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각 공무원 종로(종로고시학원)

제목 : [2016년] 3년만에 국가직 합격했습니다!
번호 : 1 ｜ 작성자 : 운영자 ｜ 조회 : 33173 ｜ 작성일 : 2017/07/12 12:05:33

김 * 현 【 2016년 국가직 9급 시설직(건축일반) 최종합격자 】 안녕하세요. 국가직 9급 시설직(건축일반) 합격자 김현 입니다. [[다른 일과 병행 하면서 공부하기]]* 다른 일을 하면서 조금 더 안정적인 직장을 가지고 싶은 마음에 공무원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는 주위에 공무원 합격한 사람들에게 물어보았지만 한계가 있었고 그러다 학원에서 하는 합격설명회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건축직렬이라 많은 정보를 얻을 수는 없었지만 적어도 공통과목만큼은 남부고시학원 합격설명회에 참석해서 얻은 정보들이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사실이었습니다. [[과목별 시험 준비 방법]] 저는 공부할 시간이 부족해서 인터넷 강의에 많은 의존을 했는데, 이것은 양날의 검이었습니다. 1.5배속 이상으로 재생하여 강의를 듣고 제대로 소화한다면 남들보다 많은 시간을 얻게 되는 것이지만 반대로 제대로 소화도 못하고 강의 시간에 제대로 듣지 못한다면 남들보다 시간도 버리고 이해도 못하는 그런 양날의 검이었습니다. 독학할 수 있는 부분은 독학하고, 강의에 의존할 부분은 강의에 의존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특히 국어는 유두선 선생님을 많이 따라갔습니다 [[나만의 공부 스타일]] 아침 6시에 일어나는 기상스터디를 하여 아침에는 영어를 주로 하고, 저녁에는 전공과목을 공부하였습니다. 새벽에는 강의를 듣고요. 그리고 바로 복습을 한 뒤 취침을 했습니다. 시간이 절대적으로 남들보다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든 잠을 줄여 공부를 했으나 언제나 필기 커트라인 근처에서 머무는 것이 너무나 안타까웠습니다. [[성적관리 노하우 ]] 이론은 어느정도 안다고 생각된 뒤에는 모의고사를 엄청나게 풀었습니다. 거의 매일 공통과목 3과목을 풀고 복습하고 복습하고, 주말에는 틀린 문제만 다시보고, 공통과목은 똑같은 문제는 안나온다는 생각에 기출문제는 3회독만 하고 모의고사를 많이 활용했습니다. 그런데 모의고사 문제가 기출보다는 상당히 어렵거나 지엽적이어서 행정직렬의 수험생보다는 항상 점수가 낮았습니다. 그 사람들이랑 같은 선생님의 강의를 듣는데 점수차이가 너무나도 심하고 나니 자괴감이 들었지만 그들과의 경쟁이 아닌 것을 깨닫고 겸허하게 받아들이도록 하였습니다. 그때부터였는지 문제가 더욱 잘 보였고, 점수도 소폭 상승하게 되었습니다. [[면접에 대해]] 저는 따로 강의를 듣거나 스터디를 하지 않고,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나와있는 자료들과 신문들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달달달 외우려고 하지 않고 그냥 이런 것들이 있는 것만 알아갔습니다. 그래서 학원을 다닌 것처럼 완벽하게 준비한 느낌이 아닌 원래 내가 알고 있던 것을 말하는 느낌으로 자연스럽게 면접관들과 대화하듯이 면접에 임했습니다. 면접 시험장 분위기 및 진행 절차 시간이 그렇게 촉박한 줄을 몰랐습니다. 질문지를 주고 딱 10분만에 자기기술서를 쓰고, 질문지를 주고 딱 10분만에 5분스피치를 준비하게 합니다. 정말 초시계로 재가며 시간이 지나면 작성하지 못하게 합니다. 이런 부분은 질문지에 대한 답을 미리 연구하여 준비해 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작성한 것들을 가지고 5분 스피치를 처음에 한 후 그 것에 관한 이야기를 한 후 제 대답과 관련된 질문을 많이 물어보았고 질문의 주된 주제들은 공직자의 자세같은 것들이 주였습니다. 40여분간 면접을 봤는데 생각보다 말이 잘 나와서 시간이 금방 갔습니다. 면접 문제 및 답변 여성재소자와 장애인을 위한 시설을 마련해준 공무원의 이야기를 보고 배울 수 있는 점과 공직관은 무엇인가에 대해 저는 그들은 누군가의 어머니이고 누군가의 아버지 또는 자식들이니 가화만사성이라는 말처럼 그들이 비록 범죄를 저지르거나 사회적 약자일지라도 그들의 최소 기본권을 보장해서 그들이 행복해지만 그들의 가족도 행복해지고 나아가 국가가 발전하고 행복해지는 데 분명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차별없는 공정성과 개방성을 강조하였습니다. 주의 사항 질문지에 대해 생각하고 정리하는 시간이 10분밖에 되지 않으므로 완벽하게 쓰는 것도 좋지만 자신의 생각을 간단명료하게 정리하는 연습이 꼭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간단한 키워드만으로도 5분스피치 동안 자신의 생각을 명확하게 말할 수 있는 연습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말]] 저는 유두선 선생님에게 특히 많은 도움을 받았는데 유두선 선생님 말처럼 문제가 어렵고 치사하게 느껴져서 틀리더라도 지금 틀리고 시험장에서 맞는게 훨씬 좋습니다. 솔직히 한 강사만 믿고 따르는데 위험부담이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믿고 자신이 공부하는 시간을 늘리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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