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재]교재 잘못 인쇄된 듯 합니다.
- 2021-02-16
안녕하세요.
어제 보기 하나가 안 보여 아래와 같이 문의드렸었는데요.
"단원기출 111p 46번 문제에 보기가 'ㅁ'까지 있어야 하는데 'ㅁ'이 없습니다."
선생님께서 ㅁ 보기 알려주셔서 문제 다시 풀려고 봤더니,
ㄱ~ㄹ까지의 보기도 다른 문제 보기가 들어가 있는 듯 합니다.
사회적자본에 관련한 문제인데 보기는 행정학 이론에 대한 내용이네요. (해설을 봐도 매치가 다 안됩니다.)
정오 확인 한번 부탁드리며, 맞는 내용으로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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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6
미안합니다. 편집상의 오류가 있었습니다.
이 문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사회적 자본(social capital)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을 <보기>에서 모두 고른 것은?(2019, [상반기] 서울시 7급 행정학)
ㄱ. 퍼트남(R Putnam)은 사회적 자본에 있어 네트워크, 규범, 신뢰를 강조하였다.
ㄴ. 사회적 자본이 형성되는 경우 거래비용 감소의 긍정적 효과가 있다.
ㄷ. 사회적 자본은 조정과 협동을 용이하게 만든다.
ㄹ. 세계은행은 개발도상국 개발사업에 사회적 자본 개념을 활용하고 있다.
ㅁ. 후쿠야마(F. Fukuyama)는 한국사회에 만연한 불신은 사회적 비효율성의 원인이라고 하였다.
① ㄱ, ㄷ, ㅁ
② ㄱ, ㄹ, ㅁ
③ ㄱ, ㄴ, ㄷ, ㅁ
④ ㄱ, ㄴ, ㄷ, ㄹ, ㅁ
(답) ④ 설문은 모두 맞는 지문이다. 퍼트남은 사회적 자본을 사회구성원 간의 협력적 행위를 촉진시켜 사회적 효율성을 증진할 수 있는 (상호)신뢰, (호혜성의) 규범, (시민참여) 네트워크와 같은 사회조직의 속성이라고 정의하였다(ㄱ). 사회적 자본은 거래비용(감시·통제비용)을 감소시켜 경제발전의 원동력이 된다(ㄴ). 사회적 자본은 불필요한 사회적 분열과 갈등을 해소함으로써 조정과 협동을 용이하게 만든다(ㄷ). 세계은행은 개발도상국의 경제발전을 위해서 신뢰, 규범, 네트워크와 같은 사회적 자본이 자연자원보다 중요하다고 주장하였다(ㄹ). 후쿠야마는 독일, 일본, 미국을 고신뢰사회로, 한국, 중국, 이탈리아를 저신뢰사회(불신이 만연한 사회)로 보고 불신이 사회적 비효율성의 원인이라고 하였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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