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목별 시험 직전 마무리 학습법
경찰학개론
공병인 교수님
올해 2차 시험도 1차 시험과 시험과 같이 법령부분과 기출문제에서 주로 출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니 시험 전에는 기출문제위주로 마무리 정리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가끔가다 나오는 생소한 문제는 거의 대다수가 승진시험에 나온 기출문제이니 승진기출문제를 반드시 보고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1차 시험에서 행정규칙(경찰청 훈령 등)에서 일부 문제가 출제되었으니 기존에 자주 나오던 행정규칙과 경찰관련 중요법령집은 시험보기 일주일 전까지 반드시 한번은 보시고 특히 숫자는 꼭 암기하시기 바랍니다.
시험보기 일주일전에는 자주 틀려서 따로 정리해 놓은 기출문제의 지문들과 그동안 모의고사나 기타 문제를 풀어 보았을 때 틀렸던 문제만 봅니다. 맞은 문제는 시험장에서도 맞을 수 있지만 틀린 문제는 시험장에서도 또 틀리는 경우가 많기에 틀린 문제만 다시 한번 보는 겁니다.
또한 시험전날이나 시험당일 날은 경찰학 개론에 있는 숫자관련(임기나 의결정족수 등등)암기사항을 실수가 없도록 다시 한번 암기하여 확인합니다.
감사합니다.
공병인 올림
형법
오상훈 교수님
안녕하세요! 오상훈입니다!
이제 2018년 2차 경찰채용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다 아시다시피 모든 시험에서 막판 2주의 정리는 정말 중요합니다.
그동안 준비가 부족하다고 느끼거나 충분하다고 생각하더라도 어떤 식으로 마무리를 하느냐에 따라 합격여부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특히 이번 2차 채용시험은 채용인원이 대폭 늘었기 때문에 준비가 약간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수험생 여러분들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다보면 합격이라는 결과를 이룰 수도 있습니다.
형법 공부방법론을 간단히 말씀드립니다.
1순위는 자신이 공부한 「진도별 기출문제집」의 틀린 지문과 제가 중요하다고 체크한 지문들을 1회독하는 것입니다.
2순위는 「전범위(동형)모의고사」를 풀면서 틀렸던 문제들만 반복정리하는 것입니다.
3순위는 「최신판례」를 정리하는 것입니다. 파이널특강을 통하여 저와 함께 정리하거나 심화테마중요판례강의를 들으신 분들은 판례집을 통해서 아니면 기존의 무료특강들을 이용하여 최신판례를 숙지하는 것이 고득점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4순위로 여유가 되시는 분들은 형사법100제 문제들 중 자신이 체크해놓은 지문들만 반복학습하는 것도 좋습니다.
공부순위를 정한 것은 다른 과목과의 공부시간배분에 신경쓰시라는 의미입니다. 과목별로 할당된 공부시간 범위내에서 우선순위대로 공부하는 방법을 권합니다. 법과목은 1~2일에 한과목을 훑어 보는 정도가 적당할 겁니다.
마지막 당부말씀은 어떤 마음으로 시험장에 들어가느냐가 시험의 합격여부를 가른다는 것입니다. 그동안 열심히 공부해 온 자신과 함께 해 온 선생님들을 믿고 마지막 정리를 하고, 평소에도 시험당일을 상상하며 최선을 다해 시험을 치르는 자신의 모습을 그려보는 것도 합격에 큰 도움이 됩니다.
시험장에서는 준비가 부족하더라도 합격을 위하여 한 문제라도 더 풀겠다는 마음으로 임해야 하고, 나름 충분히 준비하였다 하더라도 절대 자만하지 말고 우선 아는 문제부터 확실히 풀어가며 실수를 하지 않도록 조심하기 바랍니다.
시험종료벨이 울리는 그 시간까지 그동안 열심히 공부해 온 자신을 믿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합격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형사소송법
안태영 교수님
시험이 2주정도 남았다. 시험이 다가올수록 긴장할 수 있지만 자신감을 가지고 차분해져야 한다.
첫째, 기본서는 중요부분 중심으로 빠르게 스킵하고 그동안 문제풀이나 기출특강에서 틀린 부분을 반복 학습한다.
둘째, 파이널특강을 듣고 최근 출제경향을 파악하며 최신 판례도 학습한다.
셋째, 교재의 뒷부분에 해당하는 불이익변경금지원칙, 재심, 약식절차와 즉결심판절차, 소년범, 배상명령, 형사보상부분도 간과해서는 안된다.
마지막으로 최근 강제채뇨 판례 등 압수?수색에 관한 특기할 만한 판례가 많이 나왔으니 특히 그 부분을 유의한다.
지금까지 형사소송법이 아주 쉽게 출제되어 쉽게 고득점을 할 수 있었지만 출제경향이나 난이도는 언제든지 바뀔 수 있음을 유의하고 미리미리 대비해야 한다.
형사소송법
김상천 교수님
시험이 얼마 안 남지 않았습니다. 무더위와 싸우며 열심히 공부하고 계신 수험생분들과 함께 마무리 전략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자신감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제가 늘 강조하는 부분이지만 모든 일에 있어 자신감을 잃어버리면 성공 가능성이 극히 낮아집니다. 다른 사람도 똑같이 불안하고 힘든 상황이고, 여기까지 오셨다면 지금까지 잘 달려오신 겁니다. 끝까지 자신감을 가지고 임하시기 바랍니다.
둘째, 판례를 중심으로 정리하세요.
지난 2018년 경찰 1차 시험에서 판례의 비중이 증가하였고, 최근 중요 판례가 있는 영역에서 주요 문제가 출제되었다는 점에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중요 판례를 중심으로 해당 절차와 조문을 정리하시고, 최근에 판례 중 주목할 만한 판례들을 정리하여 수험장에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셋째, 시험 직전에 볼 자료를 준비해 두세요.
시험이 다가올수록 공부의 효율이 올라가고, 마지막에 본 자료들은 수험장에서도 잘 기억나기 마련입니다. 적당한 분량의 자료를 잘 준비하여 시험 직전 또는 시험장에서 볼 수 있도록 준비해 두시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컨디션 관리에 주의하세요.
전례가 없는 더위에 심신이 약해질 수 있습니다. 시험 이외의 것들은 나중으로 미루고 수면시간에도 조금 더 여유를 가지시기를 추천해 드립니다. 마지막까지 컨디션 관리를 잘해서 수험생 여러분에게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한국사
이운우 교수님
2018년 2차 시험의 경쟁률이 예전에 비해 다소 낮아졌으며, 또한 12월에 3차 시험이 추가되면서 선발 인원은 증가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추세에서는 한동안 어렵게 출제되었던 한국사의 난이도가 다소 낮아질 수 있다고 충분히 예상할 수 있습니다.
난이도가 높지 않게 출제된다면, 지나치게 지엽적이거나 7급 수준의 어려운 문제에 집중하기 보다는 기본적인 사항들을 확실히 숙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즉 기본서나 요약집의 구석구석까지 꼼꼼히 살펴보는 것 보다는, 중요하게 체크되어 있거나 밑줄 그은 것을 중심으로 반복의 속도를 높이는 것이 더 효율적인 학습 방법일 것입니다.
한국사의 시작은 흐름이지만, 마지막은 암기 싸움입니다. 시험이 다가올수록 누가 더 확실하게 암기했느냐에 따라 성적이 좌우되는 것이 공무원 시험의 현실입니다.
전근대사 부분은 국왕을 중심으로 학습하고, 근현대사 부분은 연도를 중심으로 확실하게 숙지해 놓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울러 문화사는 수험생들의 성적 편차가 많이 벌어지는 부분이므로 한 번 더 정리하고 반복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영어
남지해 교수님
안녕하세요, 박문각 남부경찰 영어 대표강사 남지해입니다.
어느새 또 2018년 2차 시험이 2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제가 시험을 준비하던 학생 시절을 기억해보면 이맘때의 마음이란 어찌해도 도무지 쉽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잘하면 잘해서, 부족하면 부족해서 불안한 것이 합격을 소망하는 모든 수험생의 마음일테니까요.
그런데 여러분, 이런 거대한 불안함에 지지 않으려면 더더욱 이제껏 하던 것들을 흔들림 없이 계속하고, 중요한 것들은 마지막까지 반복하고 챙겨서 내 것으로 만들어야만 합니다. 어휘는 우리가 이제껏 성실하게 공부해온 앞장의 기적에 수록된 단어와 숙어들을 끝까지 전력질주해서 암기해주세요. 그리고 더불어 어느새 종강한지 제법 시간이 지나버린 기출문제집의 기출단어들을 마지막으로 한 번 확인해야합니다. 생활영어의 경우에도, 마무리 특강 교재에 있는 필수 관용 표현들을 여러번 반복해서 내것으로 만들고 동시에 기출문제, 전범위 모의고사, 전국 모의고사 등등 이미 풀었던 문제 중에서 틀렸던 생활영어는 정확하게 다시 복습을 해야겠습니다.
어법의 경우 2018년 경찰 1차 이후에 있었던 9급 일반 행정직의 기출 문제들을 보더라도 신기하고 특이한게 출제되는 것이 아니라 기본반에서부터 누구라도 강조하게 되는 정말 중요한 핵심 포인트 들이 출제되고 있습니다. 각 과의 필수 내용들을 숙지하고, 문제를 통해서 집중적으로 여러번 반복 이해하고 완전히 암기해야만 해설을 들으면 아는것이 아닌, 내 힘으로 그 자리에서 문제를 풀수 있는 상태로 완성할수 있음은 당연하겠지요? 독해는 우리가 늘 해오던대로, 매일매일 한결같이 5문제이상씩 시간재며 풀고 채점하고 어휘-직독직해-구문 속에 숨어있는 어법-정답의 근거를 찾는 논리적 판단의 순서로 꼼꼼한 복습을 해주세요. 고득점자들은 특히나 틀렸던 모든 독해 문제들을 철저하게 분석해서 왜 내가 그런 오답에 빠져들었는지 확인하시고, 같은 패턴의 실수를 절대 하지 않도록 목표의식을 강하게 가진상태로 복습하셔야만 합니다.
제법 잘하게 되었는데도 여전히 놓치는 한 두개의 문제들은 굉장히 노력하지 않으면 연거푸 틀리게 되는 나의 마지막 약점같은 것이므로 오히려 쉽게
해결되지 않아요. 그러나 반복해서 스스로를 훈련시키면 분명히 극복할수 있습니다.
경찰은 이 나라의 평범한 사람들을 지키고 살리는 참 귀한 일입니다.
그 귀한 일을 꿈꾸시는 여러분께 꼭 합격의 영광이 있기를 진심으로 응원하고 기도합니다. 합격합시다!
수사
안태영 교수님
수사는 법령,규칙 부분이 대부분을 차지하며 실제 출제경향도 그렇다.
최근 8월까지 규칙이 많이 개정되었다.
범죄수사규칙, 피의자유치 및 호송규칙 등이 8월 13일 개정되었다. 바뀐 법령?규칙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최근까지 수사는 쉬운과목이고 고득점과목이었지만 2018년 승진기출은 좀 까다롭게 출제되어 채용시험도 난이도가 전보다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수사권독립, 내사와 수사첩보, 통신제한조치, 지문, 호송, 수배, 우범자,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마약부분은 거의 출제되며 최근에는 특별사범의 비중이 높아졌다.
그리고 디지털증거수집, 서류열람, 인권보호 등 새롭게 추가된 부분도 유의해야 한다.
기본서나 만점수사에 평소 체크된 부분과 문제풀이 중 틀린 것 위주로 확인하고 파이널특강을 활용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행정법
김진영 교수님
1. 개별법령을 정리해야한다.
2017년 경행특채 시험에서는 행정법의 개별법령의 지문을 묻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개별법령 중에서 행정법의 대표적인 법령의 내용은 마지막에 정리해야 한다. 행정절차법, 개인정보보호법, 행정심판법, 행정소송법의 중요내용을 정리해야 한다. 특히 행정심판법의 중앙행정심판위원회의 내용을 정리해야 한다.
2. 생소한 문제는 판례와 개별법령에서 출제된다.
경행특채 시험에서는 평소에 공부하지 않았던 문제 2,3문제 출제되는데 지금까지의 기출문제를 분석하면 개별법령의 내용과 자주보지 못한 판례에서 출제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수험생 자신이 정리해 놓은 개별법령과 어려웠던 판례는 마지막에 정리하는 것이 좋다.
3. 출제되었던 분야에서 다시 출제된다.
경찰 행정법은 새로운 분야 보다는 기존에 출제되었던 분야를 반복해서 출제하는 경향이다. 따라서 새로운 내용을 다시 공부하기 보다는 종전에 자주 출제되었던 분야에서 자신이 정리하지 못한 내용을 중심으로 최종 정리를 해야 한다.
4. 과목당 1문제를 더 맞춘다고 생각해야 한다.
경행특채는 누적 수험생이 많아서 한 두문제로 당락이 좌우된다. 합격권에 근접한 수험생은 과목당 한문제 더 맞는다고 생각하고 정리를 해야 한다. 경찰 행정법에서 자주 출제되었던 분야는 조금 더 깊이 있게 공부를 하면서 정리를 해야 한다.
5. 마지막에는 경찰행정법 기출문제를 봐야 한다.
경찰 행정법에서 3문제 정도는 기존 경찰 행정법 기출문제가 그대로 출제된다. 이미 노출된 기출문제가 다시 출제되었는데 이 문제를 틀린다면 합격은 힘들어 진다. 경찰 행정법 기출문제를 최종정리하여야 한다.
멘토 행정법 김진영
합격에측분석 3차 컷이 발표되었습니다.
2018.09.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