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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29회 감정평가사 합격수기 (이준희)_2년차 합격
No : 73        작성자 :   운영자       작성일 : 2018/10/16 11:06:37     조회 : 9477  

29회 합격자 이준희입니다.

저 또한 수험 시작 전 많은 합격 수기를 보고 체계적인 공부 계획을 세울 수 있었고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저의 합격수기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1차는 민법 72.5점, 경제 67.5점, 부동산학 77.5점, 감관법 70점, 회계 62.5점, 평균 70점

2차는 실무 56점, 이론 42.5점, 법규 44점으로 합격하였습니다.



#1. 시험 준비 기간


1차 시험 : 2016년 8월 ~ 2017년 3월 (7개월)

경제회계민법감관법부동산학원론 순으로 공부했습니다부동산 학원론은 기본강의만 수강하였으며 나머지 과목은 문제풀이까지 수강했습니다인강 위주로 커리만 성실히 따라갔습니다경제-김판기회계-황윤하민법-김묘엽감관법-이상곤부동산학-전병식 강사님의 커리를 따라갔습니다



2차 시험 : 2017년 5월 ~ 2018년 6월 (14개월)

1차 시험 후 2개월간 휴식을 하고 5월부터 본격적으로 공부에 임했습니다. 1,2차 공히 인강으로 공부했으며 개별스터디 없이 서울법 토요 스터디에 참석했습니다. 2차과목 중심으로 이하 작성하겠습니다실무는 유도은 평가사님이론은 지오 평가사님법규는 김기홍 강사님김선희 평가사님 커리를 따랐습니다.



#2. 수험 시작 전 공부 계획


현시점이 1기 중이라 큰 의미가 없을 수도 있고본인만의 방법으로 계획을 세우신 분이 있겠지만 혹시나 아직 세부 계획 없이 그날 그날 스케줄만 따라가시는 분들이 있다면 꼭 계획을 세우시면 좋겠습니다.


저 같은 경우 수험 시작 전 저의 상황에 맞는 합격수기들을 대략 50개정도 보면서 연 단위 분기별 월별 계획을 세웠습니다다소 타이트한 계획을 세웠었고하루의 진도는 항상 초반에 세워둔 계획표를 중심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중간 중간 계획표를 보면서 나의 위치를 확인 할 수 있었고 계획보다 앞서면 하루는 과감하게 쉬기도 하고 진도를 못 따라갈 경우에는 주말도 할애하여 공부하였습니다. (후술하겠지만 토요일 스터디 이후와 일요일은 아무생각 없이 통으로 쉬었습니다.)


모쪼록 본인의 상황에 맞는 후기들을 다독하시어 체계적인 계획으로 합격에 이르시길 바랍니다!!



#3. 실이법 공통사항


본격적인 공부 시작 전 실이법 모두  무료로 넣어준 작년도 기본강의를 3회독 하고 해당연도 강의를 수강했습니다각자 공부스타일이 다르겠지만 저는 필기 없이 같은 강의를 3회독 정도 하면 전체적인 흐름이 보이는게 너무 좋았습니다좋은 영화를 두세번 보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 생각합니다. 2회독째 강의를 들을 때와 3회독째 들을 때의 느낌은 정말 다릅니다듣지 못했던 것보지 못했던 것이해 못했던 것들이 하나 하나 보이고 들리게 됩니다이러한 과정을 거친 후 본격적으로 본 강의에 임하게 되면 선행학습 덕에 공부에 재미가 들리고 수월해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본래 손 쓰는걸 귀찮아해서 편법으로 생각해낸 방법인 만큼 이 부분은 취사선택을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대략적인 방법은 1.8배속으로 책과 모니터만 눈으로 봅니다모르는 부분이 있어도 1회독 째에는 그냥 넘어갑니다다만강의를 듣는 시간 중에는 100% 집중력으로 들었습니다. 2회독 째부터는 이해가 안된다 싶으면 배속을 느리게 하기도 하고 다시 돌려서 보기도 하고 조금 더 정밀하게 강의를 들었고 3회독도 이와 같은 방법으로 공부했습니다실이법 통틀어서 이기간에는 하루에 대략 11강의를 들었습니다.


빠른 기간 내에 회독하는 것이 흡수력에 무엇보다 도움 됩니다실무 기본강의의 경우 전년도 강의 3회독본 강의 3회독씩 총 6회독강의 이후 기본서 정독 3회독 정도를 했고행정법의 경우 강의 4회독 정독은 6회독하였고보상법은 강의 4회독정독 7회독 정도 하였습니다.



#4. 실무


기본강의부터 기출풀이까지 유도은 평가사님만 믿고 따랐습니다기본서에 있는 문제는 꼭 풀었고기본강의를 여러번 들었던 탓에 이해에 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빨리 0기 스터디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자신감에 차있었습니다. 0기부터 4기 동안 실무 점수는 꾸준히 만족할만한 수준이었고 결과적으로 실무에서의 고득점 덕에 합격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기본강의 이후에는 1000점 3회독종합문제를 약 5회독 정도 했습니다종합문제 3회독 까지는 하루에 200점씩 풀었고, 4회독부터는 논리가 잘 이해 안 되던 것들볼 때마다 틀리는 문제들을 선별하여 추가 2회독 하였습니다기출 문제는 강의를 2번 듣고혼자서 3번 푼 것 같습니다.


3기 정도에 기출문제를 접했는데 기출의 중요성을 익히 들어 아는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기출만 주구장창 돌리다가 슬럼프가 잠깐 온 적이 있습니다아는 문제익숙한 패턴의 문제를 풀다가 막상 스터디에 가면 시간 조절에 실패한 케이슨데 이때 유도은 평가사님과의 상담을 통해 다시 슬럼프를 극복 할 수 있었습니다.


드리고 싶은 말씀은 기출문제에 너무 연연하지 말라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이는 상담내용 중 해주신 말씀입니다어떤 문제든 100점을 100분 안에 푸는 연습을 해야 한다는 말씀이셨습니다기출이니까 아는 문제여도시간이 많이 남아도 무작정 풀었는데 정말 의미 없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한두 번 정도로 충분하고 스터디 문제를 어떻게든 구해서 다양한 문제를 제시간에 푸는 연습이 훨씬 합격의 지름길인 것 같습니다저 또한, 3기부터는 전년도 전전년도 스터디 문제를 구해 하루에 꾸준히 100점씩 풀었습니다.


은 문제는 나오지 않는다.를 명심하시고 시간 내에 100점을 푸는 연습을 꼭 하시면 좋겠습니다저는 숫자까지 맞추려는 강박이 있어서 의미 없이 기출을 본 시간이 돌이켜보면 가장 아쉬웠던 것 같습니다결론은 기출에 너무 의미 두지 마시고 다양한 문제를 시간안에 푸는 연습을 하자 인 것 같습니다.



#5. 이론


지오 평가사님의 커리를 따랐습니다기본강의실무기준 해설을 들었으며 기출 강의는 듣지 못했으나 스터디 문제를 통해 이를 보완하였습니다이론 법규는 많은 시간을 들이지 못했고점수도 높지 않은 터라 구체적으로 조언해 드릴게 상대적으로 실무에 비해 적습니다.


이론역시 전년도 기본강의와 본 강의를 각각 3회독 하였고암기보다는 이해 위주 다독 위주로 공부했습니다감칙은 11월 경에 완벽하게 암기하였습니다감칙을 외우기 전과 외운 뒤의 이해도는 하늘과 땅 차이였습니다체계적으로 정리된 감칙 조문이 머릿속에 있으니 강의 내용이나 책 내용이 차곡차곡 쌓이는 느낌을 받았습니다되도록 감칙은 일찍 외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이후에는 이충길 S+로 서브를 만들었습니다이 기간 동안 이론 점수가 많이 올랐습니다단순히 키보드를 치는게 아닌 나만의 언어로 글을 재해석하고 서브를 만들면서 머릿속에 남겼습니다이때 만든 서브를 수험 때까지 꾸준히 다독하였습니다.


실무기준 역시 강의 2회독하였으며 암기보다는 다독위주로 하였습니다다만 정의는 완벽하게 외우려 노력했으나 감칙 2조 만큼 완벽하지는 못했습니다결과적으로 올해 실무기준에서 문제가 출제되지 않아 저에게는 천운이었으나 각론 부분은 암기를 해주시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정리하면 올해 같은 유형의 시험의 경우 저의 공부방법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본래 글 쓰는 것을 좋아해 이론 과목을 가장 편하게 공부했고스터디 기간 중이나 본 시험에서도 투자시간 대비 좋은 점수를 받았다고 생각합니다책 속에 있는 틀에 박힌 내용보다는 본인만의 사고 과정을 유연하게 답안에 적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목차를 짜는 것부터 남들도 다 할 수 있는 식상한 목차보다는 본인만의 사고가 잘 드러날 수 있게 차별성을 둔 것이 주효했다고 생각합니다.



#6. 법규


김기홍 행정법과 김선희 개별법으로 공부하였습니다전술한바와 같이 기본강의 다회독 하였고이후에는 김선희 사례로만 공부하였습니다법규는 법조문이 방대하여 수험기간 내내 가장 큰 스트레스였습니다많은 상담을 통해 목차에 있는 주요 조문만 외우는 방법을 택했고 이 방법 역시 주효했던 것 같습니다행정법 및 개별법 조문을 모두 외운다는 생각보다는 사례 속 주요 조문을 그때 그때 조금씩 외워주는게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또한판례의 경우 따로 강의를 수강하진 않았으나 사례집에 있는 판례를 앞머리를 따서 모두 외웠습니다.


법규는 실무 이론에 비해 가장 자신 없던 과목이었지만 묵묵히 사례집에 있는 모든 케이스를 외웠던 것이 합격에 가장 큰 요인이었던 것 같습니다.


법규는 사례집만 무작정 외웠으니 정말 무식하게 공부했습니다이 방법이 주효했던 것은 기본강의를 충실하게 들어놨기 때문에 암기 중에도 큰 무리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기본강의는 꼭 이해될 때까지 잡고 가세요



7. 생활패턴


학교 도서관에서 8시 기상스터디를 개설하여 참여했습니다. 9시부터 12시까지 감칙 암기 및 실무 풀이, 12시부터 2시까지 점심시간 및 낮잠, 2시부터 6시 까지 이론, 8시부터 11시까지 법규를 공부하였습니다. 별도로 개별스터디 참여는 하지 않았으며 토요 스터디 이후부터 일요일까지는 풀로 쉬었고 가끔 스케줄이 뒤쳐질 때에만 주말에도 도서관 나갔으나 이러한 경우는 많지 않았습니다.



#8. 나오며


결코 짧지 않은 기간에 2년차로 합격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운도 많이 작용하였지만

나에게 맞는 철저한 계획과 강의 및 기본서 다독, 좋은 강의와 강사님들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시작하게 될 분들 꼭 철저하고 세부적인 계획으로 합격에 이르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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