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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의 마음가짐 "올해 안에 끝내자" "한 번 볼 때 꼼꼼하게 보자" 저는 아직 학부생이었어서 1학기에 대학교 수업을 들었어야 했습니다. 그래서 한 번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남들보다 더 열심히 공부해야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한 번에 끝내자는 마음으로 시작해야 최선을 다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 "올해 안에 끝내자"를 목표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따라서 이선화 교육학 1년 직강을 신청했습니다. (전공도 1년 직강을 신청했습니다.) 대학교 수업이 코로나 때문에 온라인으로 진행되어서 학교 수업으로 직강을 빠지게 되면 따로 인터넷 강의를 신청했습니다. 부득이한 사정이 없으면 직강을 한 번도 빠지지 않으려 노력했습니다. 저는 성격이 급하고 항상 빠르게 문제를 해결하려는 성향입니다. 그러나 임용을 하면서 교육학이며 전공이며 책을 볼 때 시간이 없다는 생각으로 꼼꼼하게 보지 않으면 안 본 것이나 다름 없었습니다. 그래서 한 번 볼때 오래걸리더라도 꼼꼼하게 체크하며 공부했습니다. 2. 교육학 공부 1) 직강 1년 직강을 신청한 이유는 매번 열리는 커리큘럼마다 신청하는 것도 자신 없었고(항상 치열한 직강 경쟁..), 1년 직강을 신청해야 중간에 포기하지 않을 것 같아서 신청했습니다. 따라서 매 월,화 9시 30분-1시 30분은 이선화 교수님을 만나고 제일 알차게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직강 수업을 듣자마자 방금 전 배운 내용을 잊지 않기 위해 바로 복습을 시작했습니다. 매 수업 시작 전에 형성평가 진짜 도움이 됩니다. 자신이 전날 혹은 저번주에 들었던 내용을 복습하지 않으면 절대 풀 수 없고 공부한 내용을 인출해보며 내가 대충 보고 넘어갔던 부분을 다시 확인할 수 있어서 정말 도움이 많이 됩니다. 복습은 수업에서 강조했던 부분을 먼저 복습하고 지나갔던 부분도 꼼꼼하게 보려고 했습니다. 초반에는 이해하는 것이 쉽지 않았던 부분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수업이 끝나면 교수님에게 직접 질문을 했습니다. 또는 스터디원들에게 질문하면서 어려운 내용들을 제대로 이해함으로써 내꺼로 만들려는 노력을 했습니다. (그래도 제가 느낀 교수님의 강의는 이해가 잘 되어서 응용하는데 어렵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재수, 삼수한 친구들에게도 설명할 수 있었던 적이 많았습니다! 여러분도 느끼실거예요 진짜!!!!) 직강의 장점은 공부하기 싫고 지치고 흔들리는 마음을 잡아준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주말에 하루라도 놀고 나면 공부할 마음이 사라지면 월요일부터 이선화 교수님을 만나면서 마음을 다 잡았습니다. 그리고 한 커리에 한 번씩 교수님과 상담하는 시간이 있습니다. 사소한 고민도 교수님이 진심으로 들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힘든 임용 생활에 한줄기 빛과 같았습니다. 그러니까 직강을 들으시는 분들은 교수님과의 상담 모두 신청하세요!!!(추천추천) 공부도 중요하지만 멘탈관리도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입니다!!!(장기전이기 때문이죠ㅠㅠ) 1-2월은 수업 내용을 복습하는 데 치중했습니다. 처음 시작하는 것이라 이론서 내용을 차근차근 알아가는게 필요했습니다. 3-4월도 수업 내용을 복습하며, 이론서에서 추가적으로 배우는 심화내용 확인했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교육학 논술을 어떻게 써야 잘 쓸 수 있는지 잘 모르는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학원에서 모의고사가 있는 날이면 교수님에게 주제를 물어보고 그 주제만큼은 무조건 다 외워 답이라도 다 쓰려고 노력했습니다. 저는 학원에서 보는 모의고사가 엄청 도움이 되었습니다! 교수님이 주시는 주제를 외우게 되면서 한 번 더 복습하고 확인하게 되니까 평소보다 더 집중해서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결과를 중시하는 사람이었어서 모의고사 점수가 낮으면 실망하고 좌절할까봐 열심히 준비했던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점수가 낮게 나온 날에는 우울해하는 것이 아니라 틀린 부분을 한 번 더 확인하고 확실하게 더 외울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ex) 모의고사 주제: 전이이론/아이즈너/학습동기이론/구성주의 ~~ 이식으로 알려주십니다. 그러면 이 주제들을 완벽하게 외우려 노력했습니다. 여러분 이게 정말 도움이 많이 됩니다!!!!! 그래서 학원에서 보는 모의고사는 18-20점 정도의 점수를 계속해서 받아왔습니다. 5-6월은 학교 시험도 있어서 수업이라도 제대로 듣고 복습하려 했습니다.(제일 공부 안했던,,,) 대망의 7-8월 - 제일 지치고 포기하고 싶은 시기입니다. 그리고 이번 해는 코로나때문에 학원이 닫았다가 열었다 했던 시기라 더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스터디+이선화 교수님의 상담으로 버틸 수 있었습니다. 이때부터 구조화를 다시 보고, 키워드 중심으로 이론서 내용을 계속 확인했습니다. (중요한 부분은 다 외우기 - 켈러ARCS, 가네 교수이론, 정보처리이론, 블렌디드 러닝 등등) 9-11월 모의고사 시작 두둥 분명 직강을 다니며 공부를 했는데 다시 머리가 백지가 된 기분이었습니다. 이 시기부터 매일(월,화) 모의고사를 보기 때문에 주제를 알려주시지 않아 두려움 가득한 마음으로 9월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긴장감이 공부를 더 하게하는 장점이 되어 오히려 도움이 되었습니다. (여러분 긴장감, 두려움도 즐기세요! 그게 다 도움이 됩니다!!) 이쯤되면 자신이 자주쓰는 서론과 결론이 생깁니다! 그리고 본론 양식을 외우게 되면서 어느새 답을 채워넣는 자신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것은 그냥 되는 것이 아니라 직강을 다니면서 혹은 인강을 들으면서 모의고사에 빠지지 않으시면 가능하십니다. 저는 이렇게 마지막까지 직강을 다 참여해 이번 2021년도 임용시험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17.67점의 교육학 점수를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일반사회 서울이 컷이 제일 높은 지역이었어서 저의 1차 점수는 컷 부근이었습니다. 그러나 1년동안 이선화교수님과 배운 내용들을 바탕으로 2차 면접 준비를 해오면서 결국 최종합격을 할 수 있었습니다. 예를들면 수업마다 추가자료를 주시는 것을 다 모았습니다. 모은 것과 추가로 2차준비 강의를 들으며 이 내용들을 면접에 어떻게 녹여낼까 생각하며 준비했습니다. 그래서 2차 준비에 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그러니 여러분... 이선화교수님을 믿고 교육학 꼭 고득점 하시기를 바랍니다!!!! 2) 스터디 저는 이선화 교육학에서 짜주는 스터디를 열심히 이용했습니다. 항상 스터디 시간은 교육학 수업 시작 1시간 전! (스터디가 있어야 책임감 있게 직강을 나올 수 있기 때문에!) 1-2월: 수업 복습 스터디(단답, 서답형 식으로 한 사람당 5-10문제씩 - 3명) 3-4월: 수업 복습 스터디(단답, 서답형 식으로 한 사람당 5문제씩 - 4명) 5-6월: 매주 교육학 구조 그리기, 수업 복습 스터디(4명) 7-8월: 매주 주제 정해서 구두 인출(4명) 9-11월: 매주 주제 정해서 구두 인출, 각자 모의고사 답변 읽고 첨삭(2명) 1-4월 복습스터디에서 낸 문제는 직강에서 하는 형성평가와 비슷하게 출제했습니다. 그래서 2번 복습하고 인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스터디 1번, 형성평가 1번) +추가로 학교 동기들과 스터디를 진행했습니다. (모두 이선화 교육학을 듣는 친구들이었습니다.) 1-2월: 토요일 백지,구조화 인출(서로 채점해주기-부족한 내용 채워주기) 3-6월: 토요일 주제 정해서 문제 내서 풀기(서로 채점서로 채점해주기-부족한 내용 채워주기) 9-11월: 인출 전화 짝스터디(화목 아침 7시) ex) 블렌디드 러닝 장단점 3개, 켈러 ARCS 다 설명하기, 가네 교수이론 다 설명하기 3) 전공과의 조화 제 주변 지인들도 일주일에 두 번 정도면 충분하냐 하지만 이것은 개인차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월,화는 무조건 교육학을 공부했습니다. 이렇게 모두 특정 요일, 특정 시간을 정해 교육학을 공부하셨으면 합니다. 전공에 치중해서 교육학 점수 때문에 떨어지는 경우도 주변에서 보았기 때문에 교육학 공부도 어느정도 확보하셔야 합니다. 저는 3-6월에는 학교 수업+전공 공부가 힘들어 교육학에 소홀해졌었는데 직강과 스터디를 통해서 채우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외우고 외워도 까먹지만 여러분이 꾸준하게 공부한다면 (중간에 쉬면 까먹어요...) 그 노력에 결실은 맺을 수 있습니다. 처음에 모의고사를 작성하는 것이 어렵다면 주어진 문제에 답변이라도 채우시려면 내용을 충분히 익히셔야 합니다. 전공도 중요하지만 꾸준하게 교육학 공부하시는 것 잊지마세요(제발) 3. 생활습관 (체력관리, 시간관리) 여러분 체력관리 필수예요! 옥체보존!!!!! 제일 중요한건 여러분의 몸입니다!!! 저는 임용 시작 전에 건강검진 한 번 받으라고 추천드리고 싶네요, 저는 임용을 하면서 위장이 약해져서 후반가서는 밥도 제대로 못먹었어요... 그리고 영양제 먹고 안먹고 차이가 커요(유산균, 비타민 등등) 여러분이 드실 수 있는 영양제 잘 챙겨드세요! 저는 홍삼이 제 몸에 잘 받아서 챙겨먹었습니다. 저는 중간에 계단에서 넘어져 깁스를 한 적도 있어서 진짜 건강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 느낄 수 있는 시기일 것입니다. 시간관리는 각자 잘 하실 것이라 믿지만 저는 유혹에 약한 편이어서 사람도 좋아하고 술도 좋아해서 참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교육심리학 문제 풀고 놀러가기’, ‘교수이론 다 외우고 술마시러가기’ 이런 식으로 어떤 퀘스트를 주고 이를 달성하면 나에게 보상을 주겠다. 이런식으로 시간관리를 했습니다. 그리고 나태해지더라도 ‘이 공부를 1년 더 한다면...? 차라리 지금 외우고 나중에 붙고 노는게 어떨까?’ 라는 생각으로 자신에게 약간의 채찍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에게 관대해지지 마세요. 자신에게 관대해지는 순간 끝도 없습니다. 빠르게 합격하시고 싶으시다면 요령피우지 않으셔야 합니다. 결국 누가 더 많이 외우고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느냐의 싸움입니다. 모든 공부를 확실하게 제대로 집중해서 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제 자신을 채찍질하면서 또는 열심히 공부했을 때는 당근도 주면서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그렇기에 여러분도 이선화 교육학과 함께라면 2022 신규교사의 주인공이 되실 수 있습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출처] 이선화교육학/원리로 쉽게 배우는 Y교육학-초중등임용고사대비http://cafe.daum.net/y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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