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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지방직(교육청) 9급 필기시험 『과목별 총평』
- 작성일
- 2019-06-20
- l
- 09:42
[고시기획 고영미 기자] 2019년 지방직(교육청) 9급 필기시험이 지난 15일에 치러졌다. 『고시기획』이 올해 지방직 9급 공무원 필기시험 과목별 총평을 정리해 보았다.
국어
이번 지방직 9급 시험에서 가장 어려운 과목으로 꼽힌다.
박문각남부고시학원 국어 이유진 교수는 “문학비평 이론과 주요 작가의 시를 접목한 유형으로 지식국어형의 문제가 출제됐고 고전 시조 문제도 수험생들의 체감 난도를 높였다. 내신형 문학 문제와 수능혁 문학 문제를 비등하게 출제한 시험이다”고 평했다.
박문각남부고시학원 국어 전선혜 교수는 “출제 비율은 ▲이론문법 2문제 ▲어문규정 2문제 ▲비문학 8문제 ▲문학 4문제 ▲어휘 4문제 였다”고 밝혔다.
영어
2019년 지방직 9급 필기시험 영어 출제 비율은 ▲어휘/동사구/표현 4문제 ▲생활영어 2문제 ▲문법 4문제 ▲독해 10문제가 출제됐다.
특히 독해에서 논리적 사고를 요하는 지문이 다수 출제돼 수험생들의 체감 난이도를 높였다.
한국사
시대별 출제 비율은 ▲선사시대 및 국가형성 1문제 ▲고대사회 4문제 ▲중세사회 2문제 ▲근세사회 3문제 ▲근대사회 태동 2문제 ▲근대사회 전개 3문제 ▲민족독립운동기 3문제 ▲현대사회 2문제로 출제됐다.
선택과목
행정학개론 영역별 출제 비율은 ▲총론 2문제 ▲정책론 6문제 ▲조직론 2문제 ▲인사행정론 3문제 ▲재무행정론 4문제 ▲행정환류 1문제 ▲지방자치론 2문제 등이다.
행정법은 기출 지문으로 출제돼 무난한 난이도를 보였다. 판례가 18문제, 이론과 조문 문제가 2문제였다.
박문각남부고시학원 사회복지학 어대훈 교수는 “제3부 사회보장, 제4부 사회복지서비스 분야론에서 8문제나 출제된 것이 눈에 띈다. 생소한 인물이나 내용이 섞인 문제도 출제돼 수험생들이 압박을 받았을 것으로 보인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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