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각 공인중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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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4년 만에 합격했습니다.

번호 : 1486 ｜ 작성자 : 양*주 ｜ 조회 : 2175 ｜ 작성일 : 2019/11/13 19:15:48

직장 다니며 인강만 가능한 상황이였지만 나이에 비례해서 머리에 들어가는 량 의 곱절 이상으로 밖으로 튀어 나온다는 걸 가슴아프게 뼈저리게 느끼며 이번이 인생의 마지막 공부라 마음먹고 임하다 보니 4년이 걸렸습니다.
1989년도 회사에 필요한 기사자격증 합격 후 젊은 나이니까 공인중개사 자격을 취득해 두는게 어떻냐는 아내의 말에 시험 볼게 없어서 공인중개사 시험을 보냐 하면서 회사 공부하기도 버거운데 쓸데 없는 얘기 말라는 말미에 필요하면 언제든 따 주겠다는 주제넘는 내 말에 코가 꾀어 꼼짝 달싹못하고 분에 넘치는 공인중개사 고시를
어쩔수없이 보게 되었습니다.
자격증은 꼭 필요한데 머리도 않되고 조금 책을 보면 눈도 캄캄하고.....
첫해 1차 합격 후 주위분들 합격후기 보니 5년 걸려서 합격되신 분 의 글을 보며
나에겐 예외일 거라고 거만을 떨었습니다.
4년의 세월동안 돌에 새겨도 다 새겼을 공부,참 가슴으로 많이 울었습니다.
첫해 1차 합격,둘째해 2차 3개차로 불합격,작년 세째해 1차합격 2차는 불합격 그리고
이번 30차 에는 2차 를 박문각 으로 옮겨서 인강 을 받아서 가채점 결과 통과 되었습니다.

모의고사 는 학원에서 직접 치를 여건이 않되어서 우편으로 받아서 실제 시험을 치른 것 처럼 정확한 시간을 정하여 혼자   봤습니다.정답문제 와 틀린문제를 두번 정도 반복하여 확인했습니다.
모의고사로 내 상황을 판단하는것,자신에게 확신을 갖게 하는것은 필수사항 입니다.

시험 실시하기 전 8일간 휴가를 내서 요악집으로 정독,교수님께서 배포하신 프린트 내용물로 재정립 했습니다.
제일 난 코스인 공법은 금요일 저녁먹고 나서 부터 2시간 정도 보고 잠을 푹 자고 난 후 새벽2시쯤 기상 하여 다시 두시간 정도 총 4시간에 걸쳐서 헷갈리기 쉬운 숫자 와 중요 단어에 책이 찢어져라 눈도장을 찍고
다시 한시간 정도 잠을 청한 후 아주 홀가분한 맘으로 식사 와 여유를 갖고 좋아한 커피는 절대 마시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커피는 이뇨작용이 있어서 100분 시험시간을 버티기 힘들게 하기 때문입니다.
시험 첫과목 치른 후 에도절대 시험이 완전히 끝나기 전까지는 커피는 마시지 않았습니다.
중간 쉬는 시간은 최대한 눈을 쉬게 하여 찬바람도 잠시 쐬게 하고 화장실은 시험전 필수 사항 입니다.

공법은 최고의 난제 였습니다.
이하 와 미만 그리고 이상 이란 복잡한 숫자 놀음 아닌가.이 숫자 놀음에 가슴을 바늘로 찌른것 같았습니다.
한시간 지나면 언제 봤냐는...
그 비법은 명강의 교수님의 키 포인트.
50점을 목표로 공부했는데 최성진교수님의 파워있는 강의로 75점 횡재 했습니다.

중개사법 은 저에겐 암기의 빙벽에 김상진교수님 만나서 반복학습으로 72.5점, 제 머리엔 이 점수면 만점 입니다.
공시법 은 임의섭 교수님 과 박윤모 교수님 강의를 다 섭렵했습니다. 임 교수님의 자상하고 체계적인 가르침, 박 교수님 의 쉽게 문제 접근 방법안내 덕에 24문제중 17개로 통과 했습니다.
세법 은 이송원 교수님 의 특수기법 즉 잊어먹을 만 하면 반복해서 머리에서 빠져나가지 못하게 잡아주시는 그 비법으로 16개 중 11개 맞았습니다.

이 학원의 훌륭한 교수님 들의 열강 그리고 체계적인 수업SYS 이 저의 4년 공부를 마무리 하게 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인강을 들으면서 수시로 교수님들께 감사함을 느꼇습니다.
인간적인 뜨거운 정 을 많이 느꼇습니다.
훌륭한 교수님들 을 따라하면 분명히 합격 합니다.
저 처럼 암기의 절벽도 합격 합니다. 수험생들!!! 충분히 가능하니 힘들 내시고 차분히 도전하시면 됩니다.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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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bh4u		축하드립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저도 이런 합격 수기를 올리고 싶네여 [2019/11/22]
	sjyti3000		kyhk777님 참으로 고생하셨습니다.축하드립니다.그 마음 이심전심 이죠.기회 되시면 술잔 겯들이면서 얘기꽃을 비워봅시다. [2019/11/15]
	kyhk777		축하드립니다... 저도 4년 만에 합격을 했습니다.... [2019/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