 이론과 법규를 40점 근방을 맞으며 합격 평균을 맞는 전략이 가능합니다


2. 질문의 중요성
저는 다른 분들에 비해 질문을 많이 드렸습니다. 서울법학원의 질문시스템은 최고라 할 수 있습니다. 저의 질문 원칙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❶궁금한 내용에 대해 “키워드 검색”(미지급용지와 미보상용지가 헷갈리면 “미지급용지”로 검색)하여 다른 분들의 답변을 모두 읽었습니다.
❷그럼에도 해결되지 않는다면, “친구들과 토의”하여 질문을 구체화했습니다.
❸마지막으로 궁금하거나 불확실한 것에 대해 평가사님께 질문 드렸습니다.

질문이 구체적이어야 답변도 구체적입니다. 본인이 개념이 잡히지 않은 내용에 대한 질문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또한 구체적인 질문으로 얻은 답변은 “기억의 장기화”를 만들어 잊어버리기 쉽지 않습니다.

저는 질문은 공부의 종점이라 생각합니다. 공부를 하며 질문이 생기지 않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하나의 개념에 대한 완벽한 이해는 질문으로서 가능합니다.

저는 이전에 많은 질문을 드려 익명의 메일로 “쓸데없는 질문을 올리지 말고 혼자 생각하는 법을 키우라”라는 말까지 받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제 원칙에 따른 질문을 드린 것이고 합격의 결과가 제 공부법의 옳음을 방증합니다.

3. 연계 공부의 중요성
저는 저와 마음이 맞는 친구들과 다음의 내용으로 개별스터디를 만들었습니다.
❶하나의 논점에 대한 이론 개념 암기
❷해당 논점에 대한 법규 조문, 논점 암기
❸해당 논점의 실무 종합문제 풀이

예를 들어, “영업손실보상”라는 논점을 잡았다면 ❶영업손실의 의의, 영업권과의 차이점 등 해당 이론논점 ❷토지보상법 관련 조문 (法 77조, 則 45~52조) 및 요건, 관련 판례 암기 ❸해당 실무 종합문제 풀이를 하였습니다.

“감정평가 실무”과목과 “감정평가 이론”과 “감정평가 법규” 세 과목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보통 한 논점은 두 과목을 연결합니다. 실무 따로, 이론 따로, 법규 따로가 아니라 공부라는 돌멩이 한 번에 두 마리 이상의 토끼를 잡을 수 있습니다.

이런 공부법은 하나의 개념을 입체적으로 공부하는 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또한 한 번의 노력으로 3과목을 모두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공부법이 적중하였는지 같이 공부한 스터디원 모두 합격하였습니다.

4. 공부법의 중요성
10시간 넘는 공부 시간은 수험생들의 기본 원칙입니다. 엉덩이가 무거운 사람이 공부를 잘한다지만 저는 과체중임에도 불구하고 엉덩이가 가벼웠습니다. 하루 10시간 집중을 하는 것은 의지만으로는 달성하기 어려운 숙제라 생각했습니다.

공부는 흔히 5감을 자극하는 것이 기억에 가장 남는다 합니다. 저도 이와 같은 생각이었습니다. 책을 보는 공부는 “시각”을 자극합니다. 한 가지 감각만 자극하는 것은 매우 지루합니다. 독서실에서 하염없이 책만 읽는 것을 반복하면 결국 졸게 됩니다.

노트에 적으며 하는 공부는 “촉각”을 자극합니다. 손에 남는 공부가 바로 그것입니다. 개별스터디를 하며 토의하는 것은 “청각”을 자극합니다.

저는 서브를 만들거나, 개별스터디를 하고, 말을 하면서 외우거나 친구와 서로 개념 질문을 하는 등 다양한 감각을 공부에 활용하였습니다.

또한 공부장소를 다양하게 바꾸며 공부했습니다. 서울법학원 6층 독서실, 4층 자습실, 때로는 4층 커피기계 옆에 서서, 6층 휴게실 등등 새로운 공간은 감각을 새롭게 하여 정보의 흡수를 돕는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런 활동은 지루함을 없애 계속 공부에 집중할 수 있게 합니다.

저는 이 방법으로 10시간 이상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이상의 효율이 났다 생각합니다.

5. 중요한 것 이외는 시행착오
이는 제가 공부하면서 항상 마음에 새겼던 말입니다.
저는 이것을 중의적 의미로 이를 받아들이며 공부법을 만들어 냈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미 우리가 모두 아는 “수험 논점”입니다. “시행착오”는 “수험범위를 넘는 것”입니다. 이를 달리 해석할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독서실에 앉아서 공부 하는 것이고 “시행착오”는 친구들과 진탕 술을 먹는 것 등입니다.

수험가의 자료는 방대합니다! "완벽주의자"는 수험가의 방대한 자료를 모으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합니다. 하지만 완벽은 이상일 뿐 모든 정보를 습득하지 못합니다. 이는 공부의 스트레스로 작용합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을 한다면 모든 정보를 접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자신에게 맞는 하나의 교재와 하나의 강사님을 택하는 것입니다.

1개의 교재에 대해 완벽히 이해하고 체계를 잡는 데 성공한다면, 2번째 교재는 단순한 참고자료가 됩니다. 2번째 교재에 대한 학습은 1번째 교재의 내용을 다각도에서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 더욱 확실한 체계를 잡는데 도움을 줍니다. 중요한 것을 하면 완벽에 가까워 집니다.

그런데 1번째, 2번째 교재를 모두 접하여 이해하려 하면 시간은 시간대로 쓰며 이해도도 낮고 개념도 잘 잡히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1개의 교재로 큰 틀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시행착오”는 모든 수험서의 내용을 모두 이해하려는 것입니다.


공부를 하다보면 다양한 자료를 접할 수 밖에 없습니다. 논문이니 서브니 그런 것을 접하는 것은 물론 좋습니다만 “중요한 것”이 완성되었는지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토지보상법 조문을 암기하고 어떤 내용인지 각 조문에 대해 무슨 판례가 있는지도 모른 채 논문을 보는 것은 “시행착오”입니다. 독하게 말하자면 겉멋에 든 것으로 보입니다. “중요한 것”은 강사님들이 처음 수업 때 강조하는 내용입니다.

마지막으로

유도은평가사님께
처음 실무를 타 학원에서 접했을 때는 정말 재미없는 과목이었습니다. 그런데 유도은 평가사님의 수업을 듣고, 스터디 문제를 풀어 보니 “살아있는 실무”가 어떤 건지 알게 되었습니다. 그 때부터 실무과목에 흥미를 붙여 열심히 공부하게 된 것 같습니다. 카페에 수도 없이 많은 질문을 남겼는데 모두 답변해 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했습니다!!

지오평가사님께
꼼꼼한 첨삭과, 개선방향을 알려주시는 상담은 아직 기억나는 내용입니다. 평가사님의 첨삭으로 많은 답안개선이 있었습니다. 또한 친절하시고 정확한 질문답변으로 이론의 기초를 세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스터디 내용이 이번 시험에 많은 부분 적중한 것은 아무도 부정하지 못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강정훈평가사님께
항상 카페 질문에 정성스런 답변을 남겨주셨고, 다양한 스터디 자료로 공부를 부족함 없이 하게 도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가장 어려워 했던 법규과목의 등불이 되어 주셨습니다!!

서울법학원 직원분들께
공부하는데 자료출력, 공간제공, 따듯한 말 한마디 등 공부하는데 불편함 없게 도움을 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했습니다.

같이 공부한 친구들에게
같이 서울법학원에서 공부하며 친했던 친구들과 합격하게 되어 더욱 기쁩니다. 같이 공부한 친구들 덕에 지치지 않고 재미있게 공부했습니다. 실명을 거론하진 않겠지만 이 글을 보는 저를 아는 사람에게 같이 공부하는데 도움을 주어 고맙다는 감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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