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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2021년] 자기확신과 성실함만 있으면 누구나 가능합니다.
번호 : 0 | 작성자 : 운영자 | 조회 : 142 | 작성일 : 2021/11/24 16:03:04

[2021 9급 지방직 교육행정직]

자기확신과 성실함만 있으면 누구나 가능합니다.

 

*

 

본인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공직자가 되기 직전 나의 직업은?]] 

공직자가 되기 전, 저는 여느 대학생들과 같은 취업을 걱정하는 대학교3학년 학생이었습니다.(22) 22살 전까지는 여기저기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안정적인 직업이 참 좋은거구나.. 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멀게만 느껴졌던 취업이 막상 제 눈앞에 다가오기 시작하니 여러가지로 두렵더라구요. 하지만 주변에서 공직에 임하시면서 그 누구보다 만족스럽게 일하시는 분들이 많았기에 고민하지 않고 공시준비를 시작했었습니다. 무엇보다 안정적이라는 것이 저한테 크게 장점으로 다가왔습니다.

 

[[박문각 공무원 온라인 선택 이유]] 

교육행정직 직렬을 선택했기 때문에 교육학 공부가 기본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2022년도 부터는 교육학이 필수 과목이 되기 때문에 더더욱 교육학의 중요성은 커질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따라서 인터넷에서 여기저기 알아본 결과, 박문각의 오현준 선생님을 알게됐습니다! 교수님이 여러가지 스토리를 통해서 수업을 진행하시는 방법이 저랑 너무 잘 맞는다고 생각했고 또한 중간중간에 현 상황과 맞물리는 교육의 이슈들까지도 같이 수업내용으로 풀어주셨습니다.

그래서인지 교육학을 배우는 사람으로서 '이런 문제가 있구나~ 내가 현직자라면 어떠한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지?'라는 흥미도 같이 이끌어내 주셨습니다.

또한 개념정리가 깔끔한 교육학 책도 공부를 하는데 아주 큰 도움이 됐습니다

 

[[학습기간 및 방법]]

학습기간 2020.6~2020.6 (11개월)

처음 기본기를 잡아 갈때는 인강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했습니다. 공무원 시험의 방향성 시험의 경향 등등.. 을 다 인강에서 파악했었습니다. 그리고 후반부로 갈수록 인강의 의존도를 낮추고 혼자서 공부하는 시간을 많이 확보했습니다. 초반의 인강과 개인공부시간의 비율이 3:2였다면 후반의 인강과 개인공부시간의 비율은 1:4정보의 비율이었습니다. 나중에 혼자서 풀다가 헷갈리는 부분은 다시 인강으로 돌아와서 바로바로 확인이 가능했습니다. 그래서 시간을 많이 단축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시험들어가기 몇달 전부터는 오답노트를 작성했었습니다. 모의고사든 기출이든 문제를 풀때마다 계속 틀리는 것들을 추려서 오답노트에 정리를 했었습니다. 그리고 해당 오답노트를 시험장에 들어갈때까지 계속해서 반복해서 봤었습니다.

면접준비는 대면스터디하나 정책스터디 하나로 했었습니다. 보통 서울시교육행정직은 당시의 이슈인 정책 질문을 꼭 하는 편이라서 정책스터디를 했었습니다. 또한 대면으로 하는 스터디에서는 교육청의 이슈, 경향, 정책과 관련된 토의를 하였고 직접 모의면접까지 함께 준비 했었습니다. 대면스터디를 통해 동기도 쌓고 실력도 쌓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공무원 시험 준비 시 어려웠던 점]]

저는 오로지 인터넷강의를 통해서만 집에서 공부했었기 때문에 중간중간에 동기부여가 약해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실제로 주변에 같은 공부를 하는 동료들이 눈에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더 약해지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일부로 노량진을 방문하여 공부를 하고 있는 동료들을 보면서 마음을 다잡았던 기억이 납니다.

또한 집에서 공부를 하다가 보면 밖을 나가지 않아서 우울해 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아무리 공부를 많이 해야한다고는 하지만 주기적으로 밖에 나가서 운동도 하고 햇빛도 쬐어 주는 것이 정신건강이나 몸건강을 지키는데 훨씬 좋다고 생각합니다.

 

[[생활관리법]]

집에서 공부를 했기때문에 더더욱 기상시간과 취침시간을 잘 지키려 노력했습니다.

기상은 오전8:00에 하였으며 11:00까지 아침공부를 한 후, 11:00~12:00까지 점심을 먹었습니다. 12:00~5:00까지 공부를 하였고 5:00~7:00까지 저녁을 먹고 휴식을 취했습니다. 때로는 운동을 하고 와서 1시간 정도 초과된적도 많았습니다. 그리고는 저녁공부를 24:00~25:00까지 하고 취침을 하였습니다. 아무리 적게 자도 7시간은 취침을 취하려고 노력했었습니다. 중간중간 쉬는시간은 공부를 계속 하다가 머리에 쥐가 나거나 과목이 바뀔때 쉬었습니다. 7일중 쉬는 날을 따로 정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때그때 컨디션에 따라 유동적이었습니다. 후반부에 가서는 주7일중 쉬는 날이 거의 없었습니다

 

[[과목별 학습 방법]] 

박문각 교육학 오현준 선생님 추천드려요.

교육학은 정말 정보가 너무 없어서 처음 시작할때 제일 걱정을 많이 한 과목이었어요. 다행스럽게도 박문각의 오현준 선생님을 만나서 차근차근 교육학에대한 개념부터 응용력까지 기를 수 있었습니다. 정통교육학 강의를 배속으로 해서 2번정도 들었던 것 같아요. 또한 1번은 제가 직접 눈으로 읽으면서 회독했습니다. 조금 개념 틀이 잡혔다 싶었던 시점에 기출문제풀이를 먼저 들어갔었습니다. 처음에는 진짜 기출을 푸는데 회독을 그렇게 했는데도 금방금방 안떠오르더라구요...ㅜㅜㅜㅜ(지금 생각해도 속상속상)

그래서 핵심교육학을 사서 같이 병행하면서 공부를 했었습니다. 사실 교수님이 설명해 주시는 내용이나 사례들이 정통이나 핵심이나 계속 같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기억에 남기 시작하고 조금씩 머리에 와닿기 시작했어요. 기출문제도 일단은 눈으로 먼저 풀어보고 해설 봐보고 이해해보고 계속 이렇게 공부를 했었어요. 기출문제도 거의 4,5회독 했었습니다.

그리고 사실 앞으로는 조정점수가 사라져서 모르겠지만 2020까지의 기출을 보면 교육학은 뭔가 나오는 문제가 정해져있는(?) 그런 느낌이 강했었어요. 나왔던 문제들이나 중요한 문제들 위주로 시험이 나오고 법령이나 갑툭튀 같은 부분에서 난이도 조절을 하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초반이랑 중반에는 중요시 되는 교육자들이랑 여러 가지 교육모형들 위주로 완전히 나한테 익숙해 질 때까지 외웠었어요. 그러다가 후반부에 가서는 조금씩 더한다는 느낌으로 범위를 살짝씩 넓혔었습니다. 핵심교육학에 보면 각 단원 맨 앞장에 단원에서 중요시 되는 교육자나 모형들이 핵심체크노트라는 부분에 적혀있어요. 그 부분들만 보더라도 해당 부분에 어떤 내용들이 있었는지를 키워드를 떠올릴 수 있도록 공부했었습니다. 나중에는 파이널 모의고사를 통해서 다시한번 실력체크하고 틀린부분 다시 핵심교육학으로 돌아가서 공부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번 지방직 시험에서는 생각지 못한 문제들이 많이 나와서 난도가 어렵게 느껴졌던 것 같아요. 하지만 정확한건 내가 어려우면 남들도 똑같이 어렵다는 사실! 저도 처음에는 정말 ... 나 망했다.. 진짜 큰일났다..’ 이렇게 생각했었거든요.. 교육학은 사실 맘먹고 어렵게 내버려야지!하면 어쩔 수 없는 과목인건 맞아요 ㅠㅠ 교육관련된 공부나 일을 하셨던 분이 아니라면 저희가 어떻게 법령까지 다 세세하게 알겠습니까..(이젠 조정점수제 폐지 되면서.. 아마 법령까지 꽤나 세세하게 알아야 하지 않을까.. 싶긴 해요ㅠㅠ) 근데 또 확실했던건 시간단축을 정말 많이 할 수 있어요진짜 엄청 빨리풀면 그냥 5분만에 슈루룩.. 다만, 앞으로는 선택과목 제도가 없어지다 보니까 중요성이나 난도가 높아질 가능성은 있다고 봐요... 그에 맞춰서 조금 더 공부를 하시는 게 좋을 것 같다고는 생각합니다!

 

[[나만의 합격 비법, 성적관리 노하우]] 

제가 생각한 시험에서의 가장 중요한 점은 자기확신+성실함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처음 제가 공시 준비를 접했을 때는 방대한 양과 나오지 않는 점수에 좌절감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저의 가능성을 믿었고 증명해 보이고 싶었습니다. 무조건 2년안에 아니, 내후년을 바라보기 전에 제대로 덤벼서 한번에 끝내버리자라는 마음으로 덤볐습니다. 초시여서 대범한 마음이 들었던 것일 수도 있었겠다.. 싶은 생각도 듭니다.

처음 시작할 때는 교육학 비전공자라 불리할 있을 것이다, 교행, 특히 서울교행은 빡세서 쉽지 않을 것이다, 다른 지역으로 돌려서 봐라,,, 등등 수많은 얘기들을 들었었습니다. 그럼에도 제가 교육학을 고집하고 서울교행을 고집했던 이유는 자기 확신이 있어서였습니다.

지금도 계속해서 불안하고 내가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계속 하고 계신 분들이 많을 겁니다. 자신감을 가지세요. 후반부, 더 나아가서 시험장까지도 자신감이라는 무기를 계속 갖고 계신다면 남들보다는 한걸음 더 나아가 있는 것입니다! (물론 공부를 성실하게 하는 건 당연한 거겠죠!)

 

[[응원 메시지]] 

직접 공무원 준비에 몸을 담아봤기에 지금도 어디선가 열심히 공부하고 계실 수험생 여러분들의 노력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9급공무원은 정말 성실함 하나면 다른 사람이 따라올 수 없는 속도로 금방 붙을 수 있으실 겁니다. 자기 자신을 믿고 열심히 앉아서 공부하세요.. 그러면 반드시 합격자 명단에 본인의 수험번호가 공지되어 있는 날이 올 겁니다! 파이팅입니다.

 

면접 시험 합격 노하우

서울시 교육행정직은 당시의 이슈를 반영하는 문제를 꼭 낸다!

 

[[면접 준비 방법]]

원래 면접준비를 스터디를 할 생각이 없었어요. 남들 앞에서 발표하고 이런 걸 잘 못하는 타입이라.. 모의면접 같은게 좀 무서웠거든요..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하길 잘 한 것 같습니다! 동기들도 사귀구 또한 면접준비 방향은 어떻게 세우는 게 맞는지 중요한 이슈는 무엇인지가 더 명확해 질 수 있는 부분이었어요!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같이 모여서 정책 토의하고 발표해보고 하는게 엄청나게 큰 역할을 하더라구요! 특히 서울시 교육행정직은 그때그때의 이슈를 반영해서 면접 문제에 물어보는 경향이 강합니다. 따라서 면접 스터디를 통해서 다른 동기들이 느끼는 이슈는 무엇인지를 파악해보면 당시의 교육청의 정책 이슈가 무엇인지는 한 눈에 들어올 거예요~ 면접스터디는 꼭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면접 시험장 분위기 및 진행 절차]]

면접 시험장의 분위기는 조용하고 딱딱했습니다. 4조가 한 방에 모여있었고 한 조당 7-8명의 사람들이 배정되어 있었습니다. 다들 앉아서 대기를 하였고 4조의 같은 번호들이 한번에 나가서 면접을 보고 다른 대기실로 이동해서 끝날 때까지 대기하는 구조였습니다. 면접관님은 총 3분이셨고 스탑워치를 사용하여 시간을 재고 계셨습니다. 모든 질문에 답을 하고 난 후에 면접관님은 몇초가 남았는지를 말씀해주시고 마지막으로 할 말은 없는지를 물어봐 주셨습니다. 또한 다른 동기들에 의하면 시간이 모자라면 중간에서 끊는 경우도 발생했다고 들었습니다. 시간 배분을 잘 할수 있도록 노력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면접 문제 및 답변]]

면접은 크게 4문제로 있었습니다. 이슈1개 정책2개 상황문제1개 이렇게였었습니다.

첫번째 문제는 공무원의 6대의무에 대해서 알고 있는지를 물어보는 문제였습니다. 이 문제는 자주 등장하는 단골 문제이기 때문에 꼭 암기해 두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음으로는 2021년도 핫한 정책이었던 생태전환교육과 적극행정에 대한 질문이었습니다. 둘다 너무나도 중요했던 정책이었기 때문에 서울시교육청블로그나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다 정리를 하여서 숙지해 놓은 상황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정책을 설명할 때는 정책 설명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의 경험을 추가로 대입해서 어떠한 비전과 방안을 갖고 정책을 실현해 나갈 것인지에 대한 포부를 함께 밝혀주시면 좋을 것입니다. 실제로 이렇게 준비를 한다면 어떠한 질문을 받게 된다고 하더라도 유연하게 답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는 상황형 질문이었습니다. 상황형 질문에는 조직내의 갈등상황과 이를 어떻게 해결해 나갈 것인지의 질문이었습니다. 보통 상황형 질문은 쉽게 예측되진 않지만 '갈등'이라는 포인트에 대해서 묻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본인의 경험 중 '갈등'을 해결한 경우는 무엇이 있었는지를 한가지 정도 미리 준비를 해 놓으시면 꼭 상황형이 아니더라도 많은 부분에서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입니다.

 

[[면접 시 주의 사항]]

제가 제일 중요하게 생각했던 면접 시 중요한 사항은 '태도'입니다. 면접관님을 뵙고 인사를 드리거나 면접관님이 질문을 주실 때 면접관님의 눈을 맞추면서 경청하는 태도를 보이거나 답변을 할 때도 면접관님의 눈을 한분 한분 맞추면서 답변을 드리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매우 기본적이라고 생각이 될 수 있으나 막상 면접실에 들어가면 당황하여 평소 본인의 습관이 튀어나오기 마련입니다. 모의면접을 실제처럼 진행할 때 위와같은 주의사항들을 꼭 지켜가면서 연습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말]]

공무원 시험을 끝까지 누가누가 잘 버티냐의 싸움입니다. 처음 시작할 때는 누구나 다 열심히 합니다. 하지만 그 처음의 열정이 끝까지 가는 사람이 결국 합격자 명단에 있는 것 입니다. 지치고 힘든 상황은 누구나 다 옵니다. 그런 상황들도 유연하게 잘 극복하시고 자기확신과 성실함을 가지고 끝까지 달려가세요. 그러면 분명히 합격할 수 있을 것 입니다. 커뮤니티에서 많이 보이는 자기안주하는 말들 자기합리화하는 말들에 현혹되지 마시고 본인만의 길을 걸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장기전이기 때문에 몸건강도 잘 챙기시길 바라요. 몸 버리면 공부도 못합니다. 잠을 줄여가면서 공부하기 보단 본인에게 주어진 시간을 100퍼센트 활용할 수 있도록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수험생 모두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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