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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26회 법무사 합격수기 (생동차, 윤00님)_박문각 2차 올패스 수강
No : 115        작성자 :   운영자       작성일 : 2021/01/05 17:04:01     조회 : 9381  

저는 20202월부터 법무사 수험생활에 뛰어들어 이번 생동차 합격이라는 영광을 얻은 26회 합격생입니다.

 

원래 법학전공 출신이라서 기본 실력이 있었지만, 이렇게 빠른 시간에 합격하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합격자 발표 전날까지만 해도 정말 불안한 나날의 연속이었습니다.

 

저를 합격으로 이끈건 실력이 아닌 포기하지 않는 신념과 끈기였던것 같습니다.

 

1차시험을 준비할 때에는 문제를 정말 많이 풀었습니다. 특히 기출문제를 최근 10년 기출 분량을 전부 다 풀고 간 것 같습니다. 상업등기법이나 가족관계등록법까지도 단 한문제도 빼놓지 않고 했습니다. 다 풀면 법행 기출이나 등기직 기출등등도 풀었습니다. 그러면서 이렇게 하는게 맞는지 의심도 많이 들고, 너무 많은 분량에 지치기도 했지만 매일매일 공부를 지속했습니다. 1차 시험장에 가보니, 기출문제는 어떤 형태로는 변형되거나 혹은 그대로 출제됐습니다. 기출문제를 믿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차시험을 보고 집에 돌아온 그날부터 바로 2차 시험 준비를 했습니다. 1차 시험에 합격했는지 아닌지는 확인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런 것에 정신력이 흐트러지면 안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평소 오른손이 살짝 불편하여 손글씨를 거의 쓰지 않고 살았는데, 2차 시험지를 채우려면 훨씬 더 많은 노력을 해야한다는 각오로 임했습니다. 특히 실력이 빈약하던 형사소송법, 형법이 정말 어렵게 다가왔습니다. 그렇지만 할수 있다는 마음으로, 해볼만 하다는 근거 없는 믿음을 가지고 무작정 도전했습니다.

 

그 어떤일이 있더라도 단 하루도 쉬지 않고 매일매일 정한 분량 공부를 마쳤습니다. 1차시험일부터 2차시험일까지는 외출도 2번정도만 했던것같습니다.

 

그래도 공부시간은 턱없이 부족했고, 2차 시험장에 어느새 도착해 있었습니다.

 

처음 민법시험지를 받아보고나서, 10점짜리 문제를 30분동안 풀고 있자니 겁이 났습니다. 이거 내가 지금 이 실력으로 도전할 게 아니구나 하는 생각으로요. 그때부터 도망쳐서 집에 가고싶은 생각에 사로잡혔습니다. 아무리 연습을 했지만 불편한 손은 제 마음같은 속도로 움직이지도 않았습니다.

 

그때 제가 무슨 기지를 발휘했는지, 그래도 최선을 다하고 가자는 생각으로 어떻게든, 무슨 말이든 써서 냈습니다. 글씨가 얼마나 엉망이었는지도 모릅니다. 2차 시험 둘째날에는 민사소송법 문제 전체가 불의타였습니다. 둘째 날에 시험장에 나오는게 아니었다는 후회도 들었지만, 어떻게든 침착하게 출제의도를 조금이라도 추측해서 답을 찍고 근거를 끼워맞춰가면서 작성했습니다. 포기하지 않기로 정하고 무조건 밀고 갔습니다.

 

그렇게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한것이 저에게 단기 생동차 합격이라는 선물로 다가왔습니다. 수험생 여러분들도 꼭 포기하지 말고, 한걸음이라도 꾸준히 매일같이 공부하는 끈기와 신념으로 도전하시면 반드시 합격하실 것이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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