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각 공인중개사 합격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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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32회 초시동차합격하였습니다
번호 : 4760 | 작성자 : 조*원 | 조회 : 117 | 작성일 : 2021/12/06 05:26:57
맨 처음 공부를 시작하려고 집에 굴러다니던 민법 기본서(가족중에 예전에 1차 공부하셧던 분이 계셔서) 를 펼쳐들자마자 3일만에 도저히 못하겠다싶어 공부를 접었던게 엊그제 같은데 이렇게 합격수기를 적을 수 있다니 정말 감개무량합니다.             
             
이 후기를 보시는 분들께(특히 저처럼 노베이스로 시작하시는 분들) 꼭 하고픈 말은 절대 독학하지 마세요. 가뜩이나 내용이 생소한데 양도 많고 혼자하려니 정말 막막합니다. 제가 처음에 공부를 시작했을때 3일만에 접었던 것도 뒤돌아보면 그 당시 멋도 모르고 독학하려고 해서 그랫던 것 같습니다. 꼭 특정학원에 등록하지 않더라도 유튜브에도 많은 수업들이 올라와 있으니 혼자 헤쳐나가려 하지 마시고 길을 인도해주는 인도자를 따라가세요.             
             
제가 박문각에서 수업을 들었던 교수님들은 김덕수, 김백중, 하헌진, 박윤모, 최성진, 신정환 교수님입니다. 제가 직접 경험해본 위 교수님들의 커리큘럼의 특징은 동차합격에 특히 최적화되어있다는 것입니다. 이 시험은 상대평가가 아닌 절대평가 60점만 넘으면 합격할 수 있는 시험이기에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각 과목에서 정말 알아야 하는 것만 찝어주시는 위 교수님들의 도움덕분에 그나마 수월하게 공부한 것 같습니다. 워낙 공부양이 방대한 시험이라 저인망식으로 모든 것을 외우라하시는 교수님은 그 의도가 아무리 좋다한들 수험생들이 너무 힘듭니다. 박문각을 비롯, 공인중개사 과목을 가르치시는 모든 교수님들이 다 훌륭하시지만 결국은 수험생들의 공부량을 최적화 시켜주는 능력에서 차별화가 이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이 시험은 공부자체뿐만 아니라 멘탈관리가 매우 중요한 시험입니다. 주변에서 그거 아줌마들이 살림하면서 따는 자격증아니냐면서 성실히 공부하는 것에 대한 심적 부담을 심어주거나, 또는 유튜브에 올라오는 노베이스 1달 초시동차합격후기 이런 것들 절대 신경쓰지마세요. 제가 그중 몇몇 후기는 세심하게 뜯어봤는데 공부양과 시간을 감안했을 때 물리적으로 도저히 말이 안되더군요. 괜히 그런것들 보시고 클릭수 높여주지마세요. 그저 교수님들이 이끌어주시는 대로 흔들리지말고 나만의 페이스대로 꿋꿋히 정진하면 반드시 합격할 수 있는 시험입니다.             
         
제 경우에 대해 자세히 말씀드리자면…상경계 베이스이긴 했으나 학개론 수요공급, 금융파트와 계산문제를 제외하면 완전 노베이스였고요           
공부를 다소 늦게 4월달에 시작햇는데, 1시간짜리 인강들으면서도 중간에 이해안가는 부분은 몇번씩 반복해서 다시 듣고, 일시정지 해놓고 교재 찾아보고 하면서 듣느라 완강하는데 많이 걸릴때는 3시간씩 걸린적도 부지기수엿어요. 심할때는 반나절도 걸렸고요. 하지만 꿋꿋히 한발한발 나아가다보니 다행히 8월전까지는 전과목 회독을 완료할 수 있었습니다.          
첫번째로 공부한 과목인 민법이 이해과목인데다 워낙 단어들이 생소하여 1회독 하는데만 꼬박 1달반이 걸렸는데 힘들게 첫걸음을 띠고나니 다행히 그 다음부터는 공부습관도 잡히고 진도에 속도가 붙더라고요.          
막상 8월되서는 무더위에 체력적으로 너무 지치고, 또 지난 4개월동안 뒤쳐진 진도 따라잡느라 무리한 것도 있어서 한 템포 쉬어갔는데요, 아무래 그래도 하루 1시간을 공부하더라도 책을 손에서 놓는 날은 없었습니다. 공법같은 건 휘발성이 강해서 며칠 손놓으면 그대로 다 없어지거든요 ㅠ ㅠ 그렇게 1달동안 몸과 마음을 재정비한다음 9월/10월은 강남학원 실강에 등록하여 최종마무리를 하였는데요, 교수님들의 훌륭한 커리큘럼은 두말할 것도 없거니와, 모의고사를 실전과 같은 환경에서 매일 볼 수 있어서 큰 도움되었습니다. 매일 등수나오는 것도 나름 자극이 되었고요. 그리고 저는 주말에 보는 전국모의고사는 한번도 응시하지않았고 여러가지 특강들도 신청하지 않았어요. 사람마다 다르지만 저는 있는 강의 있는 자료 소화하기도 벅찼거든요. 기존 자료 기존 강의 반복이 더 잘 맞더라고요.  결과는 이번에 시험이 상대적으로 약간 쉬웠던 것도 있고, 6개월을 시험에 제대로 올인한 덕분에(8월 한달 제외하면 수험기간 내내 매일 하루평균 7~8시간 남짓 공부했어요) 여유있게 합격증을 거머쥐었네요.  (개론 90, 민법 85, 중개사 92.5, 공법 80, 공시세법 85)  시험시간에도 여유있게 문제풀고 OMR 카드 확인도 여러번 해서 시험결과 발표전까지 소위 말하는 ‘마킹병’도 피해갈수 있었고요^^      
명심하셔요. 시작이 반이며 한 걸음씩 꿋꿋이 나아가다보면 누구나 완주할 수 있습니다.       
            
             
장문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모두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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