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30’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2010~2021년 합격률은?

합격률 2019년 최고, 2014년 최저 기록

  • 2022-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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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9:13


제33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이에 앞서 역대 공인중개사 시험의 합격자 현황 및 합격률에 대해 분석해본다.


2010년부터 2021년까지의 평균 합격률을 살펴보면 대체로 20~25%의 합격률을 기록한 해가 많았다.


2014년의 경우 19.6%로 합격률이 가장 낮았고, 2019년에 36.6%로 합격률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2017년부터 2021년까지 합격률이 크게 감소하거나 증가하면서 혼동세를 보이고 있다.


참고로 지난해 총 접수자는 39만9천921명(▲1차 응시자 18만6천278명 ▲2차 응시자 9만2천569명)였으며, 이중 합격자는 2만6천915명에 불과했다.


올해 자격시험 역시 문제 난이도에 따라 합격률이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 제33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에는 ▲1차 시험 24만5천114명 ▲2차 시험 15만2천966명이 원서접수를 마쳤다.


이 39만8천80명은 1·2차 동시 접수자가 1차와 2차에 각각 포함된 인원이며 실제 접수한 인원은 27만1천898명(△1차 11만8천932명 △2차 2만6천784명 △1·2차 12만6천182명)이다.


제33회 공인중개사 제1·2차 시험은 10월29일에 시행되며 합격자는 11월30일에 발표된다.



 

강은지 기자 gosiplan58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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