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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들어가며 안녕하세요! 경기 영어 합격자입니다. 교육학 점수는 초수 때 11.33점, 재수 때 15.67점, 삼수 때 17.67점이었습니다. 저는 공부하면서 늘 교육학이 가장 어려운 영역이었습니다. 삼수를 시작하면서 저는 첨삭을 받을 수 있는 강의를 찾다가 이선화 교수님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교수님께서 내용을 풍부하게 다루어주시고, 직관적으로 이해되게끔 쉽게 설명해주시고, 개별 상담 및 첨삭을 통해서 세심하게 지도해주셔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개인적으로 효과적이었던 교육학 공부 방법을 정리해보겠습니다. 2. 교육학 공부 방법
① 1차 대비 1) 기본 이론을 한 번 정리하고 나면, 3~4월부터는 인출을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인출하면서 내용 이해도 되고 키워드 암기도 되는 것 같습니다. 부족한 영역도 바로 확인할 수 있어서 공부 방향을 잡는 데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월부터 11월 초까지는 월~금 오전 7시 10분부터 8시까지 전화로 교육학 내용 인출을 했습니다. 스케줄표를 따라서 꾸준히 교육학 인출을 하다 보면 내용의 구조화도 되고 키워드 암기도 되어서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5~6월에는 짧은 글쓰기 밴드 스터디를 했습니다. 매일 한 단락 분량의 답이 나오도록 3명이서 문제를 냈습니다. 문어체로 인출하는 연습이 되고, 모범답안을 작성하면서 교재 내용을 보고 암기효과도 있어서 저는 유익했습니다. 2) 하반기부터는 이선화 교수님 직강 수업을 통해 실전 연습을 했습니다. 7~8월에는 다양한 문제를 접해보고, 주1회 모의고사도 풀어보면서 본격적인 인출연습을 할 수 있었습니다. 교수님께서 채점해주시고 공통적인 실수나 좋았던 부분을 매번 피드백해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개별 상담을 통해서 개별적인 피드백과 공부방법에 대한 조언도 해주셔서 유익했습니다. 9~11월에는 실전 모의고사로 주3회 모의고사를 풀게 되는데요, 저는 이 때 논술 실력이 많이 향상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자주 모의고사를 풀다 보니 서론, 본론, 결론의 형식으로 주제를 갖추고 논술하는 기술이 조금씩 더 나아졌습니다. 3) 저는 이선화 교수님께서 주시는 자료들이 모두 너무 내용이 알차서 좋았는데요, 특히 진단평가와 형성평가 자료가 정말 유익했습니다. 형성평가는 이전 강의의 주요 개념을 점검하는 용도였는데요, 복습의 중요성을 꺠닫는 계기가 되었고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자료였습니다. 진단평가의 경우 강의 초반에도 주셨지만, 11월 마지막 강의 때 추가 모의고사 네 세트와 함께 진단평가 두 세트를 챙겨주셨는데요, 저는 이 자료를 막바지에 인출을 위해 유용하게 활용했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도 주요 키워드를 확인하기 위해 자주 찾아서 본 자료입니다. 헷갈릴 수 있는 주요 개념을 명료화하고, 영역별 우선순위를 정하기 위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7~8월 시작할 때는 많이 맞추지 못했지만, 11월 마지막 주에는 모두 다 인출할 수 있도록 목표를 세우고 공부했습니다. ② 2차 대비 1) 보충자료: 1차 시험 전, 강의를 들으며 7~8월 화요일 오후에 교육의 흐름에 알맞은 핵심주제 특강을 해주셨습니다. 저는 이 때 '4차 산업혁명', '2015 개정 교육과정', 'STEAM 교육', '수행평가' 등 중요한 개념에 대해서 깊이 있게 다루어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이선화 교수님께서 정리해주시는 포인트들은 꼭 복습했습니다. 2) 2차 특강: 1차 시험을 마치고 나서 이틀간 2차 특강을 진행해주셨습니다. 이 때 자료들이 정말 알차고 풍부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실제로 개별면접 때 민주시민교육을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하라는 즉답형 질문이 나왔는데, 저는 이선화 교수님 자료에서 민주시민교육 파트가 떠올라서 프로젝트 활동을 활용하겠다는 방안을 제시할 수 있었습니다. 3) 면접 피드백: 기수강생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심층면접 피드백을 해주셨습니다. 이 때 구상형 한 문제와 즉답형 한 문제를 연습해보고, 이선화 교수님과 또 다른 교수님 한 분, 그리고 함께 피드백 받는 예비 선생님들 두 분에게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내용 측면과 비언어적인 부분 모두 체크해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3. 맺으며
삼수를 시작하며 저는 교육학이 가장 어려운 과목이었는데, 시험을 보기 전 9월쯤부터는 어느새 교육학이 가장 자신 있는 과목이 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이선화 교수님께서 알찬 자료를 정말 풍부하게 제공해주셨던 점과 퀄리티 높은 모의고사 첨삭을 통해서 자주 피드백을 제공해주셨던 점, 그리고 개별 상담을 통해서 따뜻하게 격려해주시고 구체적인 공부 방법도 조언해주셨던 점이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교육학은 정말 상반기부터 마음을 단단하게 드시고 꼼꼼하게 꾸준히 보신다면 하반기 9월쯤 되시면 자신감이 생기실 수 있습니다. 암기력이 정말 안좋았던 사람으로서 "반복"과 "인출"의 중요성을 다시금 말씀드립니다!!! 강의를 들으시면서 동시에 개인적으로도 꼭 반복하시고, 인출하시면 도움이 많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출처] 이선화교육학/원리로 쉽게 배우는 Y교육학-초중등임용고사대비http://cafe.daum.net/y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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