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습방법]형사 고소
- 2019-10-08
교수님~^^
강의 진짜 열심히 듣고 있습니다.
저 제가 의료과실을 당해서 형사고소를 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진술하면 의사를 최대한 괴롭히고 손해배상금도 많이 받을 수 있을지........궁금합니다.
분만시에 간호사 한명 없이 남편에게 산모 보고 있으라고 했음.
결국 남편이 아기 머리 먼저 발견.
아기 머리 보인다고 말했는데도 의사는 30분 늦게 왔음.
참으라고만 했음. 애 머리 나왔는데 참는 고통..
미즈병원 안xx 원장.
자연분만 회음부 절개술 봉합 후 입원 중 계속 하혈하고 통증을 호소했음.
병원에서는 원래 그렇다. 오로가 많다.라는 말 뿐
지혈제 진통제만 투여.
퇴원진찰 때도 통증을 호소했지만 마취스프레이 뿌리라고 하고 아무조치 안 함.
그 결과 환자는 퇴원 4일 만에 다시 오게 됨.
그것도 남편이 벌어진 수술부위로 내피가 보인다고 하여 왔음.
실이 일찍 녹았다며 외피 봉합함.
다시 조리원으로 갔지만 환자는 엄청난 출혈로 30분만에 다시 병원에 오게 됨. 그 때서야 질 내에 깊숙이 봉합한 것까지 다 뜯어내고 다시 봉합함.
(2/5 까지는 살이 붙어있었는데 다 뜯어냄)
애초에 3/5 지점부터 봉합이 제대로 안된거였음.
오로도 아니고 원래 그런것도 아니고
그냥 출혈이었음.
없던 빈혈이 생긴 것도 이것 때문.
오로가 많다고 진통제만 때려박은 입원실도 문제.
출산 두번 한것과 같음. 이럴거면 제왕절개 했지.
지나간 일주일이 리셋되었음.
조리원 하루 25만원인데 재입원으로 손해가 엄청 큼.
그러면서 사과나 보상은 커녕 누구나 할 수 있는 실수라고 함.
재봉합시엔 더 깊게 떠야되서 고통이 더 크고 길다고 했음.
병원비도 2배로 더 들고 환자는 다른 산모들보다 4주나 더 통증을 겪어야하는데 병원에서는 위자료는 커녕 사과조차 안 함.
우리나라는 환자는 을이고 의사가 갑이라서 환자들이 억울한 상황이 많이 일어남. 수술이 잘 되도 힘든 산모에게 이런 현실은 너무나 가혹하고 힘듦.
하루빨리 의사들이 잘못을 인정하고 이런 경우 충분한 손해배상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함
하물며 기계도 무상 AS기간이 있는데 산모는 제품보다 더 고귀한 존재인데도 불구하고 이러한 제도가 없음
고객인 환자가 갑이되는 제도를 신속히 만들어 줬으면 함
울산미즈병원은 사과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