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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2021년]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공무원을 할 수 있다!
번호 : 0 | 작성자 : 운영자 | 조회 : 156 | 작성일 : 2021/11/24 15:45:43

[2021 9급 지방직 교육행정직]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공무원을 할 수 있다!

 

*

 

본인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공직자가 되기 직전 나의 직업은?]] 

저는 직업이 없었습니다.

23살에 대학교를 졸업한 뒤 거의 바로 쓰러져서 병원에서 입원을 했습니다.

제 병명은 뇌경색입니다. 장기간 입원을 마치고, 2019년 통원치료를 받으면서 공무원 준비를 했습니다.

처음엔 한 팔도 못쓰는 데 직장을 가질 수 있을까?’하는 생각에 겁이 났습니다.

그리고 통원치료와 함께 공무원을 준비하는게 힘들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저도 공무원이 되어 사회에 보탬이 되고 싶었습니다. 그런 생각이 절실히 들었습니다

 

[[박문각 공무원 온라인 선택 이유]] 

공무원을 시작하기 위해 여러 곳을 찾아 보았습니다.

그러던 중 친구가 박문각 공무원이 괜찮다더라.’라도 알려주었고 박문각 공무원이 선생님도 마음에 들어서 지원하였습니다.

 

[[학습기간 및 방법]]

학습 기간은 20198월부터 시작했으니까 2년입니다.

저는 온라인 강의를 7, 개인 공부 시간을 3 비중으로 사용하였습니다.

온라인 프리패스가 있어 5과목을 모두 들을 수 있었습니다. 온라인 강의를 위주로 듣고, 개인 공부 시간엔 복습 위주로 하였습니다. 예습은 하지 않았고, 복습은 우선 책을 3번 정도 정독하였습니다. 그리고 강사분의 프린트를 다운 받아서 풀었습니다.

1(필기)는 스터디 하지 않고 혼자 공부했습니다.

암기는 무작정 외웠습니다. 두문자를 따서 외우는 사람들도 있는데 저는 두문자만 외우는 게 어려워서 그냥 계속 외웠습니다. 그래서 이해 위주로 공부했습니다.

서브노트를 만드는 것도 어려워서 거의 이미 강사님들이 만들어 놓으신 서브노트가 있다면 쓰고, 없으면 안썼는데요. 행정법 유대웅 교수님의 서브노트 엄청 좋았습니다. 정리가 잘 되어있어서 처음 입문할 때에도 도움이 많이 되었고, 마지막에 정리하면서 외울 때에도 좋았습니다. 시간이 되신다면 직접 정리노트나 서브노트를 만드시는 것도 좋을 것 같내요.

 

[[공무원 시험 준비 시 어려웠던 점]]

저는 딱히 슬럼프는 없었습니다. 공부하는 2년 동안 열심히 달렸습니다.

다만 슬럼프가 생길 수 있을 경우를 대비하여 일주일에 한 번은 쉬었습니다. 그래서 혹여 슬럼프가 생기면 쉴 수 있게 하였습니다. 오늘 쉬고 내일 다시 힘내서 공부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생활관리법]]

저는 640분에 알람을 맞추고 일어나 7시에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취침 시간은 12시 입니다. 공부는 집에서 했습니다.

(다른 분들은 집과 공부 장소를 따로 정하시는데 저는 집에서 생활하면서 공부도 했습니다.)

오전과 점심을 먹기 전 오후 일찍엔 강의를 들었습니다.

강의는 국, , , , 교를 번갈아가며 들었습니다.

(아침을 10, 점심을 2, 저녁을 8시쯤 먹습니다.)

점심을 먹은 후에는 영어 하프 모의고사를 듣고, 책을 복습하거나 프린트를 풀거나 했습니다.

 

[[과목별 학습 방법]] 

국어 : 전선혜 교수님의 선혜국어 한자편이 특히 도움이 되었는데요. 매일매일 단어 양을 정해주셔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 이것이 실제 시험이 나와서 좋았습니다.

영어 : 작년 초에 혜더 진 교수님, 작년 말부터 올해까지 김세현 교수님을 들었는데 김세현 선생님 수업 너무 좋았습니다. 저는 매일 10문제씩 강의를 해주시는 하프 모의고사 너무 추천합니다.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단어, 문법, 독해를 합쳐서 10문제 풀어주고 단어도 외우는 데 그게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헤더진 교수님은 시원시원하게 강의를 잘 해주시지만 제가 제일 취약한게 영어라 자세하게 설명해주시기안 김세현 교수님이 더 맞았습니다.

한국사 : 작년, 올해 모두 노범석 교수님 수업을 들었는데 너무 좋겠습니다. 노범석 교수님은 자세하게 계속 설명을 해주셔서 학생들이 외울 수밖에 없겠끔 해주십니다. 해법국어는 처음 입문할 때 정말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좋았습니다. 기출 1818제는 기출문제들을 모아놓은 강의인데 시대별로 모아져 있어서 한번에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행정법 : 유대웅 선생님 수업 굉장히 자세히 해주셔서 좋았어요..유대웅 행정법총론 서브노트 방금도 이야기 했지만 정말 추천합니다. 마지막에 시험장에 들고 갈 정도로 좋았습니다.

교육학 : 작년과 올해 모두 오현준 교수님 수업 들었습니다. 사실 교육학은 특수 직렬(교육행정직)만 듣는 거라 교수님이 한 분뿐입니다. 사실 수업 자체는 좋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인강으로 들으니 배속을 엄청 높여서 들을 정도로 교수님 말이 느립니다. 오현준 핵심교육학이 중간에 듣기 괜찮습니다. 핵심 사항만 압축적으로 정리해주는 것입니다. , 마지막에 기출문제 풀어주시는 데 그게 많이 도움 되었습니다.

 

[[나만의 합격 비법, 성적관리 노하우]] 

저는 장애인이라 성적이 그렇게 높지는 않지만 나만의 합격 비법을 말씀 드리면 꾸준함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 잘 몰랐던 작년 초부터 많이 알게 된 올해 말까지 꾸준하게 노력했습니다. 처음엔 정말 막막했습니다. 아무리 이해하고 외워도 또 까먹고 또 까먹고…… 하지만 중간에 땡땡이 한번 치지않았습니다. 그러자 점점 이해가 가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끝까지 노력했던게 결국 빛을 낸다고 생각합니다

 

[[응원 메시지]] 

모든 공시생 여러분. 특히 어딘가에 장애를 지니고 계신 장애인 수험생 여러분 모두 열심히 노력한다면 꿈을 이룰 수 있습니다. 저처럼 한 팔을 못써도 또 다리를 못써도 등등 장애가 있어도 열정만 있다면 할 수 있습니다. 모든 공무원 수험생을 응원합니다. 파이팅

 

면접 시험 합격 노하우

장애인도 면접 합격하고, 스터디원도 친해질 수 있다.

 

[[면접 준비 방법]]

강의는 인강으로만 들었고, 면접은 스터디가 필요할 것 같아서 스터디를 짜서 3명이서 스터디를 하였습니다.

서울 교육행정직이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남아서 (면접 : 910) 오래 준비했습니다. 717일에 스터디원들과 처음 만났고, 8월부터 본격적으로 스터디를 시작했습니다. 저희는 일주일에 3번 만났고, 4시간씩 만났습니다.

 

[[면접 시험장 분위기 및 진행 절차]]

저는 오후조 면접이었습니다. 오전조 면접이 생각보다 늦어져서 대강당에서 대기했습니다. 오전조 면접이 끝나고 오후조가 교육동으로 이동했습니다. 저는 2층 대기실에서 대기하였습니다. 그 곳에서 진행 절차를 들으시고 대기합였습니다. 오후조 #번이 불리면 대기실에서 나와 면접 시험장으로 들어갑니다.

분위기는 대기실은 아주 좋았습니다. 대기실 요원(?)분께서 친절하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면접관분들은 좀 딱딱한 느낌이었습니다.

나중에 단톡방에서 어떤 분에 말씀하시길 이 면접관분들이 좀 무뚝뚝해서 자기도 졸았다.’라고 말씀하시더라고요.

 

[[면접 문제 및 답변]]

면접 문제와 답변이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다만 어떤 분의 복기를 바탕으로 제 답변을 대충 생각해보았습니다. 면접 문제는 4문제이고, 시간은 15분이었습니다.

다만 1문제 안에 3개의 세부 질문이 있어서 실상은 4문제 x 3 = 12문제였던 셈입니다.

간략하게 말씀 드리면 첫 번째는 피어싱과 문신을 한 후배 공무원과 상관의 갈등, 두 번째는 적극행정, 세 번째는 생태 전환, 네 번째는 유치원 교사의 갈등이었습니다

첫 번째, 피어싱과 문신은 어떤 가치를 위해하였나?

두 번째는 적극행정이었습니다.

세 번째는 생태전환이었습니다.

네 번째는 유치원 교사의 스트레스가 가장 높았다는 것입니다.

1분 정도가 남아 추가 답변, 보안할 답변 등을 물어보았습니다.

사실 저는 불안했습니다.

이번 면접이 평이하였고, 다들 질문 답을 잘 하였다고 하여 저는 불안했습니다.

하지만 저도 합격하였습니다. 제 생각엔 단정한 모습, 계속 웃은 얼굴, 모르는 걸 모른다고 말하는 솔직하지만 겸손한 자세가 면접관님에게 좋은 인상을 준 것 같습니다.

 

[[면접 시 주의 사항]]

별다른 주의 사항은 없습나다.

다만 핸드폰을 반납하여 면접이 끝나고 돌려주어서(저는 오후조였습니다. / 오전조는 모든 수험생 면접이 완전히 끝난 후에 오후조가 핸드폰을 다 걷어간 이후에 핸드폰을 일괄적으로 돌려준다고 합니다.)

수동 손목시계를 차고 가도 좋습니다. 대기실 앞에 시계를 비치해두어서 시간은 볼 수 있습니다.

, 면접관님들도 중간에 쉬는 시간이 있습니다. 4명이 한 이후에 면접관님들도 쉬는 것입니다. 그 때는 수험생들은 대기실 밖으로 나올 수 없습니다. 화장실도 못갑니다.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말]]

1차 필기시험을 합격하시고, 2차 면접까지 오신 여러분 대단하십니다.

1차는 엉덩이 붙히고 앉아 공부하는 것이었다면, 2차는 나의 의견을 어필하는 것입니다.

면접 질문을 똑같이 들어도 대답하는 것은 각기 다릅니다. 뻔한 답변이 아니라 창의적이고 참신한 답변을 하길 기대합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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