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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답글: 교재 질문입니다.
번호 : 6756 ｜ 작성자 : t****s ｜ 조회 : 68 ｜ 작성일 : 2021/10/26 20:51:52
현금가치 88, 89페이지에 유형 2와 3을 보던중에   
   
유형 2에서는 연말에 장기 미수금을 모두 수령 했음에도 최종 장부금액이 300,000인 반면에   
유형 3에서는 연말에 미수금을 수령시마다 10만원식 줄여 최종 장부금액이 100,000이 아니라 0원이 되었습니다.    
   
두 경우 모두 연말에 최종적으로 미수금을 수령 하였는데 왜 다르게 표시를 하는건가요????   
   
유형 3이 맞다면 유형2에서 최종 장부금액이 0원이 되는것이 맞지 않나 의문이 생겨 질문 드립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신은미 세무사입니다.   
  
유형 2번의 경우 3년 말에 일시금으로 300,000을 수령합니다. 300,000수령 후에 장부금액이 0이 되는 것입니다.   
  
즉, 20x3년 말까지 유효이자율법에 따른 상각액을 모두 반영하여야 300,000이 되고  
  
300,000을 만든 뒤에 (차) 현금 300,000 (대) 미수금 300,000으로 제거됩니다.   
  
그러나 유형 3의 경우는 매년 말마다 100,000을 회수하기 때문에 현금 회수시 마다 미수금이 바로 감소하므로   
  
마지막 장부금액은 0이 되는 것입니다.   
  
회계처리를 참고하시면   
  
20x3년 말 (차) 현금 15,000 (대) 이자수익 28,637  
미수금 13,637 <-- 이 분개를 하면 미수금이 300,000이 됩니다.  
(차) 현금 300,000 (대) 미수금 300,000 <- 그 뒤에 회수합니다.   
  
그러나 유형 3은 20x3년 회계처리를 정리하면  
  
20x3년 말 (차) 현금 105,000 (대) 이자수익 9,546  
미수금 95,454 <-- 미수금을 바로 차감하므로 상각표에서도 미수금 장부금액을 0으로 기재하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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