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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급 지방직 일반행정직] 장수생분들에게 특히 힘을 드리고싶네요
김*경 본인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공직자가 되기 직전 나의 직업은?] 영어 학원 강사였습니다. 시험 준비 시작 당시는 27세였습니다. 시험 준비를 하면서 일과 병행하는 것이 좀 힘들었습니다. [박문각공무원(남부고시)온라인 선택 이유는?] 제가 좋아하는 국사 선생님이 노범석 선생님이신데, 그분이 박문각으로 옮기시고 올패스를 들으면서 다른 선생님들 수업도 많이 들었습니다. [수험 생활중 온라인(동영상) 학습의 장점 및 이유는 무엇 이었는가?] 듣고싶은 시간에 들을수 있고, 듣고 싶은 부분을 다시 들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수험 생활중 온라인(동영상) 학습의 단점 및 이유는 무엇 이었는가?] 시간이 정해져있지 않다보니 계획했던 것보다 미루게 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그런 점 때문에 스스로 나태해지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수험생으로서 온라인(동영상) 학습의 개선 및 요구 사항은 무엇인가?] 큰 요구사항은 없습니다. [학습 기간 및 방법] 기간: 약 5년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실제로 본격적으로 시험공부를 한 것은 약 3년정도인 것 같습니다. 처음 2년정도는 무늬만 수험생이었던 것 같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학습방법: 공부를 할때는 기본강의를 들을때는 강의8 복습2(+영단어)로 시간을 잡아서 공부를 하였고, 이해가 안가는 부분은 강의를 다시 듣기도 했습니다. 문풀때부터는 문제집만 풀 때도 있고, 강의와 병행하며(강의 3 문제집7) 공부하기도 하였습니다. 노하우랄 것은 거창한 것은 없지만 기출 문제를 많이 풀어본 것이 많이 도움이 된 것 같았고, 영단어는 영단어 어플에 직접 입력한 영어단어를 반복적으로 계속 본 것이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공무원 시험 준비 시 어려웠던 점] 금전적인 문제가 가장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수험기간이 길었다보니 시험이 끝나고 가채점을 하고 실망하고 7,8월엔 공부를 바로 시작해야 하는데 차일피일 미루다 9,10,11월에 시작하고 공부 안된다고 혼자 자책하고 그랬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끝까지 끝난게 아니다 라고 생각을 하며 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기출문제를 시작으로 문제를 많이 풀고 모르는 부분 체크하고 점점 점수가 올라가면서 자신감을 얻게 된 것 같습니다. [생활관리법] 기상시간은 8시였고, 취침시간은 12시정도 였습니다. 공부 초반에는 독서실에서 공부를 했는데, 올해는 집에서 책상을 놓고 공부를 하였습니다.
오전에는 강의(+영단어) 오후에는 문제풀기 야간에는 복습+자료(국어 한자, 국사 사료 등)훑기 등으로 공부하였습니다. 스터디는 하지 않았습니다. 필수과목은 제가 영어 강사였기 때문에 영어는 틈틈이 많이 하였고, 일주일에 국어3일/국사3일/법3일/학3일(하루에 2과목)씩 하고 일요일에 정리하거나 쉬거나 하였습니다. [박문각공무원(남부고시)온라인이 좋았던 점] 저는 노범석 선생님과 신용한 선생님의 강의로 정말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선생님들의 수업을 제한없이 들을 수 있는 올패스가 정말 좋았고요. 2배속을 정말 잘 활용하였다고 생각합니다. ^^ [나만의 합격 비법] 국어는 파이널 강의 문법을 많이 반복해서 보았구요, 영어는 일단 문법강의로 틀을 갖추고 영단어를 집중적으로 했습니다. 국사는 선생님이 하라는 대로 따라가면서 기출문제를 많이 풀었습니다. 행정법과 행정학도 기출문제집을 회독하면서 도움을 정말 많이 받았습니다. [응원 메시지] 아무래도 제가 장수생이었다보니, 장수생분들에게 특히 힘을 드리고싶네요. 여러분 모두 할 수 있어요. 희망과 자신감만 계속 가지고 파이팅하시기바랍니다. 필기시험 합격 노하우
[공무원 시험 준비 계기 및 시작단계의 정보 수집 방법] 공무원 시험 준비 동기는 아버지의 권유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학원들을 다니며 상담을 받아보고 인터넷에서 정보를 찾기도 했습니다. [과목별 학습 방법] 국어: 국어는 문법강의 위주로 듣고, 단어나 한자등같은 경우는 틈날때마다 계속 보았던 것 같습니다.
영어: 영어는 일단 문법강의를 들어서 대충이라도 문법의 틀을 만들어 놓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독해는 꾸준히 문제 풀어보는게 가장 도움되고요, 영단어는 매일매일 친숙해지도록 봐야합니다.
국사: 좋아는 했지만 점수가 나오지 않았던 과목입니다. 하지만 노범석 선생님의 강의를 듣고(기본+심화+문풀) 선생님 커리큘럼대로 보충자료도 빠지지 않고 했더니 정말 많이 도움되었고 이번 합격에 큰 역할을 하는 과목이 되었습니다. 국사는 정말 기출문제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기출문제집으로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행정법: 올해 행정법은 기본강의는 듣지 않았고(과거에 들었음), 압축기본서를 사서, 중요하거나 내가 풀었을 때 틀리는 문제를 집중적으로 체크하여 확인하고 풀고 확인하고 풀고 하였습니다.
행정학: 행정학은 선생님을 여러번 바꿨는데요, 마지막으로 들었던게 신용한 선생님입니다. 그동안엔 행정학이 방대하다고만 생각했는데 신용한선생님은 중요한 것을 잘 집어주시기 때문에 그것에 집중해서 많이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나만의 공부 스타일]
저는 오전엔 강의 오후엔 복습이나 문풀을 많이 하였습니다. 강의를 들으며 졸지는 않았기 때문에 졸린 오전 시간에 강의를 듣고 오후에 집중하여 혼자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지루하거나 졸릴 때에는 보충자료나 영단어를 보았습니다. [성적관리 노하우] 저는 모의고사는 작년 동형모의고사를 과목별로 받아서 진짜 시험처럼 시간 맞춰서 풀어보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슬럼프 극복은 일단 자신감 채우기가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힘들더라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들 때 공부가 더 잘 되었던 것 같습니다. [9급의 경우 선택과목 만족도] 저의 선택과목은 행정법과 행정학입니다.
이번 시험에서는 선택과목을 풀 때 혼란이 와서 점수가 좋지 않았지만(법:75(58.55)학:80(57.28)) 기출이 정말 중요한 과목들이고, 기출을 풀면서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미리 행정에 대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생각하며 준비를 했습니다. 면접시험 합격 노하우 [면접 준비 방법] 면접은 타사 강의를 들었습니다. 하지만 전체 강의를 다 들었던 것은 아니고 기본 강의를 듣고 책을 많이 활용하며 준비를 한 것 같습니다. 스터디는 하지 않았습니다. [면접 시험장 분위기 및 진행 절차] 시험장 분위기는 대체로 수험자들의 긴장을 풀어주려고 하셨던 것 같고. 조별(1조당 12명)로 나눠서 1명씩 들어가서 면접을 보고 나왔습니다. [면접 문제 및 답변] 화성시 단점: 교통
화성시 슬로건: 기분좋은 변화, 행복화성
인성검사에서 모험이 싫다고 나왔는데?: 모험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새로운 것을 한번 시작하면 끝까지 성실히 해내려고 노력함.
그 외에 화성시 문화적으로 축제가 발전했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하였고, 저는 저희 조 중 뒤쪽이어서 그런지 자기소개는 시키지 않았습니다.
[주의 사항]
너무 긴장해도 심하게 긴장한 티를 내지 않는 것이 중요할 것 같고, 잘 모르는 내용이더라도 양해를 구하고 아는 만큼 답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말] 끝날 것 같지 않던 수험기간이 끝났습니다. 이 수험기간이야말로 나를 돌아보는 계기 나를 발전시키는 기간이었다는 생각을 일하면서도 잊지않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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