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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급 지방직 일방행정직] 놀 땐 놀고 할 땐 하자는 마인드로 하였기 땜에 큰 슬럼프도 없었습니다. 김 * 지
본인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공직자가 되기 직전 나의 직업은?]] 23살이었고 대학생이었습니다. 4학년이 되면서 공무원 준비를 해볼까 생각하고, 1학기 종강 후 7월 달부터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9월~12월은 학업을 병행해야 해서 부담이 되었지만 다행히 좋은 결과가 있었습니다. [[박문각 공무원 선택 이유]] 가성비가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타 사이트와 비교했을 때 합리적인 가격에 교수진들도 탄탄하다고 느꼈습니다. [[학습기간 및 방법]] - 기간 : 11개월 - 학습 방법 2018년에 대학 4학년에 재학하면서 공무원 준비를 하기로 마음먹고 노베이스 상태로 4월 국가직, 5월 지방직을 응시해보았습니다. 1학기 종강 후 7월에 올패스를 결제하여 본격적으로 준비를 시작하였습니다. 2학기는 학교수업과 병행했기 때문에 진도가 조금 느려졌습니다. 7~12월까지는 기본, 심화 등 이론강의를 들었고 1월부터 기출문제풀이를 시작하였습니다. 국어와 영어는 예상문제까지 풀었습니다. 그 이후 요약강의와 동형문제풀이를 했습니다. 그리고 부족한 부분은 특강에서 필요한 부분만 인터넷강의로 보충하였습니다. 인강을 듣고 복습을 안하니 바로 까먹어서 복습을 중요시하였습니다. 당일 간단히 복습하고, 며칠 뒤 다음 강의를 듣기 전 꼼꼼하게 복습을 하고나서 진도를 나갔습니다. [[공무원 시험 준비 시 어려웠던 점]] 저 같은 경우는 학업과 병행하는 것이 힘들었습니다. 체력적으로나 시간적으로나 부담이 되어서 진도가 나가지 않았고 이에 대해 또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또 공부습관이 잡혀있지 않아 처음에 저에게 맞는 공부시간을 찾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남들처럼 하루 10시간씩 공부하고 싶어도 마음대로 되지 않았고 무리해서 공부하면 다음날 더 공부가 되지 않는 불상사가 발생하여 후에는 적은 시간을 매일 꾸준히 하는 식으로 공부했습니다. [[생활관리법]] 심각한 야행성인 저는 생활습관을 아무리 고쳐보려고 해도 매번 실패했습니다. 아침 10시까지 공부하러 가는 것도 저에게는 어려운 일이었고, 일찍 일어난다 해도 피곤해서 공부가 안됐습니다. 그래서 차라리 늦게 일어나고 늦게까지 공부하는 것이 낫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늦게 일어나는 대신 일어나자마자 점심을 먹고 공부하러 가서 밤 12시 이후까지 공부했습니다. [[박문각 공무원이 좋았던 점]]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강사진들이 있어 좋았습니다. 동영상플레이어도 불편함 없이 이용하였습니다. 또 매달 모의고사를 풀 수 있어 지금 나의 위치가 어디쯤인지 알 수 있어 좋았습니다.
[[나만의 합격 비법]] 저는 공부기간이나 공부시간은 남들보다 부족했지만 적은 공부시간동안 집중하여 효율적으로 공부하였습니다. 자리에 오래 앉아있는 것만이 능사가 아닙니다. 오래 앉아있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버리는 시간이 없도록 순도 있는 공부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응원 메시지]] 저는 국가직 때까지만 해도 올해 시험에 합격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국가직 점수와 커트라인을 비교해보거나, 동형점수만 봐도 그랬습니다. 하지만 지방직 시험이 다가올수록 더 공부를 몰아쳐서 했고 두 달 만에 점수를 확 끌어올려서 지방직에 고득점으로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도 마지막까지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필기 시험 합격 노하우
[[공무원 시험 준비 계기 및 시작단계의 정보 수집 방법]]
대학교 4학년이 되면서 앞으로의 진로를 고민하였습니다. 전공과 관련된 공무원 직렬이 있어 공무원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부모님은 일반행정직을 추천하셔서 일반행정으로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아무 정보도 없었습니다. 대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박문각 강의를 보게 되었고 같이 공무원을 준비하는 친구에게 물어보니 괜찮은 곳이라 해서 박문각으로 선택하였습니다. [[과목별 학습 방법]] 과목별 선생님의 커리큘럼을 시간 되는 만큼 따라갔습니다. 그리고 처음에는 필수과목과 선택과목을 같은 비중으로 공부했지만, 후에 선택과목은 어차피 조정점수가 반영되기 때문에 공부량을 좀 줄이고 필수과목을 더 중점적으로 공부하였습니다. 국어와 영어는 이론, 기출, 예상문제, 동형 등 최대한 커리큘럼을 많이 따라갔고 각 시험 직전에는 핵심요약강의를 들었습니다. 국어는 이유진 선생님 강의를 들었는데 독해가 중요해지는 추세에 잘 맞아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한국사는 제 약점과목이었습니다. 선우빈 선생님 강의를 들었는데 기초강의, 심화강의를 듣고 시간이 모자라서 간추린 선우한국사 강의를 들으며 강의 진도에 맞게 기출문제를 독학으로 풀었습니다. 간추린 강의를 들으며 점수가 많이 올랐고 중간중간 연결고리 강의로 복습하였습니다. 시험직전에도 연결고리 강의로 시대사 총정리를 했습니다. 행정학은 신용한 선생님 강의 커리큘럼을 쭉 따라갔습니다. 선생님께서는 매 강의시작 전 ox문제를 풀게 하셨기 때문에 저절로 복습이 되어 좋았습니다.
[[나만의 공부 스타일]]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습관을 고칠 수 없어 점심을 먹고 공부를 시작하고 밤늦게까지 공부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습관은 시험 당일 위험하기 때문에 고칠 수 있으면 최대한 빨리 고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시험 당일 3시간 정도 밖에 못자서 컨디션이 그렇게 좋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예습은 따로 하지 않았고 인강을 들은 후 당일에 간단 복습을 하고 며칠 뒤 다음 진도를 나가기 전에 꼼꼼하게 다시 복습하였습니다. [[성적관리 노하우]] 학업과 병행하면서 부족한 시간이었지만 합격할 수 있었던 것은 효율적으로 공부하였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놀 땐 놀고 할 땐 하자는 마인드로 하였기 땜에 큰 슬럼프도 없었습니다. 대신에 공부하는 시간이 적은만큼 공부할 땐 최대한 집중하였습니다. [[9급의 경우 선택과목 만족도]] 선택과목은 사회, 행정학을 공부하였습니다. 사회는 고등학교 때 사탐 선택과목은 아니었지만 학교에서 배우긴 했기 때문에 쉬울 것 같았고, 공부 시작 전 노베이스로 쳤을 때도 어느 정도 점수가 나왔기 때문에 할 만하다고 생각하여 선택하였습니다. 실제로 커리큘럼이나 공부 양을 타 과목보다 적게 했지만 점수가 잘 나왔습니다. 나머지 한 과목은 행정법이나 행정학에서 선택하려고 했는데 시험지를 살펴보니 행정법은 당최 무슨 소린지 모르겠고 글자도 너무 빽빽해서 어려워보였습니다. 그에 비해 행정학은 그래도 읽으면 무슨 소린지는 알 것 같아서 행정학이 더 재밌어보였습니다. 행정학은 학자이름 등 암기할 것이 많긴 하지만 커리큘럼만 제대로 따라가니 고득점이 가능했습니다. (사회 - 원점수 95 조정점수 66.22) (행정학 - 원점수 95 조정점수 66.32) 면접 시험 합격 노하우 [[면접 준비 방법]] 필기합격 확인 후 인터넷강의와 스터디를 병행하였습니다. 경북의 경우 집단토론이 있었기 때문에 스터디에서 집단토론을 중점적으로 준비하였습니다. 이 때문에 개별면접을 준비할 시간이 부족했던 것은 아쉬웠습니다. [[면접 시험장 분위기 및 진행 절차]] 면접은 오전 오후로 나눠서 오전에는 집단토론(25분), 오후에는 개별면접(15분)을 진행하였습니다. 집단토론은 면접장에 5명이 들어가서, 주제를 보고 생각을 정리한 후 사회자 한 명을 정하여 자체적으로 토론을 하였습니다. 개별면접 때 면접관님들께서는 긴장을 풀어주시려고 ‘기다리느라 힘드셨죠?’ 등 가벼운 질문을 해주셨습니다. 하지만 그 뒤로는 다시 딱딱한 분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면접 문제 및 답변]] 다른 사람에 비해 제가 받은 질문양이 엄청 많았던 것 같습니다. 처음엔 준비했던 부분이 많아서 대답을 대체로 잘했는데 뒤로 갈수록 당황하여 대답도 횡설수설하였습니다. 양이 많아서 주요 질문만 적겠습니다. 1. 자기소개 2. 집단토론 내용 후속질문 3. 자소서 관련 질문 4. 경북에 관한 기초정보-인구, 예산규모, 재정자립도, 노인비율, 슬로건 등 5. 전통시장 발전방안 6. 경북의 다문화정책 중 좋은 것, 아쉬운 것? 7. 육아휴직 남성이 쓰는 것 어떻게 생각? 8. 저출산 이유/방안 9. 신통합공항 이전 10. 4차산업 일자리감소 11. 퇴근시간인데 상관이 퇴근을 안해서 눈치가 보인다. 근데 가족행사가 있다. 어떻게 할 건가? 12. 전임자가 민원인에게 피해를 끼쳤다면? 13. 응시지역 현안 뭐라고 생각?/인구 증가방안 14. 마지막 할말 [[주의 사항]] 대답은 잘 못해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항상 겸손하고 배우려는 자세를 보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말]] 지금 당장 성적이 나오지 않더라도 좌절하지 마세요. 마지막 그 계단 하나만 올라가면 합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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