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맘들의 사회복지사 도전, 어쌤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 2025-06-19
  • l
  • 10:05
#직장병행 워킹맘 #어쌤의 조언대로 실천

┃ 선생님 덕분에 합격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직장생활을 하면서 2009년도에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였고, 현재 정년퇴직을 3년 정도 앞둔 나이의 세 아이의 엄마입니다. 
사회복지 분야 일은 하고 있지 않지만 저에게는 1급 자격증은 밀린 숙제 마냥 마음속에 미련으로 남아 있었습니다. 
심지어 주위 사람들로부터 가점도 없는 자격증을 왜 취득하려하는지 핀잔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번만은 꼭 도전해 보겠다는 마음으로 인터넷 검색, 지인 소개 등을 통해 선생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지방에 거주하는 관계로 휴먼합격패스 과정을 신청하여 이론부터 최종모의고사까지 인강으로 수강하였습니다. 
그러나 직장과 나이 때문인지 진도에 맞추기 어려웠고, 강좌를 들으면서도 기억에 남는 것은 하나도 없고 명확한 발음의 선생님 말씀도 자장가처럼 느껴질 때가 많았습니다. 
다 회독도 하지 않고 걱정만 하고 있는 사이 ‘닥치고 암기특강’이 있어 그래도 조금은 안심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마지막 최종모의고사를 박문각 홈페이지를 통해 보았을 때 결과는 94점이었습니다. “아무리 공부를 안했어도 이렇게 못 볼 수 있나, 마음을 접어야 하나, 아님 계속 해야 하나” 하는 내적 갈등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최종 모의고사 해설을 들으면서 마음을 다 잡고 선생님의 조언대로 두 번째 방법을 뚜벅뚜벅 실천하였습니다. 
서울역 가는 길, 조스이야기, 반찬투정하지 말기 등 픽션과 논픽션을 섞어가며 목청 높여 말씀하시던 선생님의 말씀이 저에게는 신의 한 수였던 것 같습니다. 또한 시험장에서는 선생님이 수업시간에 늘 강조하셨던 분류와 개념, 옳은 말 좋은 말(ㅇ=ㅈ) 등등이 기억나서 좋았습니다.
시험을 준비하면서 예전 같지 않는 몸과 마음으로 고생은 좀 했지만 선생님이 말씀하신 커리큐럼 대로 쭉 따라가기만 해도 합격할 수 있다는 믿음과 실천으로 합격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이번 계기로 그동안 바닥으로 떨어져있던 저의 자존감도 많이 향상되었고, 이 나이에도 무엇이든 도전하고 할 수 있다는 믿음이 생겨났습니다. 
저의 제 2의 인생을 설계해 볼 수 있도록 계기를 만들어주신 훌륭한 스승님께 감사드리면서 선생님의 제자인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감사합니다.



┃ 한달만에 이게 되네? 닥치고 어쌤 따라하기!!!
40대 워킹맘입니다. 방송통신대 졸업반이며, 기말고사 끝나고 부터 준비했어요.
유튜브 강의 (암기도우미) + 어쌤 다빈출코드 1.6배로 2번정도 듣고 + 어쌤닥치고 암기특강 (1.3배로 이동시간+집에서 자기전까지)+어쌤핵심요약집 (구매후 스프링철 수시로 계속 봄)
아무래도 순수 공부시간이 많지 않아서 올해는 문제유형 확인정도로 생각하고 시험을 접수했는데, 어쌤강의 듣다보니 욕심이 생기더라구요. 이번에 끝내버리자.
사실 타 이론서+기출문제집 을 구매는 했지만  그 양에 놀라서 선뜻 시행하기 어려웠다가 어쌤 유튜브 강의듣고 정리하다보니 한달이라는 시간동안 열심히 해보면 가능성 있을것 같아서 호기롭게 도전했다가 성공했습니다.
마음은 고득점이 목표지만  선생님 말씀대로 120개여도 자격증 취득에는 문제가 없으니까 마무리쯤 가서는 새로 공부를 하려고 하기 보다는 기존에 암기한 내용을 더 확실히 다지는 시간으로 공부했습니다. 
회사 점심시간에도 도시락 먹으면서 어쌤강의 배속으로 돌려보고  핵심요약집 빠르게 눈으로 보고 , 볼펜 따위 쓰지 않고 공부 했습니다. 
필기구를 가리는 것이 딱히 의미 없는 행동이었다는걸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선생님을 지나가다 마주칠 일은 없겠지만 그렇게 되면 너무나 반갑게 아는척 할 것 같은 내적 친밀감이 생겼어요.
시험장에서도 선생님의 목소리가 음성지원되었던게 제일 감사했네요. 사회복지 일타강사는 누가 뭐래도 어대훈쌤인것 같습니다. 
시험이 끝나고 왠지 모를 공허함에 아직도 어쌤 유튜브 강의를 듣고 있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그러다 작년 9급 공무원 사회복지학 문제를 풀었는데 120개로 겨우 턱걸이 합격한 제가 2개밖에 안 틀리더라구요.
괜시리 사회복지직 공무원도 스믈스믈 욕심이 생기고 있네요. 
그래도 이렇게 도전에 대한 생각을 하고 희망을 할 수 있는게 어쌤덕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합격자 제출 서류를 준비 하면서 기쁜마음에 글 남겨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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