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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생초짜 3개월반 동차 합격점수 나왔습니다.(53세 남)
번호 : 3406 | 작성자 : 곽*남 | 조회 : 885 | 작성일 : 2021/11/15 22:39:23
민법 과락인줄 알고 망연자실 포기하고 있다가 혹시나 하고 시험 보고 2주 지나고 나서야 채점 해봤습니다. 어머나 근데 합격 점수 나오네!             
             
올해 2월 말 퇴사 한 이후 좀 쉬자 하는 생각으로 그 동안 못 만났던 친구들도 만나고 좋아하는 술자리도 하면서 4개월쯤 보내고 나니 요즘 53세면 한창 나이인데 이제 할 일을 찾아야겠다 생각하던 차에 지인의 권유로 공인중개사 시험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6월 말경에 권유를 받고 유투브나 인터넷상으로 정보를 찾아보니 단기에 합격한 사람들도 꽤 있어 보였고 승산이 있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별 할 일도 없었고 남는게 시간이었기 때문에 일단 동차로 도전 하자고 마음 먹었습니다. 좀 걱정도 됐습니다. 공부라고는 회사 다니면서 20년 전쯤 승진고시 본게 전부인데 책 내용이 머리에 제대로 전달이 될까 하는 걱정부터 들었습니다.             
            
7월들어 일주일 정도 유투브에서 공개되어 있는 강의도 들어보고 서점에 가서 저한테 맞는 교재를 선택하려고 시중에 나와있는 민법 교재들 위주로 찾아 봤더니 박문각이 그 중에 젤 낫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공부할 내용들을 보니 어렴풋하게나마 민법이 제일 난해해 보였기 때문에 주로 민법을 비교 대상으로 삼게 되었고 선생님들도 민법 위주로 학원을 찾아봤던 것 같습니다. 그 중 김덕수 선생님 스타일이 시간이 촉박한 저한테는 맞는 것 같아서 박문각으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7월9일 박문각 공인중개사 환급회원 가입하고 나니 7월13일에 책이 한 박스 배달되었습니다. 배달된 책의 어마어마한 양을 보고 사태의 심각성을 파악하게 되었습니다. 이거 보통 힘든 시험이 아니구나. 아무튼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온라인 만으로 3.5개월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촉박하다 보니 정말 타이트하게 다른 생각할 겨를 없이 공부에만 전념했던 것 같습니다. 이는 오히려 단기 준비하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장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온라인 강의 특성 상 첫 강의부터 1,4배속으로 들을 수 있고 학원 왔다갔다하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서 시간이 촉박한 저한테는 인강이 훨씬 더 좋는 학습방법 이었습니다.             
            
하루에 12시간~14시간 이상은 공부를 했습니다. 평균적으로 일주일에 하루는 좀 쉬어가는 날로 정하고 그날은 6시간 정도만 공부를 했습니다. 오후에 약속이 있으면 오전에 미리 6시간은 공부시간을 확보하는 식으로 공부 시간의 공백을 최소화했습니다.              
            
저는 오답노트나 요약서도 따로 만들지 않았습니다. 쓰고 노트를 만드는 시간이 아까워서 그 시간이면 2배속으로 부족한 부분 강의를 그때그때 바로 한 번 더 들었습니다. 사실 악필이라 노트를 만들어 놔도 나중에 읽기가 더 힘든 지경입니다.             
            
8월14일 까지 32일 동안 일차 이차 전과목 이론 강의를 1회독 했습니다. 주로 [3.4월 개념완성 강의]로 들었습니다. 시간이 워낙 없다 보니 기초나 기본강의는 생략했습니다.              
8월15일부터는 2주일 동안 전과목 [5.6월 합격예상문제집]강의를 1회독 했습니다. 전과목 이론 강의를 들은지 한달도 안되었기 때문에 문제 푸는데도 기억에 많이 남아있었습니다. 벼락치기의 장점이죠.             
            
[과목별 학습방법]             
1차는 개론을 전략과목으로 정하고 민법은 과락만 면하자는 생각으로 공부했습니다.              
            
개론 : 이영섭 선생님 필수서만 5회독           
(강의는 이영섭 선생님 계산문제 풀이 특강만 따로 들었습니다.덕분에 계산문제에 대한 두려움에서 벗어났고 저에게는 실전에서도 계산문제가 더 쉬웠습니다. 필수서 내용이 알차고 예제까지 있어서 필수서 정독만으로도 충분했습니다_이영섭 선생님 필수서 정말 강추합니다. 내용이 간결하고 책도 얇지만 핵심은 빠지지 않고 다 들어있어서 시간 없는 수험생에겐 딱입니다.)             
            
민법 : 김덕수 선생님 [3,4월 개념완성강의] 1회 + [5.6월 합격예상문제집 강의] 3회 + [100제] 2회 + [전범위 모의고사 강의] 1회            
(합격예상문제집 강의 들으면서 민법에 자신감이 좀 붙었습니다. 김덕수 교수님 강의는 시간이 많지않은 수험생에게 최고의 강의 입니다. 누구든 단기간에 합격에 필요한 시험 기술을 습득 할 수 있습니다. 짧은 시간에 민법의 공부 방향을 잡을 수 있게 해주셨고 핵심을 잡고 가니 시간이 좀 지나도 문제를 푸는 방법이 쉽게 기억났습니다.)             
            
2차는 중개사법을 전략과목으로 공법을 과락을 면하는 과목으로 정했습니다.             
            
중개사법 : 최상준 선생님 [3,4월 개념완성강의] 1회 + [5.6월 합격예상문제집 강의] 2회 + [7.8월 단원별모의고사] 1회 + [100제] 2회 + [전범위 모의고사 강의] 1회           
(개념완성강의 1회독후에는 모두 1.8배속 이상으로 들었습니다._ 최상준 선생님의 모의고사 시험이 까다롭습니다. 그런데 그 부분이 실전에서 실력을 발휘하게 해주는 힘이 되었습니다. 실전에서 당황하지 않고 문제를 푸는데는 선생님 모의고사 문제가 실전용 백신이 됩니다.)             
            
공법 : 이석규 선생님 [1.2월 기본이론 강의] 1회 + [이석규 기출문제집 강의] 3회 + [총정리 1일특강](학원실강+인강)2회            
(9월초 쯤 기본이론 온라인 강의 마친후 시험 두 달쯤 남았을 때 이석규 선생님 기출문제집을 사러 노량진 학원에 갔다가 우연히 선생님을 마주쳤는데, 선생님께서 문제집을 사고있는 저를 보시더니 “공부 한지 얼마나 됐냐”고 물어보셔서 “시작한지 두 달 안됐습니다”고 답했더니 그럼 “그럼 기출문제집만 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이후 남은 두 달 동안 기출문제 강의만 세번 들었습니다. 강의 듣고 다시 해설 읽어보고 하는 식으로 세번 봤습니다. 선생님 기출문제집 내용이 정말 좋습니다. 해설이 너무 잘돼 있어서 따로 이론서 볼 필요가 없었습니다. 시간이 너무 촉박했던 저에게는 신의 한 수 였습니다.)             
            
공시,세법 :              
공시 : 박윤모 선생님 [3,4월 개념완성강의] 1회 + [5,6월 합격예상문제 강의] 1회 + [총정리 1일특강](학원실강+인강2회)3회            
(박윤모 선생님은 유머 코드가 정말 독특하십니다. 강의도 뛰어나시지만 스트레스 많은 수험기간동안 힐링이 됩니다. 저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인강 듣다 말고 껄껄걸 소리내서 웃은 적이 여러 번 있었습니다. [총정리1일특강] 3회 듣는 것 만으로도 어느정도 원하는 점수가 나올 정도로 강의가 군더더기 없이 훌륭합니다.)             
            
세법 : 정석진 선생님 [3,4월 개념완성강의] 1회 + [총정리 1일특강](학원실강+인강2회)3회+ [전범위 모의고사] 1회           
(회사에서 세무회계 업무를 했던터라 세법은 어느정도 베이스가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강의를 듣는데 용어가 낯설지가 않았고 정석진 선생님 필수서에 기출문제까지 같이 있어서 전체적인 세법의 학습방향을 잡기에 용이 했습니다.)             
            
[어려웠던점]             
1교시 시험보는데 시간 조절을 잘못해서 민법 12문제를 모두 2번으로 찍었습니다.             
10분 남았을 때 민법 6문제를 덜 풀었는데, 민법이 앞쪽은 어려웠는데 뒤쪽은 저에게는 다소 쉬웠습니다. 그러다 보니 욕심을 내서 모두 풀었고 마킹을 시작하려고 하니 5분밖에 안남아 있었습니다. 부랴부랴 마킹을 68번까지 했는데 앞쪽에서 답안지를 거둬가고 있었습니다. 69번부터 80번까지를 모두 2번으로 찍었는데 다행히 두 문제가 정답이 되었네요(민법 47.5점). 10분남기고는 꼭 마킹 시작하세요. 풀어놓은 문제도 마킹 못하고 답안지 빼앗깁니다. ㅠ             
            
[박문각 장점]             
무엇보다 선생님들의 열정이 감동적입니다. 저렇게 열심히 가르쳐 주시는데 가만 앉아서 강의만 듣고 있는 사람으로서 더 집중 해야겠다는 생각이 절로 납니다. 특히 시간이 촉박한 저로선 [총정리 1일특강]이 구세주 였습니다. 이 과목을 들어보면 선생님들의 열정을 더욱더 느낄 수 있습니다. 그동안의 모든 열정을 끌어 모아 하룻동안 쏟아 붓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 동안 강의를 들어오셨던 분들은 선생님들께서 엑기스를 끌어 모아 열정적으로 강의하시는 것을 마음으로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선생님들의 열정에 감사드리고 시간이 되신다면 밥 한끼 사드리고 싶네요.             
            
[응원 메시지]             
먼저 자신한테 맞는 선생님을 선택하시고 그 선생님 강의에 올인하세요. 어느 선생님이든 그 선생님의 장점이 있습니다. 같은 강의 패턴을 계속적으로 반복해서 들으시는 것이 그 선생님의 장점을 최대화하는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본인이 이 길을 선택 했듯이 모든 선택에 확신을 갖으시고 끝까지 매진하면 슬럼프도 빗겨 갈 것입니다. 이 시험은 자신감이 최고의 덕목입니다. 잊지 마세요. 자신을 믿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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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971320@na   3개월만에 동차합격이라니... 대박이네요    [2021/11/30]
abong   멋지십니다!!!    [2021/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