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기획] 2017년 하반기 지방직 9급 공무원 추가채용이 모두 마무리됐다. 각 지자체는 이번 추가채용을 통해 9급 일반행정, 지방세, 사회복지직 공무원 등을 선발했다. 『고시기획』은 2017년 하반기 지방직 9급 공무원 채용 현황을 총 정리한다.

*광주시, 27명 선발에 경쟁률 ‘170.6대 1’ 육박 

광주시는 지난해 하반기 9급 일반행정직 27명 추가 선발을 공고했다.

원서접수 결과 총 4천607명이 출원했으며 경쟁률은 170.6대 1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에 치러진 필기시험에는 3천27명이 시험에 응시해 65.7%의 응시율을 기록했다. 필기시험 합격선은 388.2점으로 나타났다.

참고로 광주시는 올해 9급 일반행정직 174명을 신규채용 할 예정이다. 원서접수 결과 출원인원은 4천611명으로 집계돼 평균 경쟁률은 26.5대 1을 기록했다.

*전라남도 곡성군, 응시율 ‘최저’ 합격선 ‘최고’

전라남도 2017년 하반기 9급 일반행정 선발인원은 총 84명이다. 각 지역별 채용규모를 살펴보면 해남군, 영암군이 각각 10명씩을 선발했고 ▲목포시 8명 ▲완도군 8명 ▲화순군 6명 순으로 채용했다. 가장 적은 인원을 채용한 곳은 곡성군으로 단 1명 선발에 그쳤다.

원서접수 결과 경쟁률이 출원인원은 총 6천89명으로 평균 경쟁률은 72.5대 1로 나타났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183.2대 1을 기록한 순천시였으며 ▲여수시 129.6대 1 ▲목포시 112.9대 1 ▲광양시 96.3대 1 ▲나주시 91.6대 1 순으로 나타났다.

경쟁률이 가장 낮은 지역은 해남군으로 21.4대 1을 기록했다.

필기시험 응시율 현황을 살펴보면 총 4천356명이 시험에 응시해 평균 응시율은 71.54%였으며 실경쟁률은 51.9대 1로 나타났다.

응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보성군으로 81.48%를 기록했으며 진도군이 78.43%로 그 뒤를 이었다.

1명을 채용하는 곡성군은 접수인원 61명 중 단 36명만이 시험에 응시해 59.02%로 가장 낮은 응시율을 보였다.

응시율이 가장 낮았던 곡성군은 합격선은 가장 높았다. 필기시험 결과 합격선이 393.82점으로 나타났다.

*전라북도 남원시, 합격선 ‘407.7점’ 기록

2017년 전라북도 하반기 지방직 9급 일반행정 추가채용 인원은 총 31명이다. 각 지역별 선발규모를 살펴보면 도 선발이 8명으로 가장 많았고 ▲고창군 7명 ▲군산시 4명 ▲김제시 3명 등이다.

원서접수 결과 출원인원은 총 5천704명으로 집계됐고 평균 경쟁률은 184대 1로 나타났다.

전라북도 하반기 추가채용은 선발인원이 적은 탓에 경쟁률이 매우 높았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도 선발로 2천693명이 출원해 336.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익산시 316대 1 ▲군산시 165.8대 1 ▲남원시 142대 1 ▲김제시 122.3대 1 ▲고창군 116.4대 1 ▲순창군 100대 1 ▲부안군 100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경쟁률이 가장 낮은 지역은 80.5대 1을 기록한 무주군이다.

필기시험에는 출원인원 5천704명 중 4천59명이 응시해 평균 71.2%의 응시율을 보였다.

필기시험 합격선 현황을 살펴보면 남원시가 407.7점으로 가장 높았다.

뒤를 이어 도 선발이 398.32점을 기록했으며 ▲장수군 395.69점 ▲익산시 394.86점 ▲김제시 394.62점 ▲순창군 387.26점 ▲고창군 386.7점 순으로 각각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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