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재]해법국사 전근대사 116p(2020)
- 2021-01-08
>>> 2013.서울시7급
1. 선지 2번에 삼국은 모두 율령을 반포했다고 되어 있는데,
들었던 강의에서는 3세기 백제의 고이왕은 '관등, 관복 제정 등 율령반포에 준하는 업적은 있지만~'
이라고 설명하시면서 '왕위세습(부자상속), 율령반포, 불교 공인' 후에 이어지는 각 나라별 최전성기의 흐름이
백제에서는 특별히 지켜지지 않는다고 하셨거든요... 근데 2번 선지가 옳은 것으로 되어 있어서
백제의 율령반포를 고이왕으로 보면 되는 것인지 질문드립니다.
2. 선지 3번에 '고구려가 한사군을 축출할 무렵~'이라는 표현에 대해
해설로 '고구려는 미천왕 때인 313년에 낙랑군을, 314년에 대방군을 축출하였다.'고 되어 있는데요
'한사군=낙랑군+대방군'인 건가요?
>>> 2014.경찰간부
선지 2번이 영류왕 시기에 있었던 일인 것은 알겠는데, 밑줄 친 '그'가 연개소문이라 조금 맞지 않는 듯하여
질문드립니다. 연개소문은 대당강경책을 펼친 인물이고, 선지 2번은 대당강경책과는 거리가 멀어보이는데요
선지 3번이 장수왕 시기의 일이라 명확하게 옳지 않은 것이라 정답을 맞히기는 했지만,
선지 2번이 다소 모호하게 느껴져 질문드립니다. 해당 내용이 연개소문이 한 일이기 때문에 정답이 아닌가요,
아니면 영류왕 시기에 연개소문이 있었고, 더 명확한 정답인 3번이 있어서 정답이 아닌 것인가요?
- 노범석연구실
-
2021-01-12
노범석 역사 연구실입니다.
1. 예 그렇게 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2. 옙 한사군 축출할 무렵은 한반도에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낙랑, 대방군의 축출을 의미합니다(진번, 현도는 설치되고 얼마안있다 폐지됩니다).
3. 연개소문이 대당 강경책을 펼쳤지만, 그와 별개로 당에서 도교를 수입`장려한 것은 맞습니다. 연개소문은 도교를 장려하여 기존 불교 세력과 유착된 자신의 반대 세력을 억압하는데 이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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