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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상·하반기 응시율 비교] ③ 경기도
선발인원·경쟁률에 응시율 ‘요동’
- 작성일
- 2018-01-11
- l
- 09:43
[고시기획] 경기도는 지난해 상반기에 9급 일반행정직 공무원 979명을 신규 선발했다. 원서접수 결과 3만3천997명이 출원했으며 응시인원은 2만3천921명으로 집계돼 평균 응시율은 71%를 기록했다.
하반기 추가채용에서는 9급 일반행정직 420명을 선발 공고했으며 출원인원은 2만5천240명이었다. 필기시험 응시인원은 총 1만8천24명으로 평균 응시율은 71%를 보였다.
하반기 필기시험에서 응시율이 상승한 지역은 용인시를 포함해 총 15개 지역이다.
우선 용인시는 상반기 65%의 응시율을 보였으나 하반기 시험에서는 75%로 높아졌으며 오산시도 68%에서 75%로 상승했다.
특히 의왕시는 상반기 59%의 응시율에서 하반기에는 70%로 크게 높아졌다.
이와 대조적으로 의정부시, 과천시는 응시율 하락세가 가장 두드러진다.
의정부시는 상반기에 72%의 응시율을 보였으나 하반기에는 62%로 낮아졌고 과천시는 63%에서 48%로 낮아졌다.
참고로 의정부시는 9급 일반행정직 채용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과천시는 채용인원이 단 1명이었던 것이 응시율 하락세를 불러온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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