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직 9급 공무원 시험, 지역별 응시율은?

채용인원 증가한 인천시 일반행정 78.3%

  • 2019-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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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9:44

 

 

[고시기획 고영미 기자] 지난 15일 시험을 치른 지방직 9급 공무원 응시율 현황이 속속 공개되고 있다.

 

서울시 평균 응시율은 47.9%를 기록했으며 9급 일반행정직 응시율은 46.4%로 집계됐다.

 

부산시 제1회 공무원 필기시험에는 출원인원 1만5천여명 중 1만818명이 응시해 평균 68.2%의 응시율을 기록했다. 9급 일반행정직 응시율은 지난해 66.72%에서 올해 68.09%로 소폭 상승했다.

 

울산시 지방직 공무원 필기시험 평균 응시율은 67.5%로 전년대비 하락세를 기록했다. 9급 일반행정직 응시율 역시 지난해 72.8%에서 올해 65.1%로 하락했다.

각 직렬별 응시율은 ▲9급 지방세 76.5% ▲9급 전산 58.9% ▲9급 사회복지 74.9%로 나타났다.

 

전라남도 9급 일반행정직 평균 응시율은 70.4%를 기록했다. 강진군이 응시율 84.7%로 가장 높았으며 장흥군이 83.3%로 그 뒤를 이었다.

 

2019년 충청남도 지방공무원 제1회 공임 및 제4회 경임 채용은 평균 73%의 응시율을 기록했다.

9급 일반행정직 시험에는 출원인원 5천259명 중 3천822명이 응시해 73%의 응시율을 보였다. 각 지역별 응시율 현황을 살펴보면 ▲충청남도 69% ▲천안시 67% ▲공주시 59% ▲보령시 80% 등이다.

 

광주시 제1회 공무원 필기시험 평균 응시율은 64.63%로 전년대비 소폭 상승했다. 직렬별 응시율은 ▲9급 일반행정 63.14% ▲9급 지방세 64.49% ▲9급 사회복지 66.15% ▲9급 일반기계 76.29% 등이다.

 

세종시 지방직 공무원 직렬별 응시율은 ▲9급 일반행정 59.6% ▲9급 지방세 51.5% ▲9급 사회복지 68.6% 등이며 평균 응시율은 62.3%로 나타났다.

 

전년대비 채용인원이 대폭 늘어난 인천시 평균 응시율은 75.3%였다. 9급 일반행정직 평균 응시율은 78.3%였으며 지역별로는 ▲시·구 75.3% ▲강화군 83.9% ▲옹진군 75.9%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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