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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광주 6개 사학법인, 신규 교사 자체 채용 계획 철회
번호 : 1 | 작성자 : 운영자 | 조회 : 558 | 작성일 : 2020/11/24 16:51:39

송고시간2020-10-27 09:59



교사 인건비 지원 불가 방침에 따라 '위탁채용' 선회한 듯

해당 사학법인들 시 교육청 평가서 '하위권'…학생들만 피해


(광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광주 6개 사립학교 법인이 시 교육청이 권고하는 신규 교사 위탁채용에 불응하고 자체 채용하려던 계획을 철회했다.

27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고려고(고려학원), 경신여고(춘광학원), 동신여고(동강학원), 대동고(우성학원), 서석고(우당학원), 대성여고(우산학원)를 운영하는 법인들은 애초 11월 21일 신규 교사 21명을 자체 출제한 지필고사 등을 통해 뽑기로 했었다.

이와 관련, 시 교육청은 사립학교 신규 교사 채용의 공정성을 위해 위탁채용을 권고하고 있고, 위탁 채용하지 않는 사립학교에는 해당 신규 교사 인건비 지원을 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번에 신규 교사를 별도 채용하려는 6개 사학법인 해당 신규 교사의 인건비를 내년부터 지원하지 않을 방침을 재확인했었다.


이후 해당 6개 사학법인은 자체 채용 계획을 철회하고, 내년에 위탁 채용을 검토하기로 했다.

시 교육청의 신규 교사 인건비 지원 불가 방침에 따라 해당 사학법인들이 기존 입장을 바꾼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는 광주지역 25개 사학법인이 교사 122명을 시 교육청에 위탁 채용하게 됐다.

총 1천523명이 지원해 12.5대 1 경쟁률을 나타냈다.

시 교육청 주관으로 11월 21일 지필고사가 실시된다.

해당 사학법인들은 지필고사에서 뽑힌 4배수 인원을 대상으로 자체 면접을 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한편 해당 6개 사학법인은 '공교롭게도' 최근 시 교육청이 발표한 사학 운영 평가 결과에서 '하위권'에 속해 관련 예산을 단 한 푼도 지원받지 못하게 됐다.

광주지역 31개 사학법인 중 14개 법인이 최우수, 우수, 장려 평가를 받아 법인당 500만∼3천500만원 예산을 지원받는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일부 사학법인은 공교육 행정에 전혀 협조하지 않는 등 반성해야 한다"며 "결국 교사와 학생들에게 피해가 돌아가기 때문에 사학법인의 공공성 강화에 초점을 두고 지도·점검하겠다"고 말했다.


* 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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