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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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6
안녕하세요~ 신은미 세무사입니다.
해당 문제는 기업이 기존해 했던 회계처리를 고려해서 올바른 수익, 비용이 계상되도록 수정하는 회계처리를 묻는 질문입니다.
우선, 기업은 건물을 임대하고 6,000원을 받았으며 이를 모두 수익으로 처리했습니다. 하지만 당기는 2,000원만 수익이 되어야 합니다.
그럼 당기수익이 4,000원 과대계상되어 있기 때문에 수익을 감소시켜야 합니다.
그래서 (차) 임대수익 4,000 (대) 선수임대료 4,000이 되며 이 거래는 수익이 발생한 것이 아니라 감소하는 거래입니다.
반면, 대여금에서 발생한 이자는 2,000원이다라는 것은 당기 수익이 2,000원 발생한 것이므로 수익의 발생에 따라
(차) 미수이자 2,000 (대) 이자수익 2,000으로 계상하고
결국 수익은 90,000에서 4,000원은 감소 2,000원 증가하였기 때문에 90,000 - 4,000 + 2,000 = \88,000이 됩니다.
보험료는 5,000원을 모두 자산처리 했는데 다음연도분 2,000원을 제외한 3,000원은 당기의 보험료 즉, 비용이 되어야 합니다.
(차) 보험료 (비용의 발생) 3,000 (대) 선급보험료 3,000이며
차입금은 이자비용이 발생하였으므로
(차) 이자비용 1,000 (대) 미지급이자 1,000이 되고
해당 거래 모두 비용이 발생 즉, 비용이 증가하는 회계처리이기 때문에 기존 비용 70,000에 + 3,000 + 1,000 = \74,000이 됩니다.
해당 거래는 회사가 어떻게 회계처리를 기중에 했는지를 먼저 충분히 읽어보신 다음에 적절한 회계처리를 수행해야 하므로 무조건 수익은 발생한다 이렇게 이해하시면 안되니 수익을 감소시켜야 할 때도, 비용이 감소되어야 할 때도 있다라는 점을 꼭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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