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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각편입학원 수강생 대상 / 전년도 비교 -19년 11월 전체 수강생 기준

제목 : 2021학년도 한양대학교 수학과 OOO/학사편입
번호 : 142 | 작성자 : 운영자 | 조회 : 961 | 작성일 : 2021/03/09 09:25:50

편입유형 : 학사

최종합격대학/학과

한양대학교 / 수학과

 

편입동기

중국에서 미술대학을 재학하며 진로에 대한 고민과 방황을 계속 하던 중, 아르바이트로 수학학원 보조강사를 시작하게 되면서 수학 강사에 대한 꿈을 갖게 되었습니다. 대학을 졸업한 후에 제대로 수학을 배우고 수학을 전공해서 한국에서 수학강사를 하고싶다는 포부를 가지고 수학과 편입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박문각편입학원 장점

대형학원과 소형학원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형학원처럼 수업 시스템이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모의고사가 대비되어있고, 소형학원처럼 학생 한명한명을 모든 교수님들과 직원분께서 신경쓰시고 관리해주신다는 점이 박문각만의 장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합격비법+합격전략

자연계 편입생들은 편입수학 때문에 편입영어를 놓는 분들이 많던데 저는 개인적으로 이과생도 영어를 문과생만큼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편입수학은 학교마다 기출 유형이 매년 비슷하기도 하고 맞출 수 있는 문제, 맞출 수 없는 문제들이 학생들사이에 편차가 크지 않기 때문에 변별력이 크게 없어서 상위권 대학일 수록 영어실력으로 판가름이 나는 것 같아요. 다만 방대한 편입수학의 양 때문에 후반부에는 수학에 집중하느라 영어를 할 시간이 많이 없어져서 전반부에 영어실력을 많이 쌓아놓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휘

저는 개인적으로 편입영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어휘라고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최대한 많이 외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각 단어들이 풍기는 뉘앙스, 예시문 등을 스스로 많이 찾아보면서 외웠어요. 그리고 단어 암기 특성상 장기기억이 힘들기 때문에 여러번 반복해서 암기하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예를 들면 하루에 200단어를 한번에 외운다는 생각 말고 읽는다는 생각으로 하루에 다섯번씩 (예를 들면 책상에서 한번, 집가는 지하철에서 한번, 밥먹으면서 한번, 잠자기 직전에 한번 그리고 다음날 학원가는 지하철에서 또 한번 이런식으로) 봤던 것 같아요. 여러번 반복해서 보고 보고 또 보고 하면 장기적으로 기억하기가 더 쉬워지더라구요. 박문각에서 쓰이는 단어 교재 기출어휘랑 실전어휘책을 그런식으로 해서 총 5회독씩만해도 어휘는 충분히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문법

문법은 따로 배웠던 적이 없어서, 사실 가장 거부감이 들었던 과목이라 초반에는 걱정을 많이 했었어요. 그러나 홍정현 교수님께서 워낙 재밌게 수업을 해주시기도 하고 방대한 문법 양을 모두 공부하기 보다는 크게 크게 확실히 외워야할 문법과 그 외의 세부적인 것들의 강약조절을 통해서 공부하게끔 지도하셔서 효율적으로 문법을 공부할 수 있었어요.

박문각에서 문법시간에 가장 필수적으로 쓰이는 문법이론서인 필수문법을 정말 많이 읽었어요. 공부한다는 생각보다는 가볍게 읽는다는 생각으로 형광펜이 쳐있는 것 위주로 (교수님께서 강약조절을 중요시하셔서 수업시간에 형광펜으로 중요한부분을 쳐주십니다) 많이 읽다보니까 어느순간 머릿속에 큰 단원 단원들이 정리가 되어있더라구요. 이론이 어느정도 잡힌 후에 문법문제를 많이 풀면 정형화된 패턴이나 알고리즘을 터득하게 되는 것 같아요.

 

논리

논리는 시험장에 들어가는 순간까지도 가장 힘들었던 과목이였어요. 단어암기는 기본 바탕이 되어야하고, 문장의 논리적 구조와 연결구조 그리고 뉘앙스까지 파악을 해야하기 때문에 연습을 정말 많이 필요로하는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에 논리 공부 (blank)를 할 때에는 오답이 많이 나와서 아예 답을 blank에 적어놓고 문장의 뉘앙스를 외우다싶이 받아들이면서 공부를 했던 기억도 나네요. 앤드류 교수님께서 수업중에 논리자료 (GRE) 를 많이 주시기때문에 수업때 교재와 교수님께서 나눠주시는 자료를 다 풀고 연습한다면 감이 충분히 늘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독해

독해는 꼭 서성한반에 들어가서 홍준기 교수님의 발표수업을 듣는 것을 추천드려요.

저는 소수의 정원으로 이루어진 서성한반에서 홍준기교수님의 해석발표수업이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중학교때 중국에서 국제학교를 다녔기 때문에 영어책을 읽거나 원서를 읽는데에 큰 문제는 없었지만, 한국식 영어독해와 문제를 푸는 것은 또 다르더라구요. 저의 독해스타일은 빠르게 읽어서 내용파악은 할 수 있을정도였지만 정확도가 떨어져서 해석훈련이 아예 안되어있는 상태일 때에는 충분히 지문을 이해했다고 생각했는데도 문제를 틀리는 경우가 많았어요. 그러나 서성한반에서 해석발표수업을 하면서 문장 하나하나 어떻게 해석이 되는지에 대한 고민을 자연스럽게 하게 되다 보니까 긴 글이든 짧은 글이든 아리까리하게 이해하고 그냥 넘어가던 문장들에대한 이해도나 정확도가 확실히 높아진 것 같아요. 그리고 교수님께서 매주 뉴스자료나 기사, 인문학에서 지문과 문제보기까지 직접 수업자료를 만드시는데 내용이 난해하거나 어려운 지문까지 섭렵할 수 있게 되는데에 이 자료들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수학

편입수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것은 6월부터였습니다.

조금 늦게 시작했다고 생각했어서, 최대한 빠르게 이론을 1회독하고 중후반기부터 후반기까지는 거의 수학만 했어요.

수학은 무엇보다 기출문제를 많~~이 풀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학교별 기출유형이 어느정도 정형화 되어있기 때문에 적어도 5년치 학교별 기출은 다 풀어 보는 것이 좋아요.

 

하고싶은 말

저는 공부하면서 슬럼프가 크게 6, 10월 이렇게 왔었습니다.

그러나 슬럼프가 왔다는 것은 그만큼 지금까지 열심히 달렸기 때문에 오는거라고 생각해요. 매일 매일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공부하는 것은 분명히 힘듭니다. 힘이 들 때에는 조금 쉬어도 가고, 밀린 잠을 보충해주기도 하면서 스스로의 뇌를 달래주며 페이스를 유지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저 같은 경우는 매달 학원에서 보는 모의고사 성적에 엄청 연연해하는 편이였어서 멘탈에 금이 많이 갔었는데, 지금 와서 보니까 정.. 모의고사 성적이나 기출 점수에 일희일비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이 드네요. (저 또한 기출 풀 때까지만 해도 한양대 기출성적이 영,수 포함해서 가장 잘 안나왔었는데 한양대가 붙었네요) 본인 스스로를 어느정도 채찍질할 수 있을정도로만, 그리고 부족한부분을 깨달을 수 있는 정도로만 생각하셔도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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