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탈락을 이겨내고 25년 최종합격의 비결 - ② 2차시험과 면접, 합격까지

  • 2025-06-19
  • l
  • 10:04
[유아특수&초등특수 1차 시험도 참고]

① 유아특수&초등특수 기출분석
② 기본이론서 및 합격노트 정독
③ 구조화 틀 백지인출 및 구두인출

유아특수와 초등특수 1차 시험도 참고할만 합니다  이 시기에는 정말 시험 직전이기 때문에 지금까지 했던 공부를 정리하며 반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① 유아특수&초등특수 기출분석을 하며 신각론이나 개정 교육과정 중 출제된 부분이 있는지 확인하고, 기출된 내용을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유아와 초등에 나온 내용이 중등에도 나온 경우가 있기 때문에 모의고사를 보듯 유아특수와 초등특수의 기출문제도 실전처럼 풀고 분석 강의를 수강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기본이론서와 합격노트를 정독하며 이론의 키워드뿐만 아니라 통문장도 놓치지 않으려 노력했습니다. 실제 시험에서는 대부분의 답안을 문장으로 써야 하기 때문에 기본이론서와 합격노트의 내용을 문장으로 반복해서 확인했습니다. 추가한 신각론의 내용은 암기를 목표로 하기 보다는 눈에 익히는 것을 목표로 반복적으로 읽었습니다.
통문장과 더불어 구조화 틀을 백지인출하고 구두인출하며 암기한 내용을 반복적으로 확인했습니다. 백지인출과 구두인출을 번갈아하며 시각, 청각, 촉각을 모두 활용한 암기를 했습니다.
이 시기에는 컨디션 조절도 정말 중요합니다! 감기나 독감에 주의하고 수면시간을 무리해서 줄이기보다는 최상의 컨디션을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 장특법&총론
장특법과 총론은 김은진교수님의 특강과 자료들을 적극 활용했습니다. 특강을 통해 내용을 이해하고, 빈칸자료와 기출문제 자료를 활용하여 실제 문제에서 법과 총론의 내용이 어떤 식으로 나오는지 확인했습니다. 요일마다 정해진 분량을 읽고 암기하는 식으로 준비했습니다. 장특법과 총론도 ‘WordMasking’을 활용하여 가리고 인출하며 암기했습니다. 장특법의 중요한 조항들은 통문장으로 암기했지만 총론은 재수 때에도 통문장으로 암기하지는 못했습니다. 통문장으로 암기하는 것을 목표로 하긴 했지만 현실적으로는 정말 어려운 것 같습니다. 장특법과 총론은 7-8월 문제풀이반의 장특법, 총론 문제를 반복적으로 확인했습니다. 7-8월 문제풀이반의 장특법, 총론 문제는 매주 정해진 분량에서 구체적으로 출제되었기 때문에 실제 문제를 대비하기에 좋은 문제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장특법과 총론을 원문으로 계속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양한 강사들의 모의고사 문제에서 장특법과 총론이 어떻게 나오는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원문에서는 다 이해했다고 생각했는데 문제 맥락에서는 생소한 게 장특법과 총론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문제 맥락에서 답안을 작성하는 것을 연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강사들의 문제 속 장특법과 총론을 확인하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 2차 공부방법
초수 때는 컷+1이었기 때문에 2차에서 뒤집기 어려울 거라는 생각에 2차 준비를 적극적으로 하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가 최탈로 이어진 것 같습니다. 재수 때는 컷+10.33이었기 때문에 2차에서 절대 뒤집히면 안된다는 생각에 여러 개의 스터디를 돌리며 2차 준비를 적극적으로 했습니다. 1차 점수에 따라 사람의 마음가짐이 정말 많이 달라지기 때문에 우선적으로는 1차 고득점을 목표로 공부하시고, 1차 점수 발표 후에는 1차 점수와 상관없이 적극적으로 2차를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생각보다 1차 합격자 간 점수 간격이 좁기 때문입니다.

1차 합격 발표 전
1차 합격 발표 전에는 따로 외부 스터디를 하지 않고 2차 준비반만 수강했습니다. 1차 결과를 모르는 상태로 준비하는 것이 정말 마음잡기 어렵기 때문에 1차 합격 발표 전에는 기출을 확인해본다는 느낌으로 준비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1차 합격 발표 전 가채점은 2차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하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초수, 재수 때 모두 가채점을 하지 않고 2차를 준비했습니다. 

1차 합격 발표 후
1차 합격 발표 전에는 따로 외부 스터디를 하지 않고 2차 준비반만 수강했습니다. 1차 결과를 모르는 상태로 준비하는 것이 정말 마음잡기 어렵기 때문에 1차 합격 발표 전에는 기출을 확인해본다는 느낌으로 준비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1차 합격 발표 전 가채점은 2차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하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초수, 재수 때 모두 가채점을 하지 않고 2차를 준비했습니다. 
전화 면접 스터디 : 초수 때 심층면접에서 추가질문을 잘 듣지 못하고 엉뚱한 답변을 한 경험이 있어 추가질문에대한 준비가 정말 필요하다 생각하여 전화 면접 스터디를 구성했습니다. ‘한마음 교사되기’ 카페에서 전화 면접 스터디원을 구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5일간 추가질문 5개씩 전화로 문제를 읽어주고 답변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스터디를 진행했습니다. 전화 면접 스터디를 통해 추가질문에 대한 연습과 대비를 할 수 있었습니다. 
지도안 스터디 : 초수 때 지도안에서 생각보다 큰 감점이 되어 지도안 스터디도 필요하다 생각하여 지도안 스터디를 구성했습니다. ‘특수교사를 꿈꾸며’ 카페에서 지도안 스터디원을 구해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6일 동안 스터디를 진행했습니다. 각자 지도안을 작성하여 단톡방 ‘톡게시판’에 지도안 사진을 업로드하고, 게시판글에 댓글로 피드백을 남기는 방식으로 스터디를 진행했습니다. 먼저 기출문제의 지도안을 작성하고, 기출을 다 작성한 후에는 박해인강사나 서진강사의 2차 교재를 활용하여 지도안을 작성했습니다. 지도안은 합격자마다 작성하는 방식이 너무 다르기 때문에 합격자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작성기준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지도안을 많이 써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스터디원의 중재방안이나 활동구성을 참고하여 지도안을 써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대면 면접 스터디 : 초수 때 심층면접에서 가장 큰 감점이 되었기 때문에 타교과 수험생과 함께하는 면접 스터디를 구성했습니다. ‘한마음 교사되기’ 카페에서 대면 면접 스터디원을 구해 일주일에 두 번 대면면접 스터디를 진행했습니다. ‘면접레시피’ 실전모의고사 문제를 활용하여 실전처럼 15분씩 면접을 진행하고, 피드백을 제공하며 스터디를 진행했습니다. 타교과 수험생과 함께 면접 스터디를 진행하면 새로운 방안들과 구체적인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타교과 수험생과 함께하는 면접 스터디는 정말 추천합니다.
수업실연 짝스터디 : 수업실연 스터디도 추가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특수교사를 꿈꾸며’ 카페에서 수업실연 짝스터디원을 구하고 스터디를 구성했습니다. 일주일에 세 번 수업실연 스터디를 진행하고 수업실연 시험 전날에도 지도안 작성부터 수업실연까지 실전처럼 연습했습니다. 같은 과목이나 주제가 아닌 각자 준비한 과목과 주제로 지도안을 작성하고, 수업실연을 했습니다. 짝스터디로 진행하니 시간도 절약되고 채점자 입장에서 어떤 부분이 강조되면 좋을지 피드백을 제공하기 좋았습니다. 수업실연을 짝스터디 형식으로 진행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2차 집중반 스터디 : 2차 집중반 스터디는 다른 조의 스터디원 2명과 함께 스터디를 구성하여 4명이서 스터디를 진행했습니다. 2차 집중반 스터디에서는 멘토쌤들의 실전 문제를 활용하여 수업실연과 심층면접을 준비했습니다. 2차 집중반 스터디의 가장 큰 장점은 강의실 대여가 가능하여 장소 대여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다는 것입니다. 강의실에서 수업실연과 심층면접을 연습하며 실전 감각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2차 집중반 스터디원과 함께 수업실연 시험 끝난 후 밤에 단체통화를 하여 추가질문 연습을 했습니다. 면접 시험 전날 추가질문을 연습해보는 것도 정말 추천드립니다. 특히나 서울은 추가질문 가짓수가 많기 때문에 추가질문에 대한 대비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2차 집중반에서 진행한 실전 연습이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실제 학교에서 수업실연과 면접을 하며 목소리 크기와 표정 등과 같이 실제 시험장에서 필요한 요소들을 점검할 수 있었습니다. 거리가 멀더라도 꼭 참여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1차 합격 발표 후 1월의 스터디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 마무리  
수험생활 동안 가장 중요한 것은 ‘불안을 다스리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고용불안이 사람을 얼마나 불안하게 만드는지 2년 동안 뼈저리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불안을 완전히 해소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불안을 다스릴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불안 해소 방법은 수영이었습니다. 일주일에 세 번 수영을 하며 잡 생각과 걱정, 불안은 잊고 호흡에만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불안이 커지던 하반기에는 정말 수영 가는 날만 기다리며 버텼습니다. 여러분들도 여러분만의 불안 해소 방법을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맛집 탐방, 산책, 음악 감상 등 여러분의 일상 속에서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불안에 잡아먹히지 마시고,,! 불안을 다스리며 수험생활을 버텨냈으면 좋겠습니다. 스스로를 의심하지 마시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스스로를 보살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교육현장에서 여러분을 만날 날을 기다리겠습니다! 긴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초수, 재수 기간 동안 저를 이끌어주신 교수님과 멘토쌤들 덕분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전체보기
닫기 에듀스파 남부고시온라인 임용고시온라인 합격전략연구소 북스파 스피콘 로스파 서울문화재아카데미 스파패스 GoodHRD 매경TEST 중개사온라인 남부경찰온라인 강남고시온라인 주택관리사 온핸드 모바일에듀 행정사아카데미 KLA 잡스터디 박문각고시학원 남부고시학원 종로고시학원 강남고시학원 남부경찰학원 노량진중개사학원 임용고시학원 책마루 고시기획 박문각출판 박문각에듀스파 한성아카데미 주택관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