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습방법]질문
- 2022-05-24
안녕하세요
학습방법 질문이 생겨서 글 남깁니다.
한자성어강의 파자마 한자공책 다섯강 짜리 수업을 듣고 한자성어를 외우고 있습니다.
이번 지방직 시험에서 한자성어가 나온다면 꼭 맞추고 싶은데요
파자마 책 이외에 선생님 기본서에 있는 한자성어도 같이 다 보면 될까요?
어느정도 범위를 보고 회독을 해야할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4월 국가직 국어 시험에서
정말 맞출 수 있는 문제들을 시험장에서 많이 틀렸습니다. (비문학3개요..ㅜㅜ)
시간의 압박 때문에 막 읽어서 그런건지 아니면 시험다가올때 잠시 국어 비문학 문제푸는 연습을 소홀히 해서
그런지 정말 아쉽더라고요.. 현 추세로 지방직도 쉽게 나온다면 실수를 정말 하면 안되는데
어떻게 지방직에서 만회할지 모르겠어요!! ㅜㅜ
비문학 다 맞추려면 천천히 읽고 정확하게 푸는 연습을 하면 될까요??
답변기다릴게요 감사합니다 :)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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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6
안녕하세요?
우선 한자성어는 파자마 한자공책이 가장 기본 적인 것들을 소수 골라 놓은 것이고, 그 다음은 기본서에 있는 한자성어(391개), 그 다음 공시에 필요한 거의 모든 한자성어를 다 모아 놀은 것이 술술술 한자(724개)입니다.
우리 제자분들이 성어가 워낙 많다 보니 먼저 외울 것을 추려주면 좋겠다고 하여 단계(?)가 나눠졌습니다. 한자공책 외우면서 기본서 함께 외우시면 됩니다. ^^
비문학 독해 문제의 경우, 시험장에 가면 아무래도 긴장감이 커지다 보니 쉬운 글도 잘 안 들어오거나 말씀하신 대로 시간 때문에 빨리 읽다가 답을 잘못 판단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3분 동안 3 문제를 풀어서 1개를 맞히느니 3분동안 2문제를 풀고 2개를 맞히는 게 결과적으로는 더 나은 것처럼 1문제를 풀더라도 읽은 이상 답은 반드시 맞혀야 합니다. 시간에 쫓기지 마시고 스스로의 집중력과 긴장감을 조절하여 마인드콘트롤을 잘하는 것도 참 중요합니다. 물론 시험을 앞부고 꾸준히 푸는 것도 중요하고요. 몰아서 여러 문제를 푸느니 매일 조금씩 푸는 것이 더 좋습니다.
'천천히, 정확히'는 진리지요~ ^^
차분하게 연습하시면 반드시 될 거예요.
응원할게요!
(선혜국어 네이버 카페를 이용하시면 더 빠른 답변이 가능합니다.)
파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