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습방법]금융자산의 손상
- 2021-03-22
2017 세무사 1차 기출 지문인데요.
1. 신용위험의 유의적인 증가를 평가할 때, 기대신용손실액의 변동이 아니라 금융상품의 기대존속기간에
걸친 채무불이행 발생 위험의 변동을 사용한다.
이 지문에서 '기대신용손실액'과 기대존속기간에 걸친 채무불이행 발생 위험의 변동'은
의미적으로 무슨 차이가 있나요?
전자는 손실예상액X확률 같은데 후자의 의미를 모르겠어요.
2. 취득 시 신용이 손상되어 있는 금융자산의 이자수익을 계산할 때에는 최초 인식시점부터
상각후원가에 신용조정 유효이자율을 적용한다.
이 지문은 예를 들어 신용이 부실한 회사로부터 AC금융자산을 취득했을 때(거래원가가 없다고 가정하면)
시장(유효)이자율로 상각하는 게 아니라, 신용조정 유효이자율(음.. 그렇다면 유효이자율이 더 높아질까요?)
라고 이해한 게 맞을까요? 그렇다면 신용이 정상일 때보다 이자수익이 더 높게 잡히는 걸까요?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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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3
안녕하세요~ 신은미 세무사입니다.
1. 금융자산의 신용손실은 보고기간 이후 금융자산의 현금부족액을 구하고 이를 현재가치한 것을 의미합니다. 기대신용손실은 신용손실에 발생확률을 가중평균한 것인데 상단의 구문은 신용위험이 전기대비 증가했는지의 여부는 단순히 기대신용손실의 증감으로 판단할 것이 아니라 해당 보고기간 말로부터 다시 현금부족액, 신용손실을 산출하고 기대존속기간(남은 현금흐름을 수취할 수 있는 기간)동안의 채무불이행 위험을 토대로 판단하라는 의미입니다.
예를 들어, 기대신용손실이 20x1년도에 10,000원, 20x2년도에 20,000원으로 산출되었다고 하여 위험도가 증가했다고 보는 것이 아니라 20x2년 말에 남은 기대존속기간동안 해당 금융자산을 발행한 회사의 재무적 위험도 등을 토대로 판단하라는 의미입니다.
2. 네. 신용조정 유효이자율은 일반적인 시장이자율보다 높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