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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2018년] 공무원 시험은 포기하지 않는다면 언젠간 붙는 시험이라고 생각합니다.
번호 : 0 | 작성자 : 운영자 | 조회 : 592 | 작성일 : 2019/02/18 22:06:54

[20189급 국가직 일반행정직]

공무원 시험은 포기하지 않는다면 언젠간 붙는 시험이라고 생각합니다.


*


본인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공직자가 되기 직전 나의 직업은?]]

저는 공직자가 되기 전 사기업 IT 회사 영업팀에 근무하였습니다.

처음부터 공무원 시험을 생각했던 건 아니었으나 남자친구가 공무원 시험에 합격한 후 미래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던 제게 공무원 시험을 권유하였습니다.

그때쯤 저도 결혼 하고 나서 직장에서의 제 위치에 대한 고민등을 하고 있을 때라 공무원 공부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회사를 그만두었을 때 제 나이가 서른이었습니다. 적지 않은 나이가 제겐 무모한 도전 같아 보였지만 언젠간 될 것이라는 믿음으로 시작하였습니다.

 

 

[[박문각 공무원 선택 이유]]

저는 처음 공무원 공부 시작 때부터 박문각 온라인 단과 강의를 들었습니다. 일반행정이라 행정법, 행정학을 선택과목으로 공부하였기 때문에 1타 선생님들이 많이 계신 박문각이 제격이었습니다. 단과를 온라인으로 듣다가 이후엔 박문각 남부 스파르타에 등록하여 1년여를 공부하였습니다. 2017년 아까운 점수로 불합격한 후에는 절 여기까지 이끌어 준 박문각에 더 큰 의지를 하게 되었습니다.  

 

 

[[학습기간 및 방법]]

기간 : 2015.12 ~2018.5 (2년 반)

2015.12~ 2016. 2월까지 약 3개월은 온라인 강의로 1회독 목표를 하였습니다.

1회독을 완료한 후 2016.3월부터 2017.4월까지 약 1년간 박문각 스파르타에 등록하였습니다. 온라인 강의의 장점은 제가 초보일 때 따라가기 힘든 강의 속도를 조절하며 들을 수 있다는 점이며 실강의 장점은 다른 학생들의 열기를 직접 느낄 수 있어 집중도를 높일 수 있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실강을 어느정도 들었다면 인강으로 복습하며 자기주도 복습을 하는게 더 낫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무한 반복의 실강은 오히려 시간에 치여 지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에 반해 어느정도 실력이 쌓였다면 인강으로 빠르게 회독 후 자기주도 복습을 하는 게 효율적이라 생각합니다. 일례로 실강에만 의지하는 지인에게 인강과 자율학습을 권유했었고 올해 국가직에 저보다도 먼저 붙었습니다.

 

 

[[공무원 시험 준비 시 어려웠던 점]]

저는 시험이 얼마남지 않을 때 유달리 슬럼프를 겪었습니다. 1년을 열심히 달려오다가 1~2달정도 시험을 남기고부턴 급격하게 무너지는 편이었습니다. 특히 처음으로 국어 시험에서 멘털이 무너진 올해 국가직 이후 시험은 거의 집중을 못하고 시험을 치르게 되었습니다. 그게 가장 후회되는 점이었습니다. 극복은 직접 한 것은 아니지만 주변에서 조언해주기로는 과목 한 개가 너무 어려울 때는 과목을 바꿔서 풀어보는 게 좋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적용해보진 못했지만, 만약 과목을 바꿔서 시험을 치렀다면 좀 더 정신을 붙잡을 수 있었을 거라 생각됩니다.

 

 

[[생활관리법]]

저는 수험 기간 동안 매일 아침 6시에 기상하였습니다. 일요일에는 늦잠을 자는 편이었고 되도록 노량진으로 매일 갔습니다. 취침시간은 대중이 없었습니다. 잠이 없는 편이라 최소 새벽 1시까진 늘 깨어있었습니다.

집 근처 독서실, 도서관 다 다녀봤지만 저는 노량진이 제일 잘 맞았습니다. 박문각 스파르타에서 1년 한 것 외엔 1년 동안은 노량진 여성 전용독서실을 끊고 인강을 들으며 다녔습니다.

스터디는 앞서 언급한 국가직에 붙었던 지인과 둘이서 6개월가량 영어단어와 국어 고유어,성어를 무한 반복했던 것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주로 오전 오후엔 필수 과목인 국어 영어 한국사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집중이 떨어지는 저녁에는 선택과목을 하는 편이었습니다.

특히 제 가장 취약 과목이었던 영어를 중점으로 공부하였습니다. 영어는 인강을 적극적으로 이용하였습니다. 교수님의 강의 기초부터 심화까지 단계별로 인강을 복습하고 서브노트를 만들어 작성하면서 영어 공부에 소홀하지 않도록 하였습니다. 2017년 영어 65~70점으로 낙방의 주원인을 제공하였던 영어가 2018년은 85~95점 점수를 맞을 수 있었습니다.

국어는 제가 좋아하던 과목이였고 잘 하던 과목이라 생각하여 문제풀이만 하였는데 2018년 제 평균점수를 떨어뜨린 과목이 되었습니다.

선택과목 중에는 행정법이 약하여 행정법을 주로 공부하였으며 정말 매일 조금씩이라도 보려고 노력하였습니다. 행정학은 신용한 선생님의 1490반에 들어간 이후론 점수가 잘 떨어지지 않아 1달에 한번쯤 복습하는 것만 하였습니다. 점수는 85~90점 아래로는 떨어지지 않았으나 집중하여 공부하지 않으니 점수가 오르지도 않았습니다.

 

 

 

[[박문각 공무원이 좋았던 점]]

친구 추가로 강의 듣는 개월 수를 3개월 더 늘릴 수 있으며 스마트폰에서 사용 시 타 학원인 공XX보다 저는 더 편리하다고 느꼈습니다. 너무 복잡한 것보단 단순화된 작동방식, 버튼 등이 제게 더 잘 맞았습니다. 제가 2년 반 동안 꾸준히 박문각 온라인을 이용하였으나 인터넷 사용에 불편함을 느꼈던 점은 없었습니다.

 

 

[[나만의 합격 비법]]

저는 사실 이런 수기를 쓰는 게 부끄럽습니다. 마지막에 무너지는 멘털 관리가 제 가장 부끄러운 모습이었고 그게 다관왕을 이루지 못한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서울시 커트가 396이었으나 395점을 맞으며 합격권에도 들지 못하고 떨어졌습니다.

다른 수험생들은 꼭 시험 1~2달 전에는 더욱 더 멘털 관리에 주의하시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응원 메시지]] 

제 주변 한 다리 건너 아시는 분 통틀어 1년 아래로 공부 후 합격한 사람은 없었습니다.

적게는 2년에서 많게는 10년까지 공부한 지인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붙었습니다.

공무원 시험은 포기하지 않는다면 언젠간 붙는 시험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지 그 시간 동안 너무 힘들어서 포기하지 않으신다면 좋겠습니다.

그렇다면 언젠간 제 친구처럼 또 저처럼 문 닫고라도 합격하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필기 시험 합격 노하우


[[공무원 시험 준비 계기 및 시작단계의 정보 수집 방법]]

저는 공무원 시험은 생각해본적 없는 사기업의 회사원이었습니다.

저희 회사는 남자직원이 많은 IT계열이라 여성의 비율이 아주 적었기 때문에 여성에 대한 복지 시스템이 체계적이지 못했습니다. 특히 여성 분 중에서는 결혼하신 분이 없었기 때문에 제가 결혼 후에 과연 이 조직에 다시 복귀할 수 있을까 하던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때쯤 남자친구가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였고 주변 공무원분들의 육아휴직, 복지 제도등을 보면서 저에게 공무원 시험을 권유하였습니다.

남자친구는 경찰공무원이라 과목이 저와 많이 다르기 때문에 큰 도움이 되진 못했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인터넷 카페 등을 통해 공무원 1타 강사를 추려냈고 박문각 고시학원에 그런 분들이 많았기에 처음부터 박문각을 선택하였습니다.

 

 

[[과목별 학습 방법]]

제 전략 과목은 행정학, 국사였습니다. 신용한 교수님의 실강에서 1490을 통해 점수를 확보한 후에는 별다른 공부를 하지 않아도 점수가 80점대 아래로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공부를 집중적으로 하지 않았기 때문에 90점 이상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선택과목은 조정점수이므로 그 정도의 점수만을 확보하는 걸 목표로 하였고 남은 시간을 영어에 투자할 수 있었습니다.

영어 과목은 제 취약과목이기 때문에 집중적으로 공부하였습니다. 특히 인강에 많이 의존하였던 과목이었습니다. 기초부터 심화까지 인강으로 모두 복습하였고 시간도 가장 많이 투자한 과목이었습니다. 영어를 올리지 않으면 합격은 없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이었습니다. 덕분에 2018년 영어 점수가 많이 올랐었습니다.

국사는 노범석 선생님의 강의를 들었고 문제 풀이를 꾸준히 하였습니다. 한국사 또한 90점 아래로는 잘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나만의 공부 스타일]]

저는 기출문제 풀이를 가장 중점으로 두고 공부하였습니다.

기출 문제집은 한 권을 정하면 그걸 5회독은 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1회독때는 파란색 밑줄, 2회독때는 빨간색 밑줄, 3회독때는 녹색 형광펜처럼 각 회독 별로 색을 달리하여 지문 자체를 외우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스터디는 많은 인원이 아닌 저 포함 2명이서 6개월 가량 했었고 점수가 비슷한 친구와 했기 때문인지 서로 자극이 되어 열심히 할 수 있었습니다. 영어단어집 하나를 자동문제제출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매일 제출 후 풀었습니다. 국어는 고유어, 외래어 같은 포인트들만 반복하여 스터디하였습니다.

예습은 하는 편은 아니었고 복습은 최대한 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자율학습을 매우 중요시 하는 편이었고 실강의 번거로움보단 인강으로 메꾸려고 하는게 컸습니다. 인강을 못 들으면 차라리 자율학습을 하는 편으로 공부하였습니다.

 

 

[[성적관리 노하우]]

저는 멘탈이 유리멘털이라 모의고사를 자주 보지 않았습니다. 한번 무너지면 끝없이 무너지는 제 멘털을 제가 가장 잘 알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합격한 친구들 보니 정기적으로 모의고사를 치렀던 친구들이 먼저 합격하였습니다.

슬럼프는 저도 극복하기 어려웠습니다. 일단 슬럼프가 오더라도 노량진으로 출근도장을 찍었습니다. 공부가 되든 안되든 노량진에 있으려고 노력하였습니다.

 

 

[[9급의 경우 선택과목 만족도]]

제가 처음 선택 과목을 정할 시에 행정법과 행정학을 선택한 것이 매우 잘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행정을 실무에서 할 거라면 실무에서 가장 유용한 과목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에 선택했었습니다. 하지만 이건 실무에 적용되었을 때의 장점이었고 시험공부에서는 매우 힘들었습니다. 기타 과목보다 어려웠고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시험을 치를 때마다 보면 기타 과목보다 조정점수가 매우 높은 편이어서 실무에서나 시험공부에서나 아주 잘했던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울시에서 행정학, 행정법 모두 80점을 받았고 행정법 조정점수 66.43 행정학 62.44로 높은 조정점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면접 시험 합격 노하우

 

[[면접 준비 방법]] 

저는 박문각 면접학원에 등록하였습니다.

정준호 교수님의 면접특강을 들었고 스터디는 교수님이 짜주신 스터디만 하였고, 이유진 교수님이 카톡으로 무료 면접 멘트를 수정해주셨습니다.

면접 스터디원들과는 노량진 스터디카페에서 하루 2시간정도씩 한명씩 앞으로 나와 모의 면접을 진행하였습니다. 그리고 후엔 피드백을 주며 서로 말투와 답변을 고쳐나갈 수 있었습니다.

 

 

[[면접 시험장 분위기 및 진행 절차]] 

면접 시험장에는 3분이 계셨었고 시청 강당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옆에서는 사회복지직이 진행중이었고 칸막이를 치고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면접에서 다뤘던 내용이 주였으나 답을 못했던 것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답을 못하더라도 웃으려고 매우 노력하였습니다.

 

 

[[면접 문제 및 답변]] 

4가지 정도를 물어보셨습니다.

먼저 자기소개를 요청하셨고 성격의 장점을 물어보셨습니다. 그 외에는

자원봉사 경험, 공부하면서도 자원봉사를 꾸준히 한 사람들에 대한 나의 견해, 나는 왜 그러지 못했는지, 4차산업혁명에 대해 설명, 4차산업혁명을 내가 하는 일에 적용한다면 어떻게 적용하겠는지, 주민센터에 가봤는지, 주민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건 지금 무엇이 있는지 등을 물어보셨고 약 8분에서 10분정도 진행되었습니다.

 


[[주의 사항]] 

저는 제가 회사생활할 때 면접에서 사용했던 구두를 그대로 신고 나갔는데 아침 면접장에서 두 밑창이 모두 나갔었습니다. 급한대로 근처 가게로 가서 강력본드를 붙이고 겨우 시험장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옷과 신발체크는 그 전부터 철저하게 해두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답변을 못하게되자 제 입이 바짝 마르기 시작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지방직은 답변의 내용보다는 성적순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지방직같은 경우는 답변을 못했더라도 너무 자책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말]] 

저는 완전히 문을 닫고 들어간 케이스입니다. 그래서 부끄러운 마음에 합격수기를 쓰지 않으려고 했었는데 기회가 되어 이렇게 쓰게 되었습니다. 쓰는 지금도 제가 이걸 쓸 자격이 있는지 고민되기도 합니다.

주변에서 문 닫고 들어가느니 차라리 다음 시험에 높은 점수로 합격해서 골라 가는 게 낫다고 하곤 합니다. 물론 높은 점수로 합격하는 건 좋은 것이나 그렇다고 문 닫고 들어가는 게 나쁠 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합격하면 다 똑같은 합격생이기 때문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발령지부터가 성적순으로 돌아가는 것같은 국가직에서는 적용될지 모르겠지만 지방직에서는 상관 없는 사항인 것 같습니다. 지방직은 일단 문 닫고 들어가도 들어가면 다 똑같은 주민센터 발령입니다. 그 이후부턴 본인 개인 업무 능력으로 평가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문 닫고 들어가셨다 하더라도 업무로 능력 평가 받으시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문 닫고 들어가더라도 들어갔다는 점에서 박수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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