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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초등교원 시험 직전 채용인원 변경
No : 983        작성자 :   운영자       작성일 : 2012/12/06 11:25:31     조회 : 12289  
서울시 45대1에서 5대1로 급감…졸속행정 비난 폭주 
 
필기시험을 불과 이틀 남겨둔 2013년 초등교원 시험이 졸속행정으로 수험생들의 비난을 사고 있다. 각 지역청별 채용인원이 추가돼 일부 지역의 경쟁률이 크게 변경됐기 때문이다.  
 
 
 
이를 살펴보면 서울 교육청은 당초 유치원 교사를 10명 채용한다고 밝혔으나 지난 16일 81명 선발로 추가했다. 경기도 교육청도 124명을 증원, 총 184명을 선발 할 예정이다.  
 
 
이처럼 선발인원 증가로 인해 ▲서울 45대 1에서 5대 1 ▲경기도 16대 1에서 2대 1 등으로 경쟁률이 크게 변경됐다.  
 
 
이에 대해 수험가에서는 “각 지역별 채용인원을 염두해 원서접수를 한 수험생들을 우롱하는 처사”라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 수험생들은 한발 나아가 각 지역별 원서접수를 다시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교육과학기술부 관계자는 “시험 일주일 전 공지를 했기 때문에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다”라는 입장을 밝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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