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각 공인중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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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1차 합격수기

번호 : 2390 ｜ 작성자 : 허*선 ｜ 조회 : 828 ｜ 작성일 : 2019/12/11 13:29:15

- 기간 :4월시작, 7월까지 공부 , 9월에 다시 시작


부동산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던 저는 강의를 듣는것이 처음에는 굉장히 힘들었으나 , 좋은 교수님들을 만나 흥미를 가지게 되었고
수학에 전혀 관심이 없었지만, 김백중교수님의 강의는 수학을 잘 못하는 사람들에게도 계산하는것에 관심을 가지게 해주었고
김덕수교수님의 입담과 츤데레말투는 어려운 민법단어들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영상을 보는것을 즐겁도록 만들어 주셨습니다.
때문에 초기에 재미없다는 생각은 전혀 하지 못하고 공부하였습니다.

4월에 시작했는데 늦게 시작했기 때문에 4~6월 3달동안은 잠자는시간만 빼고 12월 강의부터 밀린 강의를 듣고 계속해서
노트에 단어들과 판서내용을 필기하였고 바로바로 a4용지에 정리요약하여 필기하고 공부했습니다.
1차공부만 하였고 개인공부는 따로 하지 않고 강의를 계속 들었습니다.
절대 다른 강의나 프린트는 보지않았고 교수님들의 요약서와 프린트만 계속해서 보고 공부했습니다.
중요하다고 하신 부분은 바로바로 박문각 메모장을 이용하여 메모하였고 나중에 필요할 때 찾아보는 식으로 공부하였습니다.

너무 힘들게 공부만 하다보니 금방 지치게 되었고, 나중에는 업로드되는 강의만 힘겹게 따라가며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이렇게하면 큰일나겠다 싶어서 다시 마음을 다잡고 기출문제들과 박문각 모의고사를 풀어가며 오답정리를 하고 평균보다 떨어지는 점수를 보며 다시한번 마음을 다잡게 되었고 모르는 부분은 강의를 계속해서 반복해서 들었습니다.

교수님들의 개인별로 진행하는 단원별 모의고사는 다양한 문제유형을 풀어볼 수 있어서 아주 좋았고 한문제 한문제 대충하는법이 없이 열심히 설명해주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10월에 편성되는 일일총정리는 2달 플랜으로 돌아가던 내용을 하루만에 반복할 수 있고 머릿속에 있던 내용을 정리하기에 편리하여서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또한 김백중교수님의 빈칸채우는 프린트는 내가 부족하고 모르는 부분이 어느부분인지 확인 할 수있도록 도와주었고
김덕수 교수님의 동그라미는 내가 어느부분에서 중요한 부분에 동그라미를 치지 못하는지, 왜 틀렸는지 알 수 있어서 문제를 빠르게 풀 수 있었고
때문에 시험 볼 때 알아서 돌아가는 동그라미가 너무너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정말 박문각 모의고사 마지막 점수와 똑같이 나와서 신기했습니다. 30회 민법은 거의 김덕수 교수님 모의고사에서 나왔던것들만 있어서 아주 편하고 빠르게 풀었습니다.
모르면 바로바로 넘기고 아는문제부터 풀라는말을 계속계속 떠올리며 시험을 봤습니다.
혼자 공부하는 시간보다 강의로 교수님들과 소통하듯 공부하였습니다. 혼자 공부하더라도 강의를 켜놓고 공부했고,
교수님들을 믿고 다른곳에서 주는 다양한 프린트들을 보지 않았고 이미 있는것들을 계속해서 외우는것이 저의 노하우였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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