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의]질문입니다.
- 2021-01-05
안녕하세요, 저는 기복이 심한 수험생입니다.
문법과 한자와 한자성어 영역에 약점이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한자와 한자성어 틀리고 문법에서 틀려버리면 점수가 무너져버리는거 같습니다.
국가직은 총 2번을 봤는데 80점, 95점이 나왔고 서울시 지방직에서는 70점, 40점이 나왔습니다.
다른 선생님의 모의고사 등을 풀어볼때도 오답소거가 잘될때는 80-90점이 나오지만 한자와 문법이 약한 부분찍은게 틀릴때는 50점대로 내려갑니다.
이런 경우에는 문제풀이와 기본이론을 병행을 해야할까요?
주로 여러 선생님들의 이론을 듣고 문제풀이는 혼자 하였습니다.
공부방법 방향을 제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선생님의 짧은 특강을 들었는데 이해도 잘되고 에너지가 넘치셔서 집중도 잘되는거 같습니다.
다음 강의가 너무나 기다려지네요.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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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5
제 강의가 와 닿으셨다니 저도 참 뿌듯하네요!^^
물어보신 부분에 대해 꼼꼼하게 답변 드리겠습니다!
1. 국가직은 총 2번을 봤는데 80점, 95점이 나왔고 서울시 지방직에서는 70점, 40점이 나왔습니다.
-> 점수에서 보이는 것처럼 확실히 지엽적인 어휘나 한자가 많이 나오는 서울시 지방직의 점수가 낮네요!
기복이 심하시다고 하신 것이 시험마다의 출제 경향에 영향을 받으셔서인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도 이제는 국가직처럼 문법 원리를 적용하거나 독해 비중이 높아져서 오히려 점점 유리해지시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다행인 것이죠
일단 어휘나 한자의 경우에는 한번에 점수 상승을 하기에는 어렵고 정말 매일매일 탑을 쌓는다는 생각으로 꾸준히 해주셔야 합니다. 매일매일 누적해서 외우셔야 효과가 더 크겠죠?
자극을 많이 주셔야 합니다. 밥먹는 시간이든 이동 시간이든 자투리 시간도 활용해주세요.
2. 한자의 경우 문제풀이를 미친듯이 많이 하는 것보다,
문제를 풀고 오답을 정말 잘 하셔야 합니다.
이 문제에 나오는 한자는 나와도 절대로 틀리지 않겠다는 마인드로 임해주세요.
오답노트를 만드는게 힘드시다면 사진을 찍어 놓는다거나 봉투에 잘라서 보관한 후 그때그때 봐주셔도 됩니다.
문법의 경우는 28일부터 문법 쌍끌이 압축 특강을 할 예정입니다.
이 강의에서 시험에 많이 나오는 중요한 부분들을
확실하게 점검하고 양질의 문제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문법을 잘하시고 싶으시면 문법 개념에 대한 이해와 적용이
자유자재로 되어야 합니다.
압축 강의를 들은 후 문제를 여러번 풀고 오답하시면
한자나 어휘보다도 더 빠른 점수 상승을 노리실 수 있을 겁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지엽적이고 단순 지식 유형이 그래도 슬슬 비중이 줄어들고 있어서
다행이지만, 미래는 예측할 수 없습니다.
모든 경우의 수를 보고 대비를 하시게 되면
더 좋은 결과 있으실 겁니다!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