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인터뷰]남부고시학원 헌법 조기현 교수

  • 작성일
  • 2013-12-17
  • l
  • 09:53

수험생활 성공 노하우, 배워서 남준다


온라인에서 ‘노량진 공부방법론’으로 유명세를 ‘조 변호사’ 조기현 교수는 때로는 친한 수험생활의 동료로, 때로는 멘토같은 선배의 이미지로 수험생에게 다가왔다.

 

현재 7급 공무원 수험생을 대상으로 ‘헌법 기출문제 무료특강’이 진행 중인 조 교수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노량진에서 공무원 강의를 시작한 ‘젊은피’다.

 

하지만 강의 초기부터 강의 수강여부, 직렬을 따지지 않고 모든 수험생들에게 학습 계획과 커리큘럼을 세워주고, 공부법을 전수하는 등 수험생들과 격없는 사이로 지낸 덕분인지 그의 강의에 이의를 제기하는 목소리는 전혀 들리지 않는다.


“학습법 조언해주는 선배같은 강사”

사실 2010년 사법시험을 합격해 올 초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그는 저작권 전문 변호사로도 활동 중이다.

 

하지만 이젠 서초동 변호사 사무실보다 노량진 연구실로 출근하는 날이 더 많아졌다는 조 교수.

“변호사 일은 사람과 직접 대면하는 일보다는 서류를 보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그래서 그런지 수험생들과 대면하고 직접 소통하는 강의 일이 더 체질에 맞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온라인 카페를 통해 진행하는 수험생과의 점심식사 이벤트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 처럼 수험생들과 격없이 지내는 모습에는 ‘변호사’라는 권위적 이미지는 눈을 씻고 봐도 찾을 수가 없었다.

 

이 같은 이벤트도 사실 수험생들과 접촉을 보다 넓히기 위한 방법에서 비롯됐다.

수험생들과 최대한 빨리 접해서 제 이름도 알리면서 수험생과의 소통을 늘리고 싶었다는 조 교수. 같은 이유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종종 활동하며 수험생들의 이야기를 귀담아 듣고, 때론 댓글 등으로 조언을 해주고 있다.

 

점심식사 이벤트에서 만난 수험생과는 주로 학습방법에 대한 조언을 해준다고.

조 교수는 본업인 헌법 강사 외에도 많은 수험생들의 학습방법 조언자로도 유명세를 타고 있다.

 

“커리큘럼을 짜달라는 수험생들이 많아요. 제 강의 수강여부와 상관없이 모든 수험생들에게 커리큘럼을 짜주고 있는데 경찰이나 경찰간부, 교원임용 등 직접적으로 관련이 없는 수험생의 커리큘럼도 함께 연구해서 조언해주고 있어요.”

 

실제로 조 교수의 조언과 커리큘럼으로 학습해 올해 공무원 시험에 합격한 수험생도 다수 배출됐다.


“강사를 적극 활용하라”

강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하는 조기현 교수.

강의도 듣고, 실제로 상담도 많이 하고, 강사의 조언을 받아들이고 실천할 수 있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제자 중에 올해 시험에 합격한 학생이 있어요. 이 수험생은 제가 조언한대로 모두 실천했어요. 합격하고 저를 찾아와서는 절 믿고 따라간 게 제대로 된 선택이었다고 말하더라고요. 앞으로도 그런 수험생들이 많이 나오면 좋겠어요,”


“기출문제 해결능력 키워야”

조기현 교수의 헌법 강의는 기본적으로 기출문제 강의에 중점을 뒀다. 7급 수험생은 내년 여름에 시험이 있기 때문에 비교적 시간 여유가 있다.

 

이 단계에서는 수험생이 기출문제를 스스로 풀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혼자 풀 수 있어야 해요. 강사가 기출문제를 일일이 풀어주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풀 수 있도록 실력을 배양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 강의 콘셉트가 그렇습니다. 바로 이것이 제 강의의 자랑입니다.”

 

조 교수의 기본서는 이 같은 강의 콘셉트와 일치한다.

시험에 합격하려면 가장 먼저 기출문제를 제대로 풀 수 있어야 하고, 기본서는 이 기출문제를 올바르게 풀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시중에 있는 기본서들을 보면 1회독을 해도 기출문제가 잘 풀리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제 기본서는 철저히 기출문제를 풀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제가 제일 자신할 수 있는 건 시중에 있는 어떤 기본서보다도 제 기본서는 기출문제가 많이 풀린다는 것이죠.”

 

조기현 교수는 기본서에는 본문 자체에 기출지문이 들어가는 것을 원칙으로 집필했다고 강조한다. 본문으로만 넣기 힘든 기출질문들은 본문 사이사이에 넣었다. 반면 수험생의 회독 속도를 늦추는 날개편집은 지양했다.

 

반면 판례의 갯수는 적은 편이다. 의도적인 편집이다.

 

“수험생들은 헌법 한 과목만 공부를 하는 게 아닙니다. 그 많은 판례를 다 기억할 수가 없어요. 저자가 판례를 마구잡이로 넣으면 수험생들은 뭘 소화해야 할지를 구분할 수가 없습니다.”

 

이 같은 이유로 조 교수의 기본서에는 기본 판례를 중점으로 먼저 숙지해야 할 것만 담겨있다. 최소한 여기까지 완료되고, 다른 과목들이 안정화 되면 그 때 추가로 공부를 하면 된다는 것이다.


“수험생활 성공 경험, 수강생에 전수”

사실 조기현 교수는 직접 수험생활을 겪어 성공한 ‘수험생’ 출신이다.

 

“공무원 시험은 수험을 성공적으로 치러본 자만이 알 수 있습니다. 학·법 과목은 더욱 그렇습니다. 수험생들은 그 한과목만 100점 맞아서는 안됩니다. 하지만 모든 과목을 90점 이상 맞으면 어떤 시험든 합격할 수 있어요. 그것이 목표가 되어야 합니다. 목표를 헌법 한과목만 잡고 1천600페이지, 3천페이지 만들어놓으면 말이 안되죠.

 

조 교수는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남부고시학원 7급 종합반 강의를 시작한다.

 

벌써부터 내년 7월 7급 시험일까지 구체적인 강의계획을 다 세워놨다는 조기현 교수의 헌법 커리큘럼을 물었다.

 

우선 1~2월에는 방대한 기출문제를 600제로 압축해 기출회독의 시간을 줄여주고, 실제 시험장에서 문제를 푸는 요령을 알려주는 ‘함께푸는 기출변형 600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3~4월에는 미기출 예상 객관식 문풀강의를 진행하고, 5월부터는 9급과 7급 시험을 동시에 준비하는 수험생을 위한 ‘초단기 8회 완성 연강식헌법강의’와 ‘헌법최신판례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6월에는 헌법 마무리 강의를 통해 수험생들이 시험장에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자기 의지 과신 말아야”

“가장 중요한 것은 의지를 과신하지 않는 것”이라는 조기현 교수는 수험생들이 실패하는 이유는 자신의 의지가 강철같아서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있다고 강조한다.

 

조 교수는 의지는 누구나 약하기 때문에 자신의 수준을 파악해 실천할 수 있는 선에서 수험생활을 해나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수험생활을 쉽게 포기하는 사람들은 나가떨어지는 사람은 오히려 자신의 의지를 과신하는 사람입니다. 자기 의지를 과신하지 않고 자기 수준을 잘 파악한다면 시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모두 합격할 수 있습니다.”

 

 

닫기 에듀스파 남부고시온라인 임용고시온라인 합격전략연구소 북스파 스피콘 로스파 서울문화재아카데미 스파패스 GoodHRD 매경TEST 중개사온라인 남부경찰온라인 강남고시온라인 주택관리사 온핸드 모바일에듀 행정사아카데미 KLA 잡스터디 박문각고시학원 남부고시학원 종로고시학원 강남고시학원 남부경찰학원 노량진중개사학원 임용고시학원 책마루 고시기획 박문각출판 박문각에듀스파 한성아카데미 주택관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