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각 사회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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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감사합니다. 합격했어요^^

No : 129

작성자 :

47645988@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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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0/03/19 19:30:20 조회 : 3595

박문각 휴먼합격패스 수강생입니다. 시험일까지 선생님 커리의 모든 강의를 마음대로 들을 수 있다는 게 제일 좋은 점 같아요. 또 학원에서 보내준 시험접수나 모의고사 신청 등의 안내문자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강의는 모두 2배속으로 들었는데 선생님의 발음이 정확하셔서 문제가 없었어요. 이해가 안가는 부분은 천천히 듣기보다 여러번 듣는 편이 좋았습니다. 선생님의 그(2배속) 목소리가 익숙해지도록 배경음악처럼 듣기도 했어요^^

1. 기본강의 1번 수강 후 1회독(거의 통독)
용어가 익숙해진다, 전체적인 윤곽을 그린다는 느낌으로 들었습니다. OX도 시간을 맞춰 꼭 풀었습니다. 시간이 남거나 부족한 경우도 있었는데 그 시간도 꼭 기록해두고 내가 이 부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구나 하는 느낌으로 진행했어요.

2. 요약강의 2번 수강 후 2회독(거의 정독)
역시 OX는 꼭 풀었습니다. 어쌤의 요약노트와 강의는 정말 최고에요! 다른 교재나 강의는 들은 적이 없어 비교는 못하겠지만요. 일단 분량이 적어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주는데 이 것이 시험을 포기하지 않고 계속 할 수 있도록 자신감을 준다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정리와 분류가 정말 잘되어있어서 핵심이면 핵심, 암기면 암기 정말 버릴 것이 없습니다.

3. 핵심기출&모의고사 1번 수강
문제는 꼭 풀고 들었어요. 영역별로 20분씩 풀기보다 과목별로 묶어서 풀려고 했습니다. (예) 인행사 20분, 조사론 20분 바로 이어서 품) 답지를 꼼꼼히 보고 싶었지만 시간이 부족해 강의 들으며 채점하고 이해안가는 부분만 찾아봤어요. 기출문제나 모의고사를 거의 복습하지 못한 점이 많이 아쉬워요ㅠ

4. 시험 전 주 학원 모의고사 참석. 정답지 1회독. 해설강의 1번 수강.
모의고사의 중요성은 다들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머리속으로 시뮬레이션하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된다는데 실제로 가서 경험해보면 훨씬 좋겠죠? 시험날 긴장이 훨씬 덜합니다. 그리고 선생님께서 문제를 잘 뽑으신다고 소문이 자자하더라고요ㅎㅎ 놓치지말고 온라인이라도 꼭 치시길 추천드립니다.

5. 시험 전 주
기본강의 들을 때 법제파트 특히 각론에서 집중을 못해 불안했어요. 선생님이 말씀하신 중요법을 중심으로 기본서를 다시 읽었더니 안심이 되더라구요. 제3회 모의고사를 풀지못한 상태라 풀고 강의듣고나서 요약노트로 정리와 암기를 하면서 학원모의고사 문제와 실전모의&핵심기출 중 틀린 문제를 쭉 훑었어요. 제대로 볼 시간은 안되었습니다ㅠㅠ

학원 모의고사 점수도 똑같이 170개였어요. 생각보다 점수를 잘 받아서 기분이 좀 붕 뜬 상태로 마지막주를 제대로 공부하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모의고사에서는 조사론, 정책론을 잘봤었는데 실제 시험에서는 많이 틀려서 정말 끝까지 긴장을 풀면 안되겠구나 생각했습니다ㅠ

끝까지 긴장을 풀지 말 것

정확히 기억할 것

그리고 마지막으로 어쌤을 믿고 따를 것!
합격이라는 목적지에 가는 방법은 많겠지만
어쌤은 정말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가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저는 사실 공부를 많이 하지 못했어요.
선생님의 강의만 따라가는 것도 벅찼습니다.
그런데도 고득점으로 합격한 것은
선생님이 정말 좋은 페이스메이커가 되어주셨기 때문이에요.
어쌤은 시험 뿐만이 아니라 사회복지사는 어떤 사람이 되어야하는지를 알려주셨어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