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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적 지성이 전하는 나이듦의 새로운 태도
  • 파스칼 브뤼크네르| 이세진 옮김 | 인플루엔셜| 2021/11/12| 교양서(단행본)
  • 16,000원 14,400원 (10%할인) 720원(5%적립)
  • 메디치상 ㆍ 르노도상 ㆍ 몽테뉴상 ㆍ 뒤메닐상 수상에 빛나는
    프랑스 대문호 파스칼 브뤼크네르의 신작

    "황혼은 완성의 시간인가, 또 다른 사춘기인가?"

    인생의 가을에 새봄을 꿈꾸게 하는 새로운 황혼의 철학

    오늘날의 50대는 르네상스 시대의 신생아와 닮았다. 300여 년 전에는 유럽인의 평균 수명이 30세 남짓이었으니, 둘 다 평균 수명이 30년 정도 남았다는 점에서 비슷하다. 1922년, 마르셀 프루스트가 공쿠르상을 받은 다음 날 신문에는 '나이 든 이에게 자리를!'이라는 기사가 실렸는데, 그때 그의 나이가 고작 48세였다. 요즘 누가 48세를 나이 든 사람으로 쳐줄까? 예전에는 '50이면 지천명(知天命)'이라고들 했지만 요즘은 '50이면 오춘기'가 찾아온다.
    이제껏 인류사에서 그 누구도 살아본 적 없는 긴 수명을 훨씬 더 건강하게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에게 '나이'란 이전보다는 덜 절대적인 숫자다. 그런데도 우리는 '어떤 나이가 되면 이래야 한다'라며 구시대의 성장 서사를 스스로 반복하고 있지 않은가? 세대에서 세대로 전해지는 인생 지침들이 점점 힘을 잃는 가운데, 케케묵은 성장소설 대신 탈성장소설의 서사를 써보자며 프랑스를 대표하는 세계적 지성 파스칼 브뤼크네르가 '나이듦'의 새로운 태도를 제안한다.
    왜 나이가 들면 다음 세대의 빵을 훔치는 기분이 들지? 무엇이 우리를 계속해서 의미 있는 존재로 살게 할까? 《아직 오지 않은 날들을 위하여》는 '포기, 자리, 루틴, 시간, 욕망, 사랑, 기회, 한계, 죽음, 영원'이라는 10가지 주제에 관해 이야기하면서 파스칼, 몽테뉴, 프로이트, 니체 등 풍부한 인용으로 세계적 명성에 어울리는 유려한 사유를 독자들에게 선물한다. '포기를 포기하라' '루틴으로 생활의 뼈대를 바로 세우라' '당장 죽을 듯이, 영원히 죽지 않을 듯이 시간을 보내라' '죽는 날까지 사랑하라' '자기 한계를 분명히 알고 할 수 있는 일을 해내라' 등 인생 후반의 시간을 반짝이는 기회로 단련할 찬란한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나이가 들었으면 포기하라'는 건 이제 옛말이다. 여전히 한창인 당신을 위하여, 생의 마지막 날까지 자신의 힘을 시험하라며 등을 떠미는 가능성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자.
  • [출고 예정일] 12월 03일|출고일로부터 1~3일 이내 수령 가능
2,500원
2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 혼돈의 해독제
  • 조던 B 피터슨|| 강주헌 옮김 | 메이븐| 2018/10/30| 교양서(단행본)
  • 16,800원 15,100원 (10%할인) 755원(5%적립)
  • 전 하버드 대 심리학과 교수가 밝혀낸 《12가지 인생의 법칙》은 '어깨를 펴고 똑바로 서라' '세상을 탓하기 전에 방부터 치워라' '당신에게 최고의 모습을 기대하는 사람만 만나라' 같은 인생의 진리를 심리학, 생물학, 신화, 철학, 종교 등을 바탕으로 써내려간 책이다.



    미국과 캐나다 영국 젊은이들을 비롯해 전 세계에서 '피터슨 현상'을 일으키며 200만 부가 넘는 판매 부수를 기록했다. '인생은 고통이다. 하지만 무너지지 않을 길은 있다'라고 말하는 이 책은 고된 삶에 무너지지 않고 의미 있는 삶을 사는 지혜를 12가지 법칙에 담아 전하고 있다.
  • [출고 예정일] 12월 03일|출고일로부터 1~3일 이내 수령 가능
2,500원
20,000원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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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민| 어크로스| 2021/11/10| 교양서(단행본)
  • 16,800원 15,100원 (10%할인) 755원(5%적립)
  • 인간이 그저 행복해지는 게 불가능할 때 정치는 시작된다

    싫어하건 좋아하건, 타인과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 것은 인간에게 주어진 불가피한 운명이다. 인간은 그 속에서만 자신의 잠재력을 실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정치는 바로 그 운명을 사랑하는 법을 의미한다. 세상일은 단순하지 않고, 선과 악은 분명하지 않고, 권선징악으로 다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흔치 않기 때문에 '정치'가 존재한다고 김영민 교수는 말한다.

    "삶이 쉽지 않은 이유는 타인과 더불어 살아야 하는 게 인생이라는 데 있다. 타인과 함께하지 않고는 의식주 어느 것도 제대로 해결할 수 없다. 이 사회에서 책임 있는 인간으로 산다는 것은 가능한 한 무임승차자가 되지 않으면서 자신의 생존을 도모해낸다는 뜻이다."

    정치는 어디에 있는가? 정치는 어디에나 있다

    김영민 교수는 책 전반에서 정치란 무엇인지, 정치는 어디에 있는지, 정치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다양한 관점의 질문을 던지며 우리 삶을 근본적으로 바꿔낼 수 있는 정치의 가능성에 대해 진지하게 논한다.

    "정치가 어디 있냐고? 어느 날 눈을 떠보니 이 세상에 태어나 있고, 태어난 바에야 올바르게 살고 싶고, 이것저것 따져보고 노력해보지만 혼자 힘으로 할 수 있는 것은 없고, 다른 사람과 함께하려니 합의가 필요하고, 합의하려니 서로에 대해서 알아야 하고, (...) 규제를 실천하려니 권력이 필요하고, 권력 남용을 막으려니 자유가 필요하고, (...) 이 모든 것을 다 말하기가 너무 기니까, 싸잡아 간단히 정치라고 부른다."

    당연해 보이던 것이 더 이상 당연해 보이지 않을 때 정치는 시작된다

    당연해 보이던 것이 더 이상 당연해 보이지 않을 때, 당연한 듯한 현실의 그늘에 금방이라도 사라질 듯 위태롭게 존재하는 이들이 보일 때, 정치는 시작된다고 저자는 이야기한다. 책은 정치의 시작과 끝, 정치의 잔혹함과 비루함, 권력, 참여, 일상과 정치, 공화국의 의미까지. 타인과 더불어 살아야 하는 정치적 동물, 인간이 마주해야 할 다양한 정치적 논의를 다룬다.

    "짙어진 풀냄새를 맡으면서 아무도 없는 산책길을 고적하게 걷는 일은 얼마나 매혹적인가. 조용히 은거하면서 자기 삶의 안위와 쾌락만 도모하다가 일생을 마치는 일은 얼마나 유혹적인가. 그러나 폴리스 시민이라는 사실에 자부심을 가졌던 정치가 페리클레스는 다음과 같이 단호하게 말한다. "우리 아테네 사람들은 공적인 일에 참여하지 않는 사람들을 초탈한 사람이라고 존경하지 않고, 쓸모없는 인간으로 간주한다.""

    선거라는 이벤트를 통해서 정치적 열망을 실현하는 게 정치의 시작이자 끝이라고 생각하는 이들, 그렇기 때문에 정치란 우리 매일의 삶과 거리가 먼 이야기라고 생각했던 이들, 정치라고 하면 야유나 냉소의 대상으로만 바라봤던 이들에게 이 책은 정치의 쓸모와 정치가 있어야 할 자리를 생각해볼 기회를 제공해줄 것이다. 이 책을 경유해 정치란 무엇인지 스스로 정의하고, 정치로부터 무엇을 바랄 수 있는지, 정치가 내 삶을 어떻게 바꿀 수 있을지, 그리고 이를 위해 어떤 기준으로 가지고 정치에 대해 접근하면 좋을지 대답을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

    생각하는 시민, 질문하는 시민의 공화국

    김영민 교수는 책 말미에서 다음과 같이 이야기한다. 특정 정치인에 대해 열광하는 마음은 식고 정치에 대해 생각해보려는 마음이 뜨거워지길, 다음 대통령이 누가 될지 궁금해서 역술원을 찾는 대신 서점이나 도서관을 찾아가기를 바란다고. 현실 정치의 폐해나 아쉬움에 수동적으로 반응하기 전에 생각하는 시민, 질문하는 시민이 되기를 바란다고.

    "생각은 침잠이 아니라 모험이며, 그것이야말로 저열함에서 도약할 수 있는 인간의 특권이다. 타인의 수단으로 동원되기를 거부하고, 자극에 단순히 반응하는 일을 넘어, 타성에 젖지 않은 채, 생각의 모험에 기꺼이 뛰어드는 사람들이 만드는 터전이 바로 생각의 공화국이다."
  • [출고 예정일] 12월 03일|출고일로부터 1~3일 이내 수령 가능
2,500원
20,000원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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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이섭| 미디어숲| 2021/11/30| 교양서(단행본)
  • 15,800원 14,200원 (10%할인) 710원(5%적립)
  • ★★★★★
    후회 없는 삶을 위한
    세상의 이치를 담은 짧은 이야기

    인생의 답을 인문학에 묻다!
    ★★★★★

    동서고금을 아우르는 지혜의 아포리즘
    삶과 사람, 사랑에 관한 주옥같은 이야기

    "누구에게나 자신만의 답이 있다"

    바쁘게 돌아가는 세상의 속도에서 나만 뒤처진 듯 느껴지는 날이 있다. 다들 어디론가 열심히 나아가는데 나만 어디로 가야 할지 몰라 발을 동동 굴리는 것만 같은 날도 있다. '사는 게 왜 이렇게 힘들지?' 하는 생각에 가슴이 먹먹해지는 날, 이 책을 펼쳐 보자.

    오랜 기간 문학을 공부하고 독일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후 대학에서 문학과 문화를 강의해 온 저자가 다양한 분야의 작품에서 가려 뽑은 이야기를 통해 인생과 세상의 이치를 전한다. 인문 고전, 역사, 철학, 심리 등 분야를 넘나들며 찾아낸 문장과 이야기, 그리고 저자의 철학이 곁들여진 글에서 어디를 펼치든 지혜의 문장을 발견할 수 있다.

    돈으로도 살 수 없는 세상과 인생의 이치가 담긴 이야기를 읽으며 길을 잃고 방황하던 자신을 만나기도 하고, 어디로 가야 할지 길을 찾기도 할 것이다. 때로는 지친 나에게 위안을 주고, 때로는 앞으로 나아갈 동기와 힘을 주는 짧지만 긴 여운의 글을 만나 보자.
  • [출고 예정일] 12월 03일|출고일로부터 1~3일 이내 수령 가능
2,500원
20,000원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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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장
  • 박권| 동아시아| 2021/10/15| 교양서(단행본)
  • 17,500원 15,700원 (10%할인) 785원(5%적립)
  • 삶, 우주, 그리고 모든 것의
    궁극적인 질문에 대한 답

    "양자역학에 대한 최고의 설명서"

    ★★★★★ 조회 수 15만 《HORIZON》 '믿기 힘든 양자'
    ★★★★★ 김민형 교수, 장하석 석좌교수 추천 도서
    ★★★★★ 김필립 교수, 방윤규 교수 강력 추천
    ★★★★★ 소로프 상, 고등과학원 학술상 수상


    모든 것이 어떻게, 그리고
    왜 존재하는지에 대한 하나의 긴 논증

    1965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이자 전설적인 물리학자, 리처드 파인먼이 남긴 유명한 질문이 있다. "만약 어떤 커다란 재앙이 일어나 모든 과학적 지식이 사라지고 단 한 문장만을 다음 세대에게 전달할 수 있다면, 가장 적은 낱말로 가장 많은 정보를 담을 수 있는 문장은 무엇일까?"
    파인먼은 모든 것이 서로를 밀고 당기는 원자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 즉 양자역학에 관한 지식이라고 답했다. 1979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스티븐 와인버그 그리고 2004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프랭크 윌첵 역시, 우리가 과학의 궁극적인 이론을 발견하더라도 양자역학은 그것의 일부로서 거의 수정 없이 남아 있을 것이라고 예측한다. 그렇다면 세계 최고의 이론 물리학자들은 왜 하나같이 양자역학이 근본적이라고 확신할까? 2000년에 소로프 상을 수상한 저자에 따르면, 이는 "우리 우주가 곧 양자(quantum)"이기 때문이다.
    모든 것은 왜 다른 것이 아니라 하필 원자로 이루어져 있을까? 원자를 밀고 당기는 힘은 또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을까? 우주의 운명은 정해져 있을까? 불변하는 것은 무엇일까? 시간은 무엇이고 무질서나 정보와 어떤 관련이 있을까? 인공 생명은 가능할까? 예측 가능성은 자유의지와 서로 어떤 관계일까? 하늘 아래 진정으로 새로운 것이 나타날 수 있을까? 무엇보다도 우리 존재의 의미는 도대체 무엇일까?
    고등과학원의 교수이자 세계적인 물리학자인 저자는 이 모든 질문에 대한 답이 양자에 담겨 있으며, 이 책을 통해 근본적인 수준에서 모든 것이 양자로 수렴된다는 것을 보인다. 이 책은 우리가 어떻게, 그리고 왜 존재하는지에 대한 하나의 긴 논증이다.

    "인생의 중요한 질문들에 대한 답변이 미로 속의 실오라기처럼 책의 모든 문장 사이를 지나간다."
    ―김민형(에든버러 국제수리과학연구소 소장, 『수학이 필요한 순간』 저자)
  • [출고 예정일] 12월 03일|출고일로부터 1~3일 이내 수령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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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피 카르캥| 임미경 옮김 | 창비| 2021/11/05| 교양서(단행본)
  • 16,000원 14,400원 (10%할인) 720원(5%적립)
  • "내겐 어머니라는 낙원이 있었어요.
    그 낙원은 불행, 사랑, 부당함, 증오, 이 모든 것이었죠."
    _마르그리트 뒤라스

    20세기 프랑스를 대표하는 여성 작
    뒤라스, 보부아르, 콜레트
    우리가 사랑하는 '글 쓰는 딸들'의 삶과 작품 속 어머니

    20세기 프랑스를 대표하는 문학·지성계의 아이콘이자 시대를 앞서갔던 여성 작가들인 마르그리트 뒤라스, 시몬 드 보부아르, 시도니 가브리엘 콜레트의 삶과 작품을 그들의 어머니와의 관계를 중심으로 살펴본 의미 있는 저작이 창비에서 출간되었다. 이 세 사람은 최근 몇년 사이 페미니즘 리부트 열풍과 더불어 국내 독자들 사이에서도 다시금 주목받으면서 기존 작품들이 재번역·재출간되고 소개되지 않았던 작품들이 끊임없이 번역되어 나오는 등 여전히 현재진행형인 작가들이라고 할 수 있다.
    1871년에서 1914년 사이, 세기의 전환기에 태어난 세 사람은 시대에 맞선 저항자라는 점 외에도 덜 알려진 한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삶은 물론 작품에까지 강력한 영향을 미친 어머니, 사실상 최초에 이들이 글을 쓰도록 만들었던 '빅 마더'를 두었다는 것. 뒤라스의 어머니 마리 도나디외, 보부아르의 어머니 프랑수아즈, 콜레트의 어머니 시도. 이 어머니들은 군림하거나, 지나쳐서 넘치거나, 모든 것을 감싸서 끌어안으려 했다. 그들은 딸을 사랑했다. 무척 사랑하거나, 과도하게 사랑하거나, 잘못된 방식으로 사랑했다. 그리고 세 딸은 그 사랑에 대해, 대개는 견딜 수 없는 사랑인 터라, 각자 글을 썼다. 저자의 말대로 이 책은 그런 세 딸과 어머니의 이야기를 하나로 이어붙인, 거창하게 말해 3부작 전기이다.
    지금까지 정신분석학의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를 바탕으로 남성 작가와 그 아버지와의 관계를 분석한 시도는 여럿 있었지만 본격적으로 여성 작가의 삶과 작품에서 어머니의 영향을 추적한 작품은 찾아보기 힘들었다는 점에서, 『글 쓰는 딸들』은 더욱 뜻깊은 작업이라고 할 수 있다. 프랑스의 기자이자 작가인 이 책의 저자 소피 카르캥은 그들이 살던 시대가 "아직은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를 만능열쇠로 여기기 전이어서, 한 인간을 이해하기 위해 '아버지에게 자리를 내어줄' 필요는 없었다"고 이야기한다.
    소피 카르캥은 이 책에서 이미 알려진 사실들을 뒤집어놓으려는 야심을 부리기보다, 자신이 기존 저작들에서 천착해온 심리학을 토대로 의미 있는 하나의 관점을 제시해 보인다. 세 작가의 소설과 에세이와 편지, 생전의 다양한 인터뷰, 세 작가를 다룬 전기와 평론 등을 총망라해 그 사이에서 어머니와 관련된 내용들을 추출해낸 뒤, 사실의 빈자리들은 가능할 법한 소설적 상상력으로 메워 독자들이 마치 이들의 삶에 들어갔다 나온 듯 느낄 수 있도록 생생히 엮어냈다. 카르캥이 펼쳐놓은 무대는 뒤라스가 살았던 1910~30년대 인도차이나의 메콩삼각주, 보부아르가 자란 20세기 초 파리의 부르주아 사회, 콜레트가 자연에 대한 사랑을 키운 19세기 말 부르고뉴 들판과 생소뵈르 마을이다. 이렇게 세 딸과 세 어머니, 여섯 사람의 삶과 한 시대를 엮어낸 한권의 매력적인 책이 우리 앞에 놓였다.
  • [출고 예정일] 12월 03일|출고일로부터 1~3일 이내 수령 가능
2,500원
20,000원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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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처드 도킨스| 을유문화사| 2018/10/20| 교양서(단행본)
  • 20,000원 18,000원 (10%할인) 900원(5%적립)
  • 세계적 베스트셀러, 과학을 넘어선 우리 시대의 고전, 『이기적 유전자』의 40주년 기념판. 진화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이 책은 다윈의 '적자생존과 자연선택'이라는 개념을 유전자 단위로 끌어내려 진화를 설명한다.



    2013년 영국의 정치평론지 『프로스펙트』지가 독자들의 투표로 선정하는 '세계 최고의 지성' 1위에 오른 바 있는 도킨스는 일찍이 촉망받는 젊은 과학자로 간결한 문체와 생생한 비유, 논리적인 전개를 갖춘 글로 능력을 인정받아 왔다. 도킨스는 자신의 동물행동학 연구를 진화의 역사에서 유전자가 차지하는 중심적 역할에 대한 좀 더 넓은 이론적 맥락과 연결시키기 시작했는데, 그 결과가 바로 『이기적 유전자』다.



    이번 40주년 기념판에 새롭게 수록된 에필로그에서 도킨스는 여전히 '이기적 유전자'라는 개념이 갖고 있는 지속적인 타당성을 이야기하며 이 책이 전하는 메시지를 되새긴다. 새로운 에필로그를 수록하는 것은 물론 새로운 디자인과 휴대하기 좋은 판형으로 갈아입은 40주년 기념판을 통해 독자들은 『이기적 유전자』가 주는 울림을 더욱더 선명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출고 예정일] 12월 03일|출고일로부터 1~3일 이내 수령 가능
2,500원
20,000원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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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태성| 생각정원| 2021/11/10| 교양서(단행본)
  • 18,000원 16,200원 (10%할인) 810원(5%적립)
  • 삼국 시대부터 민주화 운동까지,
    불완전한 현재가 과거에게 던지는 질문

    우리 삶은 끝없는 질문의 연속이다. 좋은 삶, 훌륭한 인생을 꿈꾸는 것은 누구나 같지만, 주어진 상황은 각기 다르기에 우리는 늘 '나'와 '세상'을 향한 질문을 던지고 때론 좌절하고 때론 환희하며 미약하나마 조금씩 앞으로 나아간다. 역사 속 인물들의 삶도 마찬가지다. 이 책에 등장하는 20개의 사건과 인물들 역시 각기 다른 시대, 각기 다른 처지에서 자신만의 질문을 던지고 그 해답을 찾아 한 번뿐인 일생을 살았다.

    ● 세상을 바꾸고자 한 홍경래와 농민들의 염원을 실현케 한 질문, "꿈은 어떻게 현실이 되는가?"
    ● 제주의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조선왕조실록》의 거상이 된 김만덕의 질문, "부의 비밀은 무엇인가?"
    ● 자신의 의지와 능력으로 차별에 맞서 세상에 이름을 떨친 화가 신사임당의 질문,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
    ● 나라를 잃으면 나도 없다. 의열단과 김원봉, '애니깽'들의 질문, "나의 가치는 누가 정하는가?"
    ● 스스로 일본인이 되었으나 끝내 일왕에게 폭탄을 던진 이봉창의 질문, "나는 누구로 살 것인가?"
    ● 윤동주와 송몽규. 부끄러움을 아는 청춘들의 고뇌에 찬 질문, "실수와 잘못에서 어떻게 벗어날 것인가?"
    ● 타국에 빼앗긴 유물에 인생을 걸었던 '직지'의 대모, 박병선 박사의 질문, "무엇이 나의 가슴을 뛰게 하는가?"
    ● 5?18과 6월 항쟁의 시민들이 품었을 질문, "시대 앞에서 나는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이 책은 열거한 질문 외에도 삶을 관통하는 다양한 질문을 통해 불완전한 현재를 사는 우리의 고민을 공유하고, 그 해답을 역사 속에서 찾아낸다. 저자는 역사 속 다양한 사건과 인물들의 생애를 조명하며 "지금 나에게 던지는 질문이 곧 나의 인생을 움직이는 동력이 된다"고 역설한다. 삼국 시대부터 민주화 운동에 이르기까지 이 책이 펼쳐놓은 역사의 순간순간에서 독자들은 오늘날의 우리와 다르지 않은 선조들의 좌절과 환희를 마주하게 된다.
  • [출고 예정일] 12월 03일|출고일로부터 1~3일 이내 수령 가능
2,500원
20,000원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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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싸움을 지적 토론의 장으로 만드는
  • 피터 버고지언| 윌북| 2021/09/10| 교양서(단행본)
  • 16,800원 15,100원 (10%할인) 755원(5%적립)
  • ★철학, 논리학, 인식론에서 길어 올린 어른을 위한 대화법 강의
    ★『이기적 유전자』저자 리처드 도킨스 강력 추천

    바야흐로 '갈등의 시대'다. 저녁 식탁에서, 온라인에서, 직장에서, 정치 현장에서 우리는 수많은 갈등을 마주한다. 나의 편견과 남의 편견이 만나면 생각의 접점이란 아예 없어 보이기까지 한다. 이렇게 '말이 전혀 통하지 않는 대화'를 하게 될 때, 당신은 보통 어떻게 행동하는가? 이쯤에서 관두자며 포기하거나, 험한 말을 주고받거나, 상처 주는 말로 맺음 하거나, 더 이상 상종 못 할 사람이라며 관계를 끊어버리지는 않는지?
    우리가 생각이 다른 상대와 속 시원하면서도 품격 있게 논쟁할 줄 모르는 이유는 바로, 제대로 된 토론 방법을 배워본 적이 없어서다. 골 깊은 갈등을 온전한 대화로 직접 풀어나가는 노하우가 우리에겐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더 큰 문제는 이런 상태로 '갈등의 시대'를 맞이했다는 것. 우리는 세대, 젠더, 빈부, 정치적 성향 등 예민한 주제 앞에서 되도록 말을 섞지 않고 피하면서, 온라인으로 숨어 들어가 어른답지 못한 말들을 내뱉는다.
    이처럼 '대화의 단절과 부재' 상황을 타파하고자 철학 교수와 수학 박사가 나섰다. 개인의 증오와 혐오 문제가 점점 사회 문제로 비화하는 양상을 지켜보며 '성숙하고 지속적인 대화'를 하기 위한 실용적이면서도 철학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무조건 한쪽의 생각대로 밀어붙이기보다 둘 사이의 간격을 좁혀 새로운 하나의 합의점을 찾아내는 36가지 길을 논리학, 인식론, 수학, 심리학을 바탕으로 우리 앞에 논리정연하게 펼쳐놓는다.
    사회적인 담론은 물론 일상생활에서 타인과 부대끼며 끊임없는 다름을 겪는 우리에게 '균형 잡힌 화법으로 품위 있게 문답하는 법'은 가능할 뿐 아니라, 꼭 필요한 일이기도 하다. 말이 통하지 않는 타인과 나아가서는 정치적, 이념적인 적과도 대화를 할 수 있어야만 진실에 가까워질 수 있기 때문이다. 두 논쟁의 달인이 이 모든 불통의 상황을 어떻게 타파하고 합의를 끌어내며 대립을 치유하는지 들여다보자. 이제 진짜 '어른의 대화'를 시작할 때다.
  • [출고 예정일] 12월 03일|출고일로부터 1~3일 이내 수령 가능
2,500원
20,000원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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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생의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12가지 법칙
  • 조던 피터슨| 김한영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2021/03/23| 교양서(단행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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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터슨이 돌아왔다!
    전 세계 젊은이들을 열광시킨 '인생 법칙'의 완결판

    "지금 시대는 조던 피터슨을 필요로 한다" (더글러스 머리, 『유럽의 죽음』 저자)
    *** 출간 즉시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

    '세상을 탓하기 전에 방부터 정리하라' '어깨를 펴고 똑바로 서라' 등 명징한 조언을 담은 『12가지 인생의 법칙』으로 전 세계 500만 부 판매고를 올린 전 하버드대 심리학 교수 조던 피터슨이 3년 만에 신작 『질서 너머』로 돌아왔다.
    전작은 글로벌 '피터슨 현상'을 불러일으켰다. 어설픈 위로 대신 현실의 냉엄함을 이야기하고, 자기 인생의 의미를 찾아 '기꺼이 책임을 짊어지는 어른이 되라'고 주문하는 그의 메시지에 전 세계 젊은이들이 열광했다. 불확실한 인생을 표류하다 하릴없이 허무주의에 빠져든 청년들에게 그의 법칙은 '삶의 진실'이라는 강력한 해독제를 제공했다. 그로 인해 인생이 송두리째 바뀌었다는 독자들의 고백이 쏟아졌다. 북미와 유럽 125개 이상 도시들에서 순회한 강연은 연일 매진이었다. 피터슨의 유튜브 공식 채널 누적 조회수는 2억 뷰에 달한다. 전 세계 언론이 앞다퉈 그를 다뤘다. 그는 '지적 영웅' '시대의 대변자' '인터넷 아버지'로 떠올랐고,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고' '논쟁적이고' '영향력 있는' 지식인으로 부상했다.
    그러던 어느 날 그가 돌연 모습을 감췄다. 후속작을 집필하던 중 갑작스레 부인의 말기 암 진단과 그 자신의 심각한 건강 문제(약물 부작용 치료로 인한 코마 상태에서 폐렴까지)가 연이어 닥쳤다. 1년 가까이 병상에서 생사를 오간 그는 재활센터에서 걷는 법, 눕는 법을 다시 배워야 할 정도로 심신이 피폐해졌을 때 '거의' 모든 것을 포기할 뻔했다고 솔직하게 고백한다. 하지만 갑자기 인생을 덮친 혼돈에 굴복하는 대신 자신의 신념과 철학을 담금질하는 계기로 삼았고, 보다 깊고 확장된 사유를 펼쳐 보이며 '인생 법칙'의 완결판 『질서 너머』로 돌아왔다.
    왜 '질서 너머' 인가? 당신은 자신이 누구일 수 있는지, 최고의 모습을 상상하고 추구해야 마땅하다(법칙2). 그것이 진짜 인생이니까. 질서는 혼돈의 해독제가 될 수 있지만 완벽하지 않다. 끝없이 변화하는 세상에서 자신이 이미 아는 것 얻은 것에 안주한다면 아무리 어렵게 얻었던들 그 질서는 딱딱하게 굳어버린다. 본래 질서와 혼돈은 어느 것이 더 좋다 말할 수 없고, 만물은 그 사이를 끝없이 오간다. 당신은 한 발을 질서의 영역에 두고, 다른 한 발로 그 밖에 있는 미지의 세계를 디뎌야 한다. 혼돈 속에는 위험이 도사리지만, 더 나아질 기회와 가능성도 거기에 있다.
    『질서 너머』는 혼돈을 잠재우는 것에서 한발 나아가 혼돈과 그 안의 가능성을 기꺼이 껴안도록, 냉소와 두려움의 껍질을 깨는 더 강력한 12가지 법칙을 제시함으로써 독자들의 가슴을 다시 한번 뜨겁게 달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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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굽이치는 인생을 다잡아 주는 공자의 말
  • 최종엽| 유노북스| 2021/11/03| 교양서(단행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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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생의 절반쯤에,
    이제는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_오십의 공허와 가벼움을 채우는 논어의 힘

    인생의 절반토록 앞만 보고 쉼 없이 달려왔다. 먼저 도착해 여유가 생기면, 하고 싶은 걸 하고 더 많이 쉬며 더 즐거운 삶을 영위할 줄 알았다. 그러던 어느 날 오십이 되었다. 아직도 가야 할 길이 멀고 먼 것 같다고 느낀 사십을 지나 오십이 되니, 지나온 길에 의문이 들기 시작했다. 문득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다.

    《논어》 17장을 보면, 공자께서 "빨리하려고만 하지 말고, 작은 이익을 보려고 하지 마라. 빨리하려고 하면 달성하지 못하고, 작은 이익을 보다 보면 큰일을 이루지 못한다"고 말씀하셨다. 2500년 전 공자는 일개 사람의 힘으로 어찌해 볼 수 없는 세상의 흐름을 마주하고도, 좌절하지 않고 할 수 있는 일을 하려 했다. 공자는 화평의 시대, 예와 덕이 살아 있는 나라 만들기에 스스로의 천명을 두었고, 우리네 오십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 중요하다는 걸 깨닫고 나아간다.

    《오십에 읽는 논어》는 오십의 흔들리는 인생을 다잡아 주는 공자의 말과 공허한 마음을 채우는 논어의 지혜를 담았다. 말과 지혜에 머물지 않고 오십이 자신을 이해하고 다스릴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제공하는 바, 이를테면 "가까이 있는 사람은 기뻐하고 먼 곳의 사람은 찾아오게 하는 것"이 정치라고 했는데 오십이 갖춰야 할 인생론으로도 알맞다.

    방황하는 오십, 일관된 길을 걸어 보라
    공자가 말했듯 세상일에 의혹이 없어 흔들리지 않는다는 '불혹'의 사십을 지나 하늘의 명을 깨달아 세상에 태어난 이유와 나아갈 길을 알게 되었다는 '지천명'의 오십에 이르렀으나, 정서적으로 경제적으로 힘들어 하고 있는 게 사실이다. 인생의 절반쯤 하프타임에서 방황하고 있다.

    뭐 하나 긍정적인 게 없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하지만, 그렇다고 그냥 주저앉기엔 남은 시간이 너무나 길다. 다시 시작해야 한다는 부담감에 새로운 도전과 선택, 변화 앞에서 머뭇거리며 주춤하고 있지만 또다시 앞만 보고 달려가자니 발길이 떨어지지 않는다.

    어떻게 해야 할까. 일흔이 넘은 공자는 자신의 삶을 "나의 길은 하나로 꿰어져 있다. 나는 일관된 길을 걸어왔다. 세상의 흐름에 흔들리지 않고 내가 가야 할 길을 지금까지 일관되게 걸어왔다"라고 요약했다. 방황하고 흔들리는 오십은 《논어》에서 '일관된 길'을 공감 받을 수 있을 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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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이언 헤어,버네사 우즈| 디플롯| 2021/07/26| 교양서(단행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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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적자생존은 틀렸다.

    진화의 승자는 최적자가 아니라 다정한 자였다.

    최재천, 강양구, 이원영 추천!

    다정함을 무기로 삼아 번성해온 호모 사피엔스의 진화와 미래
    분노와 혐오의 시대를 넘어 희망의 가능성을 모색하다!
    늑대는 멸종 위기에 처했는데, 같은 조상에서 갈라져 나온 개는 어떻게 개체 수를 늘려나갈 수 있었을까? 사나운 침팬지보다 다정한 보노보가 더 성공적으로 번식할 수 있던 이유는? 신체적으로 우월한 네안데르탈인이 아니라 호모 사피엔스가 끝까지 생존한 까닭은? '21세기 다윈의 계승자'인 브라이언 헤어와 버네사 우즈는 이에 대해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라는 답을 내놓는다. 이들은 '신체적으로 가장 강한 최적자가 살아남는다'는 '적자생존'의 통념에 반기를 들며 최후의 생존자는 친화력이 좋은 다정한 자였다고 말하는 한편, 친화력의 이면에 있는 외집단을 향한 혐오와 비인간화 경향도 포착한다. 이들이 제시하는 해결책 또한 교류와 협력이 기반이 된 친화력이다. 우리 종은 더 많은 적을 정복했기 때문이 아니라, 더 많은 친구를 만듦으로써 살아남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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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수, 이어령| 열림원| 2021/10/27| 교양서(단행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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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대의 지성 이어령과 '인터스텔라' 김지수의 '라스트 인터뷰'
    삶과 죽음에 대한 마지막 인생 수업

    "나는 곧 죽을 거라네. 그것도 오래지 않아.
    그러니 지금 할 수 있는 모든 이야기를 쏟아놓을 참이야."

    이 시대의 대표지성 이어령이 마지막으로 들려주는 삶과 죽음에 대한 가장 지혜로운 이야기가 담긴 책이다. 오랜 암 투병으로 죽음을 옆에 둔 스승은 사랑, 용서, 종교, 과학 등 다양한 주제를 넘나들며, 우리에게 "죽음이 생의 한가운데 있다는 것"을 낮고 울림 있는 목소리로 전달한다.

    지난 2019년 가을, 「김지수의 인터스텔라」 '이어령 마지막 인터뷰' 기사가 나가고, 사람들은 "마이 라이프는 기프트였다"라고 밝힌 이어령 선생님의 메시지에 환호했다. 7천여 개 이상의 댓글이 달리는 등 큰 화제를 모은 이 인터뷰는 그의 더 깊은 마지막 이야기를 담기 위한 인터뷰로 이어지며 이 책을 탄생시켰다. 1년에 걸쳐 진행된 열여섯 번의 인터뷰에서 스승은 독자들에게 자신이 새로 사귄 '죽음'이란 벗을 소개하며, '삶 속의 죽음' 혹은 '죽음 곁의 삶'에 관해 이야기한다.
    스승 이어령은 삶과 죽음에 대해 묻는 제자에게 은유와 비유로 가득한 답을 내놓으며, 인생 스승으로서 세상에 남을 제자들을 위해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쏟아낸다. "유언의 레토릭"으로 가득 담긴 이 책은 죽음을 마주하며 살아가는 스승이 전하는 마지막 이야기이며, 남아 있는 세대에게 전하는 삶에 대한 가장 지혜로운 답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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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카스 샤| 인플루엔셜| 2021/08/09| 교양서(단행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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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들과의 흥미로운 대화"
    유발 하라리, 조던 피터슨, 제인 구달, 잭 웰치, 셰릴 샌드버그…
    이 시대 대표 지성들의 생각을 집대성한 '생각 경제학 프로젝트'

    이 시대와 사회를 만들어낸 것은 무엇일까? 우리는 경제, 문화, 사회, 정치 등을 우리 외부에 존재하는 현상으로 간주하지만 사실 그것들은 우리의 '생각', 즉 인식 활동의 소산이다. "우리의 생각이 곧 우리 자신이다. 모든 것은 우리의 생각과 함께 발생한다. 따라서 우리의 생각이 이 세상을 형성한다"라는 붓다의 말처럼, 우리의 생각이 씨줄과 날줄로 엮이며 이 시대와 사회를 만들어냈다.
    비카스 샤의《생각을 바꾸는 생각들》은 이 같은 사실에 착안해 세계적 지성들의 생각을 인터뷰한 '생각 경제학 프로젝트'를 한 권의 책으로 엮은 것이다. '생각 경제학 프로젝트'는 2007년 비카스 샤가 자신의 블로그에 주변 인사들을 인터뷰한 내용을 올린 데서 시작한다. 뜻밖에도 인터뷰 게시글에 대한 독자들의 반응이 뜨거웠고, 불과 1년 만에 전 세계 독자들로부터 그가 다뤘으면 하는 주제와 인터뷰를 해줬으면 하는 인물에 대한 요청이 쇄도했다. 이에 그는 인터뷰 내용을 더욱 많은 이와 공유하고자 정식 웹사이트를 개설하고, 이 시대에 커다란 영향력을 미친 전 세계 지성들을 본격적으로 인터뷰하기에 이른다. 금세기 최고의 생각들을 집대성한 '생각 경제학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막이 오른 것이다.
    초창기의 '생각 경제학 프로젝트'는 인터뷰를 요청하는 인사마다 거절 의사를 보내와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그러나 비카스 샤의 호기심과 열정에서 비롯한 진정성 있는 태도는 마침내 그들의 마음을 움직였고, 위키피디아의 설립자 지미 웨일스를 시작으로 유발 하라리, 조던 피터슨, 제인 구달, 카를로 로벨리, 놈 촘스키 등 시대를 대표하는 지성들이 인터뷰이로 참여한다. 이후 '생각 경제학 프로젝트'는 "우리 시대의 가장 중요한 문제에 대한 놀랍고 지적이며 즐거운 대화"라는 스티븐 핑커의 평과 함께 전 세계 독자들과 언론의 찬사를 받았으며, 2012~2016년에는 BBC, , , 등과 함께 우수 웹사이트에 수여하는 국제적인 상인 '웨비상(Webby Awards)'을 수상했다. 한 개인의 호기심과 열정에서 시작된 프로젝트가 일생에 한 번 있음 직한 거물들과의 대화를 집대성한 경이로운 컬렉션으로 탄생한 것이다.

    "질문하는 기술도 '예술'의 한 장르로 분류할 수 있다면, 비카스 샤는 가히 파블로 피카소에 비견할 만하다." (렘 시세, 영국 시인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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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시민| 돌베개| 2021/10/29| 교양서(단행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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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시대를 풍미했던 베스트셀러의 귀환
    100만 독자를 사로잡은 '이야기의 힘'

    1988년 초판 출간 이후 스테디셀러로 굳건히 자리를 지켰던 유시민의 『거꾸로 읽는 세계사』가 절판 이후 새 얼굴로 출간됐다. '전면개정'이라는 수식이 무색할 정도로 30년 넘게 축적된 정보를 꼼꼼하게 보완하고, 사건에 대한 해석을 바꿨으며, 같은 문장 하나 두지 않고 고쳐 쓴 '새로운' 책이다. 그럼에도 제목을 그대로 쓴 이유는 초판에서 보였던 '거꾸로 읽는 자세'를 전부 거둬내지는 않았기 때문이다. 세계를 보는 편향된 시각에 균형을 맞추려 했고, 여전히 소홀하게 취급받는 몇몇 사건도 비중 있게 다뤘다.

    『거꾸로 읽는 세계사』는 유시민에게 여러 모로 '첫 번째'로서 갖는 의미가 많다. 처음으로 '작가'라는 이름을 달아준 책이자, 저서 중 가장 먼저 단시간에 베스트셀러에 오른 책인 동시에 가장 오랫동안 독자 곁에 머문 책이다. 지식소매상 유시민을 본격적으로 알린, 『나의 한국현대사 1959-2020』(돌베개 2021), 『역사의 역사』(돌베개, 2018)를 있게 한 '유시민의 역사 3부작'의 시작점이기도 하다.

    책의 수명이 점점 더 짧아지는 요즘, 33년 전에 출간된 책이 생명력을 잃지 않고 이렇게 살아남을 수 있다는 것에 의미를 부여해보고 싶다. 20대 청년의 지적 반항으로, 중고등학생의 보조 교재로, 대학가의 교양 필독서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책은 이제 어디로 가닿게 될까? 부디 지나온 시간만큼 다시 한번 잘 건너가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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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볍고 편하게 시작하는 유쾌한 교양 미술
  • 조원재| 블랙피쉬| 2018/08/03| 교양서(단행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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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미술 팟캐스트 독보적 1위 ★
    ★ 교보문고 & 예스 24 & 알라딘 & 인터파크 ★
    예술 분야 스테디셀러 1위

    『방구석 미술관』 10만 부 판매 기념 특별판
    조원재 작가와 함께 즐기는 '프라이빗 미술관 에디션' _ 오르세 미술관 편

    『방구석 미술관』은 2018년 출간된 이래 미술은 고상하고 우아한 사람들의 전유물이라 여겨왔던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새로운 미술 교양의 지평을 열었다. 예술 분야의 베스트셀러로 꾸준히 사랑받아 온 『방구석 미술관』이 2년 만에 10만 부 판매 기록을 돌파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특별판으로 출간한 이번 책은 '프라이빗 미술관 에디션'으로, 프랑스 파리의 3대 미술관 중 하나인 오르세 미술관을 나만의 방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초대한다.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오르세 미술관의 작품을 나만의 방에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에서 시작된 스페셜 에디션은 일러스트레이터 '싸비노'의 작품과 만나 현대적이고 개성 있는 표지로 소장 가치를 높였다. 또한 '미남'(미술관 앞 남자)으로 불리는 조원재 작가가 『방구석 미술관』 10만 부 판매를 기념하여 독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작성한 메시지와 친필 사인도 함께 수록했다.
    이 책이 오래도록 독자들에게 사랑받는 이유는 "미술은 누구나 쉽고 재밌게 가지고 놀 수 있는 장난감"이라는 모토 아래, 멀게만 느껴졌던 화가들을 인간미 넘치는 '형'과 '누나'로 만드는 작가의 재기발랄한 스토리텔링에 있을 것이다. 『방구석 미술관』과 함께라면 오르세 미술관의 대표 화가인 '고갱', '폴 세잔', '반 고흐'를 내 방에 편하게 만날 수 있을 뿐 아니라, 허심탄회하고 인간적인 그들의 면모에 나도 모르는 사이 미술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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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르나르 베르베르| 열린책들| 2021/11/10| 교양서(단행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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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상력이 필요하다면 바로 이 책!
    베르나르 베르베르 창작의 원천

    상상력이 필요하다면 바로 이 책!
    베르나르 베르베르 창작의 원천

    읽는 사람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지식, 일화, 잠언과 단상 총 542항목을 담은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이 열린책들에서 출간되었다. 『개미』, 『뇌』, 『나무』, 『신』 …… 그리고 『문명』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써낸 상상력의 거장 베르나르 베르베르. 그는 1991년 『개미』로 데뷔한 후 30년 동안 꾸준히 기발하고 매혹적인 스토리로 독자들을 사로잡는 작품을 발표했다. 도대체 그 마르지 않는 창작의 원천은 어디에 있을까?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이 바로 그 비밀을 엿볼 수 있는 책이다.
    베르베르는 열세 살 때부터 혼자만의 비밀 노트를 기록해 왔다. 수십 년을 써온 그 노트 속에는 스스로 떠올린 영감, 상상력을 촉발하는 이야기, 발상과 관점을 뒤집는 사건, 흥미로운 수수께끼와 미스터리, 인간과 세계에 대한 자신의 독특한 해석 들이 차곡차곡 쌓였다. 거기에 과학 저널리스트로 활동하며 저명한 과학자들과 접촉한 경험이 더해지고, 영적 · 생물학적 진화에 대한 탐구의 세월이 더해지면서 그 노트는 독특한 으로 자라났다.
    이러한 백과사전의 일부는 국내에서 1996년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소개되었다. 베르베르의 소설에서도 자주 언급되고, 독자들에게 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1년 내용을 보완해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상상력 사전』으로 출간되었으며 김수박 작가의 그림과 함께 『만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상상력 사전』으로 나오기도 했다.
    이번에 나온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은 『상상력 사전』이 383항목이었던 것에 비해 542항목으로 내용이 대폭 추가되었으며 『제3인류』와 『죽음』까지의 내용을 반영했다. 또 300컷 이상의 고풍스러운 삽화를 더해, 마치 오랫동안 서재에 숨어 있던 백과사전을 발견하여 읽는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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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릭 와이너| 어크로스| 2021/04/28| 교양서(단행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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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생에서 길을 잃는 수많은 순간마다?이 철학자들의 목소리가 들려올 것이다"
    베스트셀러 작가 에릭 와이너와 함께 떠나는 철학자행 특급 열차!
    2020 아마존 베스트 논픽션, 2020 NPR 올해의 책

    - 소크라테스처럼 궁금해하고, 루소처럼 걷고, 소로처럼 볼 수 있을까?
    - 간디는 어떻게 싸웠을까, 에픽테토스가 역경에서 벗어난 방법은 무엇일까?
    - 노화와 죽음에 대해 보부아르와 몽테뉴는 뭐라고 했을까?
    - 에피쿠로스처럼 즐기고, 에픽테토스처럼 역경에 대처할 수 있을까?

    프랑스 사상가 모리스 리즐링은 말한다. "결국 인생은 우리 모두를 철학자로 만든다." 하지만 인생이 호락호락하지 않음을 우리는 수시로 깨닫는다. 여기,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질문을 하고 답을 찾기 위해 평생을 바친 철학자들이 있다. 그들에게 삶에 도움이 되는 조언을 받는 것은 어떨까?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는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부터 몽테뉴까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철학자들을 만나러 떠나는 여행기이자, 그들의 삶과 작품 속의 지혜가 우리 인생을 개선하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답을 찾아가는 책이다. 매력적인 글솜씨로 "빌 브라이슨의 유머와 알랭 드 보통의 통찰력이 만났다"는 평가를 받는 에릭 와이너가 이 여행의 동반자로 나선다.

    "우리에겐 늘 지혜가 필요하지만 삶의 단계마다 필요한 지혜가 다르다. 열다섯 살에게 중요한 '어떻게' 질문과 서른다섯 살, 또는 일흔다섯 살에게 중요한 질문은 같지 않다. 철학은 각 단계에 반드시 필요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 [출고 예정일] 12월 03일|출고일로부터 1~3일 이내 수령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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