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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2018년] 꿈꿔왔던 나의 모습이 어느새 지금, 현실의 내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
번호 : 0 | 작성자 : 운영자 | 조회 : 5573 | 작성일 : 2019/02/20 17:30:06

 [2018년 7급 서울시 일반행정직]

꿈꿔왔던 나의 모습이 어느새 지금, 현실의 내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


*


본인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공직자가 되기 직전 나의 직업은?]]

저는 22, 대학교 3학년 1학기를 마친 나이에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당시 학교에서 멀어져서 해보고 싶었던 것을 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고 어차피 휴학을 할 거라면 공무원 준비를 일찍 시작하자 라는 생각에 주저 없이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솔직히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시험에 대해 잘 알아보고 시작한 것은 아니었지만, 학원을 다니며 교수님의 말씀과 스터디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차츰 시험 준비의 가이드라인이 생겼던 거 같습니다. 원래 몰라도 일단 부딪쳐보자라는 성격이라서 정보 없이 일단 학원부터 다니기 시작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실제 수험생의 입장 등을 조금 더 알아보고 시작하는 게 좋았을 수도 있겠다는 아쉬움도 듭니다.

 

 

[[박문각 공무원 선택 이유]]  

저는 7급을 준비하던 지인의 추천을 받아 박문각을 선택했습니다. 처음에는 노량진 학원에서 실강을 들었지만, 학원 강의 스케줄과 저의 공부 계획이 맞지 않을 때가 많아 고민 끝에 올패스를 신청했습니다. 교수님들을 실강으로 한번 접했기 때문에 온라인 강의를 들으면서도 나는 지금 실강을 듣는 중이다.’라고 생각하면서 더욱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올패스를 통해서 학원 스케줄에 따르지 않고도 교수님들의 다양한 강의를 접할 수 있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학습기간 및 방법]]

- 기간 : 2016.09~2018.06 (시작 시험부터 : 2017。04~2018。06)

- 학습 방법 :

처음 온라인 강의를 수강할 때에는 기본 이론 강의를 들을 때였기 때문에 실강을 들을 때와 마찬가지로 온라인 수강과 개인공부 시간을 5 : 5의 비율로 맞췄습니다. 이론 공부(온라인 강의)를 하루치 4시간 듣고, 복습 시간을 최소 2~ 최대 4시간으로 잡고 공부했고, 복습이 일찍 끝나면 다른 공부를 했습니다.

이후 기본 강의를 모두 수강하고 기출문제, 문제풀이 위주의 공부를 할 때에는 온라인 강의는 모르는 문제 해설, 마무리 정리, 그 외 특강 수업을 들을 때를 위주로 활용했습니다. 절대적으로 공부한 시간이 어느 정도를 넘어서고 시험이 다가올수록 새로운 강의를 수강하는 것보다 내 개인적인 공부 시간을 늘려가는 것이 무조건 좋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보통 8:29:1의 비중으로 온라인 강의를 듣는 시간을 줄였고, 올해 4월 국가직 9급 시험을 준비하면서부터는 한 달 넘게 온라인 강의를 안 들은 적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때에도 특강을 듣거나 모르는 문제의 해설이 필요할 때에는 온라인 강의가 필요한 순간이 있었기 때문에, 올패스 강의 중에서 필요한 부분만을 찾아 학습에 활용했습니다.

저는 공부하면서 서브노트는 따로 작성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작년 12월부터는 매일 아침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다이어리에 하루의 목표 공부량을 적어놓는 습관을 만들었습니다. 그 다음날 목표 공부량을 적기 전에는 전날의 성취 공부량과 하루에 있었던 기억에 남는 일을 간단히 일기 형식으로 적으면서, 비록 수험생의 입장이지만 매일을 보람차고 즐겁게 살자는 다짐을 했습니다. 그 외에도 낱개 종이 카드를 링으로 묶어놓은 카드 수첩을 구매해 매일 암기 내용을 적고, 밥을 먹으러 갈 때에나 공부에 집중이 되지 않을 때 들여다보고는 했습니다. 국어는 단어나 한자 위주로, 영어는 단어 위주로, 한국사는 외워지지 않는 모든 것(특히 연도나 순서)을 적어서 매일 들여다보며 외웠는데, 효과를 가장 많이 봤던 암기 방법이라서 암기 때문에 걱정하시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습니다.

 

 

[[공무원 시험 준비 시 어려웠던 점]]

2~3개월 만에 준비되는 시험이 아니기 때문에 슬럼프가 더 오기 쉽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작년 국가직 7급 시험을 준비하던 7~8월에 슬럼프가 왔습니다. 거의 1년을 하루도 공부를 놓지 않고 준비했는데, 합격은 너무 멀어 보이고 공부할 것은 너무 많았습니다. 스스로가 답답하고 주변 사람들은 기대하고, 그 모든 것이 부담으로 다가오던 시기에 오히려 공부에 집중이 더 안 됐습니다. 그리고 국가직 7급이 끝난 후, 일주일을 완전히 쉬면서 다시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휴식이 끝나고 공부 환경을 완전히 바꾸면서 공부 계획을 새롭게 세웠고, 지방직 7급과 국가직 추가채용 7급을 치르면서 다시 텐션을 높일 수 있었습니다. 적당히 스스로를 몰아세우는 것은 물론 약이 되지만, 심적인 여유를 가지면서 공부하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수험 기간이 길기 때문입니다.

 

 

[[생활관리법]]

처음 1년간은 노량진 박문각 자습실에서 공부하였고, 이후에는 집 근처의 독서실에서 4개월 정도, 시립도서관에서 5개월 정도를 옮겨가면서 공부했습니다. 저에게는 백색소음이 있는 도서관에서 공부할 때가 가장 공부가 잘 됐던 시간이었습니다.

시험이 많이 남은 기간에는 보통 오전 9시 기상, 오전 10~12시 공부, 새벽 2시 취침의 공부 패턴을 지켰지만, 시험이 3 개월 앞으로 다가오는 시점에는 오전 7 기상, 오전 8~오후 1130분 공부, 새벽 1시 취침의 패턴을 유지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시험이 오전 10시에 시작하기 때문에 시험이 다가올수록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들이는 게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밥 먹는 시간에는 함께 밥을 먹는 사람과 즐거운 대화도 많이 나누면서 스트레스를 풀었습니다. 저는 공부하는 중에 졸리면 그냥 자는 게 훨씬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매일 점심을 먹고 15분 정도는 쪽잠을 잤습니다. 공부를 마치고 집에 돌아와서는 시험을 일주일 남긴 시점만 아니라면 TV도 시청하고 야식도 먹으면서 삶에 활력을 가지려고 했습니다.

 

 

[[박문각 공무원이 좋았던 점]]

실강을 먼저 들었기 때문에 계속 그 교수님들의 수업을 듣고 싶어서 박문각 올패스를 수강했던 게 가장 큽니다. 그 외에 타 학원의 프로그램에 비해 가격도 적당하고 수강 프로그램도 다루기 쉽다고 생각합니다. 수업이나 어플 사용과 관련해서 문의드리기 위해 연락드렸을 때에도 굉장히 친절하게 답변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

 

 

[[나만의 합격 비법]]

1. 쉬는 날이 없게 하자.

2. 시험 전 2 개월이 합격을 좌우한다.

3. 나는 될 사람이다.

비법이라고 할 것은 없지만, 저는 지난 수험 생활을 돌이켜보면 바로 이 세 가지가 생각납니다.

공부는 꾸준함이 생명인 것 같습니다. 2016.09~2017.08 1년 동안은 힘들거나 아픈 날에 공부를 3~4시간만 한 날은 있었어도 하루를 아예 쉰 날은 없었습니다. 20178월 국가직 7급 시험, 10월 국가직 추가채용 7급 시험이 끝나고 각각 최대 일주일 동안의 쉬는 기간을 가졌고, 그 외의 시간에는 마찬가지로 공부를 아예 놓는 날이 없게끔 했습니다. 많은 교수님들과 합격생분들이 강조하시는 부분이지만, 몇 번을 더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다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공부 계획을 기록하는 다이어리의 맨 앞장에 나는 될 사람이다.’라고 적어놓았었습니다. 이렇게 열심히 하는데 안 될 리 없다, 나는 된다! 라고 자기최면을 걸다보니 결국 합격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마냥 긍정적인 최면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오랜 기간 나는 안 될 거다, 이렇게 해서는 안 되는 게 당연해, 라고 스스로를 깎아내리다보면 어느새 슬럼프가 올 수도 있습니다. 조금 더 자신감을 가지고 묵묵히 그리고 꾸준하게 공부하다보면 결국 좋은 날이 올 것입니다. 선우빈 교수님께서 시험 전마다 하시던 말씀이 생각납니다. 진인사대천명!

 

 

[[응원 메시지]] 

꾸준히, 그리고 자신감을 갖고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꿈꿔왔던 나의 모습이 어느새 지금, 현실의 내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파이팅!

 

 

 

필기 시험 합격 노하우


[[공무원 시험 준비 계기 및 시작단계의 정보 수집 방법]]

딱히 공무원을 꿈꾸게 된 동기는 없습니다. 예전부터 나라에 이바지하겠다는 꿈이 있었고, 미래의 직업으로 군인이나 공무원이나 공기업을 생각했습니다. 대학생이 되어 어떤 진로를 갈까 고민하던 중에 자연스럽게 공무원이라는 생각을 했고, 이왕 시험 준비를 해야 한다면 빨리 시작하자는 생각에 학교를 휴학하고 노량진에 뛰어들었습니다. 저는 교수님보다 학원을 먼저 선택했기 때문에, 박문각에서 각 과목마다 가장 유명한 교수님과 강의력이 좋다는 교수님의 수업을 수강했습니다.

 

 

[[과목별 학습 방법]]

기본적으로 이론 수업은 실강을 듣는 것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저는 신용한 교수님 행정학 이론강의와 박문각공무원 교수님 행정법 이론 강의와 특강 등을 실강으로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온라인 강의로 듣는 것보다 대기 시간도 생기고 수많은 사람들과 4시간을 좁은 공간에서 공부하다보니 스트레스도 받지만, 그만큼 집중도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실강에서 보는 시험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게 좋습니다. 저는 신용한 교수님 수업에서 매주 보는 OX 퀴즈와 중간고사 기말고사는 무조건 100점을 받겠다는 생각으로 복습했습니다. 그 강의에서 바로 전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도 다 맞히지 못하면 시험에 어떻게 붙겠냐는 마음으로 공부했습니다. 가시적인 결과가 눈에 보이니 더욱 자신감이 생기고 동기부여도 됐습니다. 혹시 여건이 안 되어 온라인 강의를 들어야 하는 경우라도, 퀴즈나 시험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과 믿음을 키우시길 바랍니다.

그 외에 저는 암기 과목은 앞에서도 기술했던 것처럼 카드 메모지를 활용하여 자투리 시간에 틈틈이 외우는 방법으로 공부했습니다. 정말 너무너무 안 외워지던 단어도 카드 메모지에 적어놓고 한 시간에 한 번씩 보다보니 밥 먹으러 가는 길에 그 단어가 문득 생각날 때, 그런 노력이 헛되지 않음을 느끼고 다시 기쁜 마음으로 도서관 자리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나만의 공부 스타일]]

예습은 하지 않았지만, 오늘 들은 강의는 반드시 오늘 안에 복습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고 꼭 지키려고 노력했습니다. 전날 공부한 내용은 다음날 꼭 복습하고, 영어단어도 매일 외우는 내용이 중첩되도록 암기했습니다. 공무원 공부는 휘발성이 강하기 때문에 더욱 더 복습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공부하다보니 시험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던 때에는 기출 문제의 문제를 보고 정답이 자연스럽게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성적관리 노하우]]

학원에서 진행하는 전 과목 모의고사는 거의 활용하지 못했는데, 대신 올해 2월부터는 모의고사 강의를 적극 활용하여 매일 국어, 영어(하프), 한국사 모의고사를 한 회씩 실시하고 해설강의를 빠르게 회독하였습니다. 4월부터는 행정학, 행정법, 헌법 등 암기과목의 기출과 모의고사 문제책을 구입하여 매일 한 회씩 실시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날 본 모의고사는 반드시 그날 해설, 복습했으며 그 다음날 모의고사를 치르기 전에 전날 본 모의고사의 복습을 다시 한번 하는 방식으로 암기했습니다.

 

 

[[9급의 경우 선택과목 만족도]]

행정법 조정점수(66.91), 원점수(90.00)

행정학 조정점수(70.29), 원점수(95.00)

7급 일반행정을 준비하기 때문에 9급 시험에서도 행정법과 행정학을 선택했습니다.

 

 

면접 시험 합격 노하우

 

[[면접 준비 방법]] 

9월부터 11월까지 딱 2 개월 간 노량진에서 면접 스터디를 했습니다. 매주 각자 하나씩의 정책을 조사해서 오고 3시간 동안 GDPT를 시간을 조금씩 줄여서 진행했습니다. 면접 준비를 하면서 답답할 때는 서울시 명소를 방문해 둘러보면서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면접 결과가 좋아야 붙을 수 있는 점수대여서 불안했지만, 오히려 그랬기 때문에 더 열심히 준비하고 나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갈 수 있었던 시기였습니다.

 

 

[[면접 시험장 분위기 및 진행 절차]] 

면접은 전반적으로 부드러운 분위기로 진행되었습니다. GD는 원활히 45분을 딱 지켜서 토론을 끝냈고, 조의 1번이었기 때문에 바로 PT 주제발표문 작성을 위해 이동하여 개인 면접까지 일사천리로 끝낼 수 있었습니다. 면접관께서도 농담까지는 아니어도 지원자들에게 아침은 먹고 왔는지 인사를 건네기도 하셨습니다.

 

 

[[면접 문제 및 답변]] 

GD 주제는 최저임금 인상이 소상공인들에게 미치는 영향과 이를 위해 서울시가 어떤 정책을 추진해야 하는가’, 그리고 PT 주제는 디자인씽킹에 대해 설명하고 관련된 본인의 경험을 기술하시오였습니다. 둘 다 스터디를 하면서 한번쯤 생각했던 주제였기 때문에 수월한 편이었지만, 디자인씽킹의 정확한 의미는 알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질문이 들어왔을 때 내가 제시문에서 추측할 수 있었던 정의를 말씀드렸습니다. PT 질문은 디자인씽킹과 창의적 사고의 차이점에 대한 것이 주를 이루었고, 개인 질문은 상황형 질문과 그에 대한 후속 질문, 서울시 홈페이지를 방문했을 때 가장 눈길을 끌었던 정책 3가지와 그 이유, 빅데이터를 활용해본 경험 등을 질문하셨습니다.

 


[[주의 사항]]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내가 이 면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인상을 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면접장에서는 긴장을 하겠지만, 스터디를 잘 활용해서 말더듬을 줄이고 당황했을 때에도 자연스럽게 반응하고 답변할 수 있도록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준비를 해서 가야 하는 것이 면접을 대하는 바른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면접 자체에 대한 준비를 하면서도 계속적으로 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나가는 게 중요합니다. 저는 면접을 준비하던 2 개월 동안, ‘나는 정말 괜찮은 사람이고, 그렇기 때문에 충분히 서울시 공무원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하루에도 수십 번씩 했습니다. 면접장에서도 난 정말 뽑힐 만한 사람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자신감을 가지려고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말]] 

꾸준히, 그리고 자신감을 갖고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꿈꿔왔던 나의 모습이 어느새 지금, 현실의 내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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