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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한화 인적성 후기

  • 작성일
  • 2011-09-14
  • l
  • 12:36

장소는 신풍역에 있는 영신고에서 봤는데 아침에 갈 때 남자분들이 확실히 많더라고요.

 

교실에 들어가니 35명 중 18명 시험 봤는데 여자분들은 3명만 있었다는...확실히 건설은 남성을 선호하나봐요.

 

저 역시 은행권 인적성하고 겹쳤지만 은행은 준비를 안해서 소신있게 한화건설로 왔는데 잘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한산한 것에 놀랬습니다.

 

건설쪽 다른 교실도 보니 빈자리가 많더라고요. 여기서 느낌이 좋았습니다.

 

감독관은 1명만 있고, 수정테이프 사용불가이지만 수정 하고 싶으면 감독관이 수정스티커 줍니다(빨간색).

 

8시 50분쯤 시험이 시작됐습니다. 적성검사로서 언어력, 언어추리력, 자료해석력이 쉬는 시간없이 진행되는데 각 영역별로 시험지랑 답안지를 따로 나눠줍니다.

 

처음 언어력은 정말 말그대로 수능문제를 푸는듯한 느낌이었습니다. 30문제 35분이어서 시간분배가 요구됐는데, 저의 경우 너무 지문을 꼼꼼하게 읽어서 그런지 20번까지밖에 못풀었습니다. 문제 자체가 어렵지는 않았지만 정독과 속독이 동시에 요구됩니다.

 

2번째 언어추리력은 15문제 25분이어서 시간이 여유가 있겠다 싶었는데 막상 풀어보면서 4문제를 못풀었습니다. 삼성 SSAT의 추리능력에 있는 문제유형 중 올바른 짝이나 순서를 찾는 문제와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문제가 길고 생각보다 어려웠기 때문에 평소 대비를 하면서 연습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언어추리력 15번 문제는 에듀스 유형하고 완전 똑같이 나왔는데, 에듀스에서 문제를 풀 때는 문제가 정확히 명시가 안되서 이해가 안되서 포기했던 문제인데 나오니까 허탈하는 마음이 들더군요 ㅋ

 

3번째 자료해석은 25문제 35분입니다. 역시 시간이 부족했고 생각 외로 계산 문제는 거의 안나왔습니다. 꼼꼼하게 문제를 보면서 속독하는 능력이 요구됩니다. 1교시 언어력처럼 많은 글을 빨리 읽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적성검사가 끝나면 10분 휴식후에 인성검사가 실시됩니다. 인성검사는 상황판단과 인성검사로 나뉩니다.

 

상황판단검사는 40문제 40분인 것 같습니다(시간이 정확히 기억이 안나네요). 상황이 주어지고 가장 효율적인 행동과 비효율적인 행동을 고르는 문제입니다. 중요한 점은 '효율적인'이라는 말에 주목하여 정답을 체크해야 되는 것 같습니다. 인성검사는 몰라도 상황판단검사는 기업에서 요구하는 행동이 있으므로 기업의 비전이나 사상에 맞는 정답을 찍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이후에 인성검사가 실시되는데 60문제 40분입니다. 다른 인적성 검사와는 다른 것이 4개 문제를 1개 단락으로 묶어놓은 다음 각 문제는 1번(가장 싫다)부터 5번(가장 좋다)중 선택한 다음, 4개 문제 중에서 자기 행동에 가장 부합하는 것과 거리가 먼 것 두 개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문제는 4개 문제가 다 좋은 말만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의 경우에는 4가지가 다 좋아보여도 꼭 한가지는 2, 3번을 택한다음 가장 거리가 먼 것으로 택했습니다.

 

인적성 검사는 12시 30분쯤 끝났고요. 시험 끝나고 나오니까 이공계 분들 들어오더라고요. 이공계분들은 오전에 은행권 보고 콜택시나 오토바이타면 한화까지 2번 볼 수 있을듯 했습니다. 이공계 검사는 1시 30분까지 입실이었거든요.

 

응시율이 생각보다 낮았다는 점에서 합격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오늘 인문계 보신 분들 다들 대박나세요.

 

이상 후기 마칩니다.