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각 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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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2019/서울/미술(초수)/김인식 교육학] 합격수기
번호 : 353 ｜ 작성자 : 운영자 ｜ 조회 : 342 ｜ 작성일 : 2019/02/11 14:17:48
합격 수기 남겨요!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초수로 서울 미술 최종 합격했습니다. 1차 준비) 1월부터 8월까지 노량진에서 직강 수강 1-2월 : 선생님이 설명해주시는 내용들을 이해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수업을 들었어요. 처음이라 벅차기도 했지만 형성평가 문제로 진짜 중요한 키워드가 어떤 건지 정리가 되었고, 스터디를 하면서 서로 분량을 나눠 중요한 내용을 다시 정리하고 갔기 때문에 이해를 높일 수 있었어요. 3-4월 : 심화수업을 들으면서는 기본서 2권을 딱 100장으로 압축한 서브노트를 제작했어요. 이건 한 번에 할 수 없어서 월, 화요일 수업이 끝나면 그날그날 배운 내용을 정리하는 걸 반복해서 100장으로 압축했습니다. 스터디원이 몇 분 바뀌기도 했지만 방식은 거의 비슷하게 유지했고, 모르는 게 있으면 선생님께 점검받았어요. 5-6월 : 스터디원들이 전부 사정이 생겨 저만 수강하게 되면서 혼자 공부하기 시작했어요. 기출분석 수업을 들으며 키워드를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서브노트 100장 정리했던 것에 추가되는 내용을 직접 손으로 적으면서 그날 수업한 분량만큼을 모두 정리하고 외우겠다는 마음으로 다른 분들이 그룹 스터디 하실 때 혼자 스터디했어요. 평균적으로 수업 끝나고 3~4시간 정도 했고요. 7-8월 : 다시 이론 수업으로 돌아와 개념 최종 정리를 하는 수업이어서 그때는 거의 서브 100장으로 공부한 것 같아요. 교재가 있긴 하지만 그 교재에는 간략하게 표시만 하고 바로바로 서브 100장에 정리해버렸어요. 이 때쯤에는 내용을 거의 다 머리에 익혀서 끝나고 스터디도 거의 하지 않았어요. 9-10월 : 선생님이 자주 말씀하시는 "제발 전공에 매진하라"는 말을 잘 들었어요. 전공에 매진해서 교육학은 아예 보지 않았어요. 11월 : 계속해서 전공에 매진하다가 시험 며칠 전에 다시 서브 100장을 꺼내서 읽으며 다시 꼼꼼히 암기했어요.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정말 중요한 영역부터 입으로 읽으면서 외웠어요. 2차 준비 ) 수업 실연 점검, 교육학 다시 읽기 수업 실연은 진짜 제발 꼭 김인식 선생님께 검사 받는 걸 추천드려요. 선생님께서도 말씀하셨겠지만 스터디를 하다 보면 스터디원들끼리만 있을 때는 좋아보이고, 멋져보이는 방법들이 정작 수업 실연에 진짜 필요한 내용이 아닌 경우가 생기더라구요. 저도 선생님 앞에서 수업 실연하면서 왕창 혼나고 나쁜 버릇들을 다 고쳐서 수업 실연 거의 만점 받았습니다!! 다른 과목 선생님들 수업 보는 것도 정말 도움 많이 됐어요. 꼭꼭 김인식 선생님께 검사받으시길 추천드립니다. 면접은 스터디 아예 안 하고, 실기학원 일정이 너무 바빠서 면접책 한 권 다 못 읽고 들어갔어요. 그래도 문제 맥락 파악만 잘 하고, 평소 수업 때 ET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는지 생각해보라고 하시며 내주시는 문제들 정리해놨더니 어느 정도 풀 수 있더라구요. 특히 기능론 갈등론 문제가 나왔을 때 김인식 선생님 얼굴이 스쳐가더라구요. 1년 동안 해왔던 것들을 최대한 정리해서 썼습니다. 제 방법이 정답은 아니지만 선생님들도 꼭 본인이 정리한 요약본을 가지시는 걸 권장해드리고 싶은 마음에 제 서브노트 사진도 첨부하겠습니다 . [출처] 임용고시 - 합격수기(2019학년도)

제목 : [2019/서울/미술(초수)/김인식 교육학] 합격수기

번호 : 353 ｜ 작성자 : 운영자 ｜ 조회 : 342 ｜ 작성일 : 2019/02/11 14:17:48

합격 수기 남겨요!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초수로 서울 미술 최종 합격했습니다.

1차 준비) 1월부터 8월까지 노량진에서 직강 수강
1-2월 : 선생님이 설명해주시는 내용들을 이해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수업을 들었어요. 처음이라 벅차기도 했지만 형성평가 문제로 진짜 중요한 키워드가 어떤 건지 정리가 되었고, 스터디를 하면서 서로 분량을 나눠 중요한 내용을 다시 정리하고 갔기 때문에 이해를 높일 수 있었어요.

3-4월 : 심화수업을 들으면서는 기본서 2권을 딱 100장으로 압축한 서브노트를 제작했어요. 이건 한 번에 할 수 없어서 월, 화요일 수업이 끝나면 그날그날 배운 내용을 정리하는 걸 반복해서 100장으로 압축했습니다. 스터디원이 몇 분 바뀌기도 했지만 방식은 거의 비슷하게 유지했고, 모르는 게 있으면 선생님께 점검받았어요.

5-6월 : 스터디원들이 전부 사정이 생겨 저만 수강하게 되면서 혼자 공부하기 시작했어요. 기출분석 수업을 들으며 키워드를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서브노트 100장 정리했던 것에 추가되는 내용을 직접 손으로 적으면서 그날 수업한 분량만큼을 모두 정리하고 외우겠다는 마음으로 다른 분들이 그룹 스터디 하실 때 혼자 스터디했어요. 평균적으로 수업 끝나고 3~4시간 정도 했고요.

7-8월 : 다시 이론 수업으로 돌아와 개념 최종 정리를 하는 수업이어서 그때는 거의 서브 100장으로 공부한 것 같아요. 교재가 있긴 하지만 그 교재에는 간략하게 표시만 하고 바로바로 서브 100장에 정리해버렸어요. 이 때쯤에는 내용을 거의 다 머리에 익혀서 끝나고 스터디도 거의 하지 않았어요.

9-10월 : 선생님이 자주 말씀하시는 "제발 전공에 매진하라"는 말을 잘 들었어요. 전공에 매진해서 교육학은 아예 보지 않았어요.

11월 : 계속해서 전공에 매진하다가 시험 며칠 전에 다시 서브 100장을 꺼내서 읽으며 다시 꼼꼼히 암기했어요.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정말 중요한 영역부터 입으로 읽으면서 외웠어요.

2차 준비 ) 수업 실연 점검, 교육학 다시 읽기
수업 실연은 진짜 제발 꼭 김인식 선생님께 검사 받는 걸 추천드려요. 선생님께서도 말씀하셨겠지만 스터디를 하다 보면 스터디원들끼리만 있을 때는 좋아보이고, 멋져보이는 방법들이 정작 수업 실연에 진짜 필요한 내용이 아닌 경우가 생기더라구요.
저도 선생님 앞에서 수업 실연하면서 왕창 혼나고 나쁜 버릇들을 다 고쳐서 수업 실연 거의 만점 받았습니다!! 다른 과목 선생님들 수업 보는 것도 정말 도움 많이 됐어요. 꼭꼭 김인식 선생님께 검사받으시길 추천드립니다.

면접은 스터디 아예 안 하고, 실기학원 일정이 너무 바빠서 면접책 한 권 다 못 읽고 들어갔어요. 그래도 문제 맥락 파악만 잘 하고, 평소 수업 때 ET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는지 생각해보라고 하시며 내주시는 문제들 정리해놨더니 어느 정도 풀 수 있더라구요. 특히 기능론 갈등론 문제가 나왔을 때 김인식 선생님 얼굴이 스쳐가더라구요.

1년 동안 해왔던 것들을 최대한 정리해서 썼습니다. 제 방법이 정답은 아니지만 선생님들도 꼭 본인이 정리한 요약본을 가지시는 걸 권장해드리고 싶은 마음에 제 서브노트 사진도 첨부하겠습니다 .

[출처] 임용고시 - 합격수기(2019학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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